- 2–4 시간
주요 볼거리
- 1983년 완공된 대통령 전용 별장, 2003년 개방
- 다섯 대통령이 88회 머문 본관과 대통령기념관
- 대청호를 내려다보는 오각정
- 20분~90분 길이의 여러 산책로
- 봄 영춘제와 가을 국화축제
- 일반 6,000원, 월요일 휴관
장소 소개
대청호 호반의 청남대는 1983년부터 20년 동안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쓰이다가 2003년 국민에게 개방된 곳이에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이름처럼 넓은 정원과 소나무 길, 호수를 내려다보는 정자가 이어져, 근현대사 이야기와 호숫가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역사: 대통령의 별장에서 모두의 정원으로
청남대는 전두환 정부 때인 1983년 6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완공되었어요. 처음 이름은 '영춘재'였고 1986년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이후 거제 저도의 청해대와 함께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쓰였고, 대통령들이 휴가 중 정국을 구상해 '청남대 구상'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어요. 개방 전까지 다섯 명의 대통령이 모두 88회 이용했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개방을 결정해 2003년 4월 18일 일반에 문을 열었고, 관리권은 충청북도로 넘어갔어요.
무엇을 볼까
- 본관: 대통령과 가족이 머물던 청남대의 중심 건물이에요. 본관 앞 잔디밭과 조경이 별장 시절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요.
- 대통령기념관: 역대 대통령의 기록과 기념품, 청남대에 얽힌 이야기를 전시해요.
- 오각정: 본관과 함께 지은 다섯 모 정자로, 소나무 사이로 대청호가 넓게 펼쳐지는 전망 명소예요.
- 산책로: 오각정길, 호반길, 솔바람길 등 대통령의 이름과 주제를 붙인 길이 여러 갈래로 이어져요. 짧게는 20분, 호반길은 90분 정도 걸려요.
- 정원과 조경: 둥글게 다듬은 반송이 늘어선 진입로, 양어장, 계절마다 바뀌는 꽃과 나무가 볼거리예요. 골프장과 헬기장 같은 별장 시설도 남아 있어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천연기념물 수달과 날다람쥐,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이 살고 철새도 찾아와요.
- 봄에는 꽃 축제 영춘제, 가을에는 국화축제가 열려요. '영춘'은 청남대의 첫 이름에서 따온 말이에요.
-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쓰였어요.
주변에서 함께 보기
- 대청댐: 약 1.6km 떨어진 댐과 물문화관, 전망대에서 호수를 다른 각도로 볼 수 있어요.
-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청남대 가까이(약 450m)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2
11월 09:00~18:00(매표 마감 16:30), 121월 09:00~17:00(매표 마감 15:30)이에요.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 평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에 쉬어요. - 요금: 일반 6,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노인 3,000원. 주차는 승용차 2,000원이에요.
- 가는 법: 주소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이에요. 노선버스가 사실상 없어져 자가용이 가장 현실적이고, 주말에는 오송역 등에서 출발하는 청주 시티투어 청남대 코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입장료 별도). 문의 네거리에서 약 12km 들어가요.
- 예약: 예약 제도가 바뀐 적이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안내를 확인하세요.
- 시간 계획: 기본 코스는 2시간, 산책로까지 걸으면 4시간 정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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