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2 시간
주요 볼거리
- 국내 최대 규모 도심 속 인공 수목원
- 엑스포 주차장 자리에 가꾼 숲
- 약 1,700종 식물, 약 38만㎡
- 숲을 옮긴 서원과 주제 정원의 동원
- 겨울에도 푸른 열대식물원
- 입장료 무료, 정부청사역 도보
장소 소개
대전 도심 한복판, 정부대전청사와 갑천 사이에 넓은 숲과 연못이 펼쳐진 한밭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심 속 인공 수목원으로 소개돼요. 1993년 대전 엑스포 때 주차장으로 쓰던 땅을 숲으로 바꾼 곳이라, 30년 남짓 만에 자란 숲을 걸으며 도시가 어떻게 녹지를 되찾는지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역사: 엑스포 주차장에서 숲으로
엑스포가 끝난 뒤 박람회장 남문 광장과 주차장 자리는 오랫동안 빈 땅으로 남았어요. 대전시는 이곳을 녹지와 생태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여러 해 동안 시 양묘장에서 나무를 키운 끝에 2001년 공사를 시작했어요. 2005년 서원이 먼저 문을 열었고, 동원과 열대식물원이 차례로 이어졌어요. 열대식물원 개원은 2011년이에요.
지금은 해마다 약 90만~100만 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 쉼터예요. 정부대전청사와 갑천을 잇는 녹지 축이자 생태 통로 역할도 해요.
무엇을 볼까
수목원은 약 38만㎡ 넓이로, 갑천 쪽의 두 정원과 온실로 나뉘어요. 약 1,7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것으로 소개돼요.
- 서원: 식장산, 계룡산 등 대전 주변 산과 들의 숲을 옮겨 놓은 정원이에요. 감각정원, 습지원, 야생화원과 졸참나무숲, 상수리나무숲, 침엽수원, 소나무숲이 이어져 산길을 걷는 느낌이 들어요.
- 동원: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단풍나무원, 소나무원, 대나무원, 장미원 등 주제별 정원이 모여 있어요. 연못가 정자와 분수가 있는 풍경이 동원의 대표 장면이에요.
- 열대식물원: 동원에서 내려가는 온실 건물로, 겨울에도 열대 식물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 천연기념물센터: 동원 동쪽에 있어 자연 학습과 묶기 좋아요.
이런 점이 특별해요
한밭수목원은 도심 생물의 서식 공간이자 학술 연구와 환경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졌어요. 서원은 대전 주변의 자생 식물로 숲을 꾸며 지역의 산과 들을 압축해 보여 주고, 동원은 다양한 외래 식물과 주제 정원, 교육·연구 시설을 갖췄어요. 나무와 관목만 1,100종이 넘어, 같은 길도 계절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줘요.
수목원 주변은 대전의 대표 나들이 구역이기도 해요. 엑스포다리와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 대전곤충생태원이 가까이 모여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수목원 산책과 곤충생태원을 묶는 일정도 좋아요. 갑천 둔치를 따라 자전거로 들어오는 사람도 많아요.
Tripto 팁
- 운영 시간: 4
10월 동원·서원 05:00~21:00, 113월 07:00~19:00이에요. 열대식물원은 09:00~18:00이에요. - 휴원일: 동원과 열대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서원은 매주 화요일 쉬어요. 어느 요일에 가도 한쪽은 열려 있어요.
- 요금: 무료예요.
- 가는 길: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에서 약 1.5km라 걸어갈 수 있고, 시내버스도 수목원 입구에 서요. 갑천 자전거길로도 바로 닿아요.
- 시간 계획: 동원과 서원을 모두 걸으면 1시간 30분~2시간이에요. 가까운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국립중앙과학관과 묶으면 하루 코스가 돼요.
- 언제 갈까: 봄 목련과 장미철, 가을 단풍철이 가장 화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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