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시간
주요 볼거리
- 상설 전시관 대부분 무료
- 자연사관·인류관과 트리케라톱스 골격
- 한국 과학기술의 역사를 담은 한국과학기술사관
- 누리호 엔진과 미래기술관
- 천체관·창의나래관(유료 예약)
- 1927년 서울에서 시작, 1990년 대전 개관
장소 소개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과학 도시 대전에서 가장 큰 볼거리 가운데 하나가 국립중앙과학관이에요. 공룡 골격부터 한국 로켓 누리호의 엔진, 한국 과학기술의 역사까지 한 캠퍼스에 모여 있고, 상설 전시관 대부분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가 짧고, 어른끼리도 반나절은 금방 지나가요.
역사: 남산에서 대덕으로
뿌리는 1927년 서울 남산 기슭에 문을 연 과학관이에요. 광복 뒤 국립과학관이 되었지만 한국전쟁 때 건물과 표본 대부분을 잃었어요. 1962년 다시 문을 열었고, 1972년에는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본관이 개관했어요. 그 뒤 대덕연구단지로 옮기는 계획이 추진되어 1990년 지금 자리에서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새로 문을 열었어요.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이웃해 있어요.
무엇을 볼까
- 과학기술관: 지하의 생활과학체험관, 1층의 물리·화학·생명과학 전시, 2층의 한국과학기술사관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국 과학기술의 역사를 따라가는 2층은 외국인 방문객에게 특히 흥미로워요. 평균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에요.
- 자연사관과 인류관: 한국의 자연사를 보여 주는 전시로, 평균 관람 시간은 약 60분이에요. 인류관은 자연사관 2층에 있어요. 과학관에서 볼 수 있는 트리케라톱스 골격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예요.
- 미래기술관: 1층 산업혁명, 2층 퓨처라이프 전시로 기술의 흐름을 보여 줘요. 과학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75톤급 엔진도 전시돼 있어요.
- 어린이과학관과 생물탐구관: 어린 아이도 직접 만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천체관과 천체관측소: 돔 스크린의 천체관은 유료이고, 관측소는 무료예요.
- 야외 전시: 자기부상열차 역사관, 우주과학공원, 역사의 광장, 어린이 과학놀이터가 넓은 정원 곳곳에 흩어져 있어요.
숫자와 행사로 보는 과학관
대전으로 옮긴 뒤에도 과학관은 계속 커졌어요. 2008년 생물탐구관, 2011년 창의나래관, 2012년 꿈아띠체험관, 2013년 우주과학공원이 차례로 문을 열었어요. 2017년에는 한 해 약 180만 명이 찾았어요.
전시만 하는 곳이 아니라 전국 단위 과학 행사의 무대이기도 해요. 1949년부터 이어진 전국과학전람회, 1979년부터 열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이곳에서 주관해요. 4월 둘째 주 주말에는 과학 체험 부스와 강연, 공연이 어우러지는 사이언스데이가 열려 과학관 전체가 축제장이 돼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09:30~17:30(매표 17:00까지)이에요.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쉬고, 공휴일에 문을 연 경우 다음 날 쉬어요.
- 요금: 기본 입장은 무료예요.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천체관은 유료이고 예약과 발권이 필요하며, 관람일 30일 전 0시부터 예약할 수 있어요.
- 시간 계획: 주요 무료 전시관만 둘러봐도 2~3시간, 유료관과 야외 전시까지 보면 반나절 이상이 걸려요.
- 언제 갈까: 주말과 방학에는 가족 방문객이 많아요. 4월 '과학의 달'에는 과학 축제 사이언스데이가 열려요.
- 함께 보기: 엑스포 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이 가까워 하루 코스로 묶기 좋아요.
- 문의: 042-601-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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