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성당
가실성당
칠곡군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칠곡 왜관 언덕의 붉은 벽돌 성당으로, 1895년 본당이 세워지고 1924년 지금 건물이 봉헌됐어요. 한국전쟁 때 야전병원으로 쓰인 흔적과 예수의 생애를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여름 배롱나무 꽃이 볼거리예요. 한티가는길 순례길의 출발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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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성당
칠곡군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칠곡 왜관 언덕의 붉은 벽돌 성당으로, 1895년 본당이 세워지고 1924년 지금 건물이 봉헌됐어요. 한국전쟁 때 야전병원으로 쓰인 흔적과 예수의 생애를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여름 배롱나무 꽃이 볼거리예요. 한티가는길 순례길의 출발점이기도 해요.

사찰·성당
강화군
강화 석모도 보문사는 낙산사·보리암과 함께 3대 해상 관음성지로 꼽혀요. 바다에서 건진 돌부처를 모셨다는 석굴 법당과 1928년 새긴 높이 9.2m 마애관음보살좌상, 700년 향나무가 있고, 마애불 앞에서 보는 서해 낙조가 좋아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사찰·성당
경산시
팔공산 관봉 정상에서 돌 갓을 쓰고 앉은 높이 약 4m의 부처, 갓바위와 이를 관리하는 경산 선본사예요.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이야기로 사계절 참배객이 찾고, 경산 쪽 선본사 길로 오르면 약 25분이면 닿아요. 선본사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사찰·성당
경주시
함월산 응회암 절벽에 뚫린 12개 석굴과 가장 높은 곳의 마애여래좌상(보물)이 있는 석굴 사원이에요. 불교 무예 선무도의 본산이라 ‘한국의 소림사’라 불리고, 매일 오후 경내에서 선무도 시연을 볼 수 있어요. 동해 쪽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도 가깝고, 입장료는 없어요.

사찰·성당
경주시
한때 불국사를 말사로 둘 만큼 컸던 경주 함월산의 고찰이에요. 대적광전과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등 보물 다섯 점, 다섯 가지 맛의 샘물 오종수 이야기가 전해요. 입장료 없이 조용히 둘러볼 수 있고 골굴사, 문무대왕릉과 가까워요. 하절기에는 08:00부터 18:00까지 열어요.

사찰·성당
경주시
634년 선덕여왕 때 완성한 신라 왕실 사찰로, 원효와 자장이 머물렀어요. 돌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은 지금 남아 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됐어요. 황룡사지가 담장 바로 옆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연중 열어요.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사찰·성당
경주시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을 기리려 1572년 세운 경주 안강의 서원으로,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았고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계곡의 세심대 폭포와 명필 현판, 가까운 독락당까지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이언적의 고향 양동마을과 묶기 좋아요.

사찰·성당
경주시
신라가 93년에 걸쳐 지은 최대 사찰의 터로, 높이 약 80m로 추정되는 9층 목탑을 받치던 주춧돌이 들판에 남아 있어요. 옆 역사문화관에서 10분의 1 크기 목탑 모형을 보고, 분황사와 동궁과 월지까지 걸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첨성대와 대릉원도 가까워요.

사찰·성당
고성군
휴전선 가까운 강원 고성의 '금강산 건봉사'예요. 3,183칸에 이르던 대찰이었지만 한국전쟁 때 불이문만 남았고,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다가 1989년에야 자유 출입이 허용됐어요. 부처님 치아 사리와 보물 능파교를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가을 단풍철이 가장 좋아요.

사찰·성당
고성군
'금강산 화암사'라 불리는 고성의 절로, 769년 진표율사가 세웠다고 전해요. 쌀이 나왔다는 전설의 수바위를 지나 신선대에 오르면 설악산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여, 산사 구경과 짧은 산행을 하루에 함께 즐기기 좋아요. 경내는 상시 열려 있고 입장료도 없어요.

사찰·성당
고양시
북한산 서쪽 한미산 기슭의 절로, 661년 원효 창건 설화와 1770년 영조가 눈길에 하룻밤 머문 인연으로 이름이 흥국사로 바뀐 이야기가 전해요. 1792년 불화가 걸린 약사전과 근대 복합 법당 대방을 볼 수 있고, 입장료 없이 연중 둘러볼 수 있어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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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 동리산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구산선문 동리산문의 중심 사찰로, 약 1.8km 계곡 숲길 끝에 물 위의 누각 능파각이 서 있어요. 보물로 지정된 승탑과 탑비, 연못 섬 위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가을에는 단풍 든 계곡길을 천천히 걸어 보세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열려 있어요.

사찰·성당
공주시
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는 말이 전할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계룡산 북서쪽 기슭의 절이에요. 보물 철당간과 승탑, 국보 괘불탱 같은 문화유산이 많고,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가 이끈 승병의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입장료 없이 05:30부터 20:00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사찰·성당
공주시
계룡산 동쪽 골짜기의 절로, 1860년에 문을 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어요. 1606년에 만든 목조 삼불좌상(보물), 단종과 사육신을 모신 숙모전이 있고, 봄에는 입구까지 약 3km 벚꽃길이 이어져 축제가 열려요. 남매탑 등산의 출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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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태화산 동쪽, 태극 모양으로 휘도는 계곡가에 자리한 조계종 제6교구 본사예요. 꼭대기에 금동 보탑을 얹은 국보 오층석탑과 2층 대웅보전이 볼거리이고,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올랐어요. 백범 김구가 승려로 숨어 지낸 절이기도 해요.

사찰·성당
공주시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꼽히는 백제 때의 절이에요. 조선 왕실이 계룡산 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보물 중악단이 경내에 남아 있는데, 같은 성격의 제단 가운데 지금까지 전해지는 곳은 여기뿐이에요. 입장료와 주차 요금은 모두 무료이고 연중 문을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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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 반야산 기슭의 고려 사찰로, 높이 약 18m에 이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서 있어요. 은진미륵이라 불리는 이 불상은 커다란 머리와 손, 네모난 판석 두 장을 겹친 관이 특징이고 2018년 국보가 됐어요. 불상 앞마당에서는 넓은 논산 평야가 내려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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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9세기 사찰이에요. 무등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건물인 1443년 오백전과 통일신라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을 볼 수 있어요. 입장료 없이 새벽부터 오후까지 열려 있어 산행 전후로 둘러보기 좋아요. 예약하면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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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 괴산 칠보산 자락 깊은 골짜기 끝에 자리한 조용한 산사예요. 연못 속 돌부처 전설로 이름이 붙었고, 2026년 보물이 된 비로전과 보물 석조비로자나불좌상, 통일대사탑비를 차분히 둘러볼 수 있어요. 상시 개방하는 절이라 언제든 들를 수 있고 주차장이 있어요.

사찰·성당
구례군
구례 오산 꼭대기 절벽에 붙어 선 사성암은 의상·원효·도선·진각 네 고승이 수도했다는 암자예요. 법당 안 바위에 새긴 마애여래입상과 섬진강, 구례 들판,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유명하고, 산 아래에서 마을버스로 올라요. 2014년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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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남쪽 기슭의 큰 절로 544년 창건됐다고 전해요. 숙종이 이름을 내린 2층 법당 각황전과 높이 6.4m 석등, 네 마리 사자가 받친 삼층석탑까지 국보가 한 마당에 모여 있고, 이른 봄 홍매화로도 유명해요. 2023년부터 입장료가 없고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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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냉산 중턱의 도리사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417년 세웠다고 전하는 신라 최초의 절이에요. 벽돌탑처럼 쌓은 고려 석탑(보물)과 국보 사리기가 나온 세존사리탑, 1655년 사적비가 있고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사리기는 직지사 박물관에 있어요.

사찰·성당
군위군
팔공산 북쪽 기슭, 높이 약 20m 절벽 중턱의 천연 동굴에 아미타여래와 두 보살을 모신 석굴이에요. 경주 석굴암보다 먼저 만들어져 제2석굴암이라 불리고, 대구의 유일한 국보예요. 연중 개방하고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어요. 차로 5분 거리 한밤마을과 함께 둘러보세요.

사찰·성당
금산군
금산 진악산 자락의 보석사에는 1,000년 넘은 것으로 보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300m 전나무 숲길이 있어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끈 영규대사가 수도한 의선각과 의병승장비도 남아 있고,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인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