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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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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곳
역사 유적지 필터 초기화지도
강릉 경포대

역사 유적지

강릉 경포대

강릉시

경포호 북쪽 언덕 위 누각으로 관동팔경의 하나예요. 1326년 처음 세워졌고, 정철은 달 뜨는 밤 이곳에서 다섯 개의 달을 본다고 노래했어요. 누각 안에는 숙종의 시와 율곡이 열 살에 지었다는 글이 걸려 있어요. 2019년에는 보물로 지정됐어요. 경포호가 앞에 펼쳐져요.

30–90 분
강릉 선교장

역사 유적지

강릉 선교장

강릉시

배를 타고 경포호를 건너던 배다리 마을에 18세기 초 지어진 99칸 사대부 가옥이에요. 연못 위 정자 활래정과 사랑채 열화당, 여운형이 영어를 가르친 동진학교 터가 남아 있고, 지금도 후손이 살고 있어요. 관람료는 어른 5,000원이고, 무료 문화관광해설도 들을 수 있어요.

60–90 분
강릉 오죽헌

역사 유적지

강릉 오죽헌

강릉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릉의 집으로, 조선 전기 주택 가운데 오래된 건물이라 1963년 보물로 지정됐어요.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과 집 이름이 된 검은 대나무, 천연기념물 율곡매가 있고 오천 원권 지폐에도 그려져 있어요. 박물관도 함께 볼 수 있고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90–150 분
강릉향교

역사 유적지

강릉향교

강릉시

고려 1313년에 처음 세운 강릉향교는 지방 향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꼽혀요. 현존 최대인 정면 11칸 명륜당과 1413년에 지은 대성전, 동무·서무가 모두 보물이고, KTX 강릉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라 기차 여행 중 들르기 좋고, 봄·가을 석전대제 때는 제례도 볼 수 있어요.

30–40 분
강진 고려청자 요지

역사 유적지

강진 고려청자 요지

강진군

강진 대구면에는 고려 시대 내내 청자를 굽던 가마터 180여 곳이 모여 있어요. 1963년 국가 사적이 되었고,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에서 발굴 가마와 3만 점 넘는 청자 유물을 본 뒤 직접 흙을 빚는 청자빚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이에요.

90–180 분
강진 다산초당(정약용 유적)

역사 유적지

강진 다산초당(정약용 유적)

강진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중 10년 넘게 머물며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를 쓴 강진 만덕산의 초당이에요. 나무뿌리가 드러난 숲길을 올라 동암·서암, 정석 바위글씨, 연못, 강진만이 보이는 천일각을 만나고, 백련사까지 산길로 이어 걸을 수 있어요. 연중 무료예요.

60–180 분
경교장

역사 유적지

경교장

서울특별시

백범 김구가 해방 뒤 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 쓰다 1949년 이곳 2층 집무실에서 암살된 집이에요. 강북삼성병원 앞에 복원돼 있고, 김구 집무실 재현 공간과 임시정부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월요일은 쉬어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서 가까워요.

40–60 분
경상감영공원

역사 유적지

경상감영공원

대구

조선 후기 약 300년 동안 경상도를 다스린 관청 경상감영이 있던 대구 도심의 공원이에요. 관찰사 집무실 선화당과 살림채 징청각, 선정비 29기가 남아 있어요.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고 입장료는 없어요. 계산동성당과 서문시장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30–45 분
경주 감은사지

역사 유적지

경주 감은사지

경주시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의 뜻을 이어 아들 신문왕이 682년 완성한 절터예요. 거대한 국보 동·서 삼층석탑 두 기가 동해 쪽 들판을 지키고, 금당 터에는 바다의 용이 된 왕이 드나들도록 비워 둔 공간이 남아 있어요. 연중 무료로 개방되고, 약 1.4km 떨어진 바닷가에서 문무대왕릉도 볼 수 있어요.

30–60 분
경주 계림

역사 유적지

경주 계림

경주시

경주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있는 작은 숲으로, 경주 김씨 시조 김알지가 나뭇가지에 걸린 금궤에서 나왔다는 전설이 깃들어 신라의 별칭이 되었어요. 1803년 세운 탄생 기록비와 왕버들 고목을 보고, 대릉원에서 월성까지 이어지는 유적 산책로를 함께 걸어 보세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20–40 분
경주 금관총

역사 유적지

경주 금관총

경주시

1921년 집을 짓다 우연히 신라 금관이 처음 나온 경주 노서동의 고분이에요. 칼집에 새겨진 '이사지왕' 글자로 주인 이름이 밝혀졌고, 2023년부터 무덤 구조를 보여 주는 전시관과 신라고분정보센터로 공개돼요. 대릉원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라 함께 돌아보기 좋아요.

40–60 분
경주 김유신묘

역사 유적지

경주 김유신묘

경주시

삼국 통일을 이끈 김유신 장군의 무덤으로 전하는 지름 약 30m의 봉분이에요. 둘레돌에는 평복 차림으로 무기를 든 십이지신상이 모두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 채 새겨져 있고, 무덤 주인을 두고 학계 논쟁도 이어져요.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됐어요. 봄 진입로에는 개나리가 피어요.

30–60 분
경주 무열왕릉

역사 유적지

경주 무열왕릉

경주시

경주 선도산 자락의 무열왕릉은 삼국 통일의 기틀을 닦은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무덤이에요. 김인문이 썼다는 글씨가 남은 태종무열왕릉비(국보) 덕분에 주인을 확실히 아는 신라 왕릉이고, 뒤로 서악동 고분군이 이어져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40–60 분
경주 문무대왕릉

역사 유적지

경주 문무대왕릉

경주시

삼국을 통일한 신라 문무왕이 잠들었다고 전하는 바닷속 왕릉이에요. 경주 봉길리 해변에서 약 200m 떨어진 바위섬으로, 죽어서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겠다는 유언에서 시작됐어요.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나 새해마다 사람들이 모이고, 입장료는 없어요. 감은사터와 이견대도 가까워요.

30–60 분
경주 오릉

역사 유적지

경주 오릉

경주시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초기 박씨 왕 세 명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다섯 봉분이에요. 몸이 다섯으로 흩어져 떨어졌다는 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소나무 숲 속 조용한 능역에 시조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과 알영부인 탄생 설화가 깃든 우물 알영정이 함께 있어요.

30–60 분
경주 월정교

역사 유적지

경주 월정교

경주시

신라 경덕왕 때인 760년 남천에 놓였다는 다리를 오랜 발굴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2018년 다시 지은 누각 다리예요. 한국에서 가장 큰 목조 다리로, 밤 조명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유명해요. 매일 22:00까지 열고,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요. 교촌마을이 바로 옆이에요.

30–60 분
경주 첨성대

역사 유적지

경주 첨성대

경주시

신라 선덕여왕 때 쌓은 높이 약 9m의 돌 천문대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꼽혀요. 국보이자 경주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일부이고, 대릉원과 월성 사이 평지에 있어 밤 조명과 꽃밭 산책을 함께 즐겨요. 첨성대만 보면 30분, 주변 유적과 묶으면 반나절 산책이에요.

30–90 분
경주 포석정지

역사 유적지

경주 포석정지

경주시

경주 남산 서쪽 숲속에 남은 신라의 전복 모양 돌 물길이에요. 술잔을 띄우던 유상곡수 연회 터로 알려졌지만 927년 경애왕이 최후를 맞은 곳이고, 1998년 발굴 뒤로는 의례 터였다는 견해도 힘을 얻었어요. 1963년 사적 제1호로 지정됐어요. 둘러보는 데 20~30분이면 돼요.

20–30 분
고령 지산동 고분군

역사 유적지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령군

경북 고령 대가야읍을 감싼 주산 능선을 따라 대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이 줄지어 이어진 유적이에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에 포함되었고, 능선 산책로와 대가야박물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고분군은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예요. 대가야박물관도 무료예요.

120–180 분
고석정

역사 유적지

고석정

철원군

철원 한탄강 협곡 한가운데 화강암 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고, 강가 절벽 위에 정자가 있어요. 신라 진평왕이 머물렀다고 전하고, 의적 임꺽정이 바위 구멍에 숨었다는 이야기가 남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명소예요. 2층 정자는 전쟁과 홍수 뒤 다시 지었어요.

60–150 분
고성 청간정

역사 유적지

고성 청간정

고성군

청간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바닷가 바위 언덕 위에 선 2층 누정이에요.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혀 옛 시인과 화가들이 즐겨 찾았고, 지금은 솔숲 오솔길을 지나 무료로 올라 동해와 청간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남한에 있는 관동팔경 가운데 가장 북쪽이에요. 주차도 무료예요.

30–60 분
고양 서삼릉

역사 유적지

고양 서삼릉

고양시

중종의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인종의 효릉, 철종의 예릉을 묶어 부르는 조선왕릉 세계유산이에요. 세자의 원과 왕자·공주의 묘, 태실 54기까지 모여 있고, 소나무 숲길이 조용해요. 어른 관람료 1,000원이고 월요일은 쉬어요. 사람이 적어 조용히 걷기 좋아요.

60–90 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역사 유적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시

웅진 백제의 왕과 왕족이 잠든 공주의 고분군이에요. 1971년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에서 2,906점의 유물이 나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무덤 내부는 실물 크기 모형 전시관에서 볼 수 있어요. 관람료는 성인 3,000원이에요.

60–90 분
광주 환벽당

역사 유적지

광주 환벽당

광주

무등산 자락 광주호 상류 언덕 위에 선비 김윤제가 세운 조선 정자예요. 소년 정철을 처음 만나 제자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가까운 식영정·소쇄원과 함께 가사문학과 원림 문화의 중심 무대가 되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식영정이 약 250m 거리예요.

30–6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