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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1988년 개관한 우리나라 첫 화폐 전문 박물관
  • 고려 건원중보부터 현재 한국은행권까지
  • 대형 5만 원권 모형으로 배우는 위조방지 요소
  • 세계 72개국 화폐와 훈장·메달 전시
  • 관람료·주차료 무료, 월요일 휴관

장소 소개

대전 대덕연구단지 안의 화폐박물관은 우리 돈을 직접 만드는 한국조폐공사가 198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첫 화폐 전문 박물관이에요. 고려 동전부터 지금 지갑 속 지폐까지 돈의 역사를 따라가고, 위조지폐를 가려내는 법까지 배울 수 있어요. 관람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라 국립중앙과학관과 묶어 들르기 좋아요.

조폐공사가 만든 박물관

박물관은 1988년 6월 22일 개관했어요. 조폐공사가 공익 목적의 비영리 문화사업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주화와 지폐, 기념주화, 우표 등 약 12만 점을 소장하고 있어요. 1993년 대전 엑스포 때는 조폐문화관으로 참가하기도 했고, 2015년에 누적 관람객이 400만 명을 넘었어요.

네 개의 상설전시실

  • 제1전시실 주화 역사관: 물품화폐에서 시작해 중국의 칼 모양·삽 모양 돈,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주화로 알려진 고려 건원중보, 조선의 상평통보와 주조 장면 재현까지 이어져요. 고종 때의 대동은전과 근대 화폐를 찍던 독일제 압인기도 볼 수 있어요.
  • 제2전시실 지폐 역사관: 1902년 일본 제일은행권부터 조선은행권, 지금의 한국은행권까지 지폐의 변천을 보여 줘요. 조폐공사가 면으로 직접 만드는 은행권 용지, 은화(워터마크)와 인쇄 과정도 모형과 영상으로 설명해요.
  • 제3전시실 위조방지 홍보관: 진짜 돈과 가짜 돈을 비교하고, 대형 5만 원권 모형으로 위조방지 요소를 하나씩 확인해요. 내 지갑 속 지폐를 직접 감별해 보는 체험기기도 있어요.
  • 제4전시실 특수 제품관: 조폐공사가 만드는 우표, 크리스마스 실, 메달, 훈장을 모았고, 세계 72개국의 화폐를 대륙별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기획전과 대관전이 수시로 바뀌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전시가 시대순으로 짜여 있어 아이와 함께 '돈의 역사' 수업을 듣듯 따라가기 좋아요. 화폐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고, 홈페이지에서는 VR 전시실과 온라인 전시관으로 미리 둘러볼 수 있어요. 방학에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는데, 2026년 여름에는 경북 경산의 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 행사도 있었어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요.

박물관 규모

박물관 대지는 13,872㎡, 전시동은 2,026㎡ 규모예요. 소장품 가운데에는 기념주화 80여 종과 우표 등 조폐공사가 만들어 온 제품이 많아, 돈뿐 아니라 '찍어 내는 기술'의 변화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화폐 전시와 달라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10:00~17:00,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 정부 지정 임시공휴일은 휴관이에요.
  • 요금과 예약: 관람료와 주차료 무료. 개인과 가족은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고, 10명 이상 단체는 미리 예약해야 해요.
  • 소요 시간: 네 전시실을 꼼꼼히 보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아이와 함께라면 제3전시실 체험기기에서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 교통: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 3번 출구에서 604번 버스로 갈아타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내린 뒤 10분쯤 걸어요. 노선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문 맞은편이에요.
  • 함께 가기: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이 바로 근처라 반나절 과학·박물관 코스로 묶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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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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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박물관·미술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 도시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이에요. 공룡 골격, 누리호 엔진, 한국 과학기술사 전시가 한 캠퍼스에 모여 있고 상설 전시 대부분이 무료예요. 천체관 등 일부 유료관은 관람일 3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쉬어요. 넉넉히 반나절은 잡으세요.

0.4 km 120–240 분
대전 한밭수목원

정원·공원

대전 한밭수목원

1993년 대전 엑스포 주차장 자리를 숲으로 바꾼 도심 속 인공 수목원이에요. 대전 주변 산의 숲을 옮긴 서원, 주제 정원과 연못이 있는 동원, 겨울에도 푸른 열대식물원까지 모두 무료이고, 정부청사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동원은 월요일, 서원은 화요일에 쉬어요.

1.8 km 90–120 분
대전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기타

대전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대전 도심의 오래된 온천 지구 한가운데, 40℃ 안팎의 천연 온천수에 누구나 무료로 발을 담글 수 있는 야외 족욕장이에요. 조선 태종이 1393년 목욕했다는 기록이 남은 온천으로, 지하철 유성온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이용 시간은 07:00~22:00이고 연중무휴예요.

3.4 km 20–60 분
대전 회덕 동춘당

역사 유적지

대전 회덕 동춘당

대전 송촌동 공원 속에 남은 학자 송준길의 별당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어요. 굴뚝 대신 기단에 연기 구멍을 낸 겸양의 설계, 송시열이 쓴 현판, 문을 들어 올리면 하나가 되는 대청이 볼거리이고 입장과 주차는 무료예요. 30분이면 둘러봐요. 공원 산책도 함께 즐겨요.

6.5 km 30–60 분
국립대전현충원

역사 유적지

국립대전현충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약 15만 위가 잠든 대전 유성구의 국립묘지예요. 현충탑과 최규하 전 대통령, 손기정, 홍범도 장군이 잠든 묘역, 7개 코스의 보훈둘레길을 둘러볼 수 있고 입장과 주차는 모두 무료예요. 대전 1호선 현충원역에서 셔틀버스로 5분 거리예요.

7.0 km 60–180 분
보문산

산

보문산

대전 시내 남쪽을 두른 해발 457.6m의 도심 산으로, 대전팔경 가운데 하나예요. 1992년 복원한 둘레 300m의 백제 보문산성에 오르면 대전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요. 10여 개 등산로가 동네마다 열려 있어 버스에서 내려 바로 걸을 수 있고 입장료도 없어요.

10 km 60–180 분
공주 동학사

사찰·성당

공주 동학사

계룡산 동쪽 골짜기의 절로, 1860년에 문을 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어요. 1606년에 만든 목조 삼불좌상(보물), 단종과 사육신을 모신 숙모전이 있고, 봄에는 입구까지 약 3km 벚꽃길이 이어져 축제가 열려요. 남매탑 등산의 출발점이에요.

14 km 60–180 분
청남대

역사 유적지

청남대

1983년부터 20년 동안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쓰이다 2003년 국민에게 개방된 대청호 호반의 정원이에요. 본관과 대통령기념관, 호수를 내려다보는 오각정, 반송이 늘어선 길과 여러 산책로를 따라 근현대사 이야기와 호숫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14 km 120–240 분
대청댐

자연

대청댐

대전과 청주 사이 금강을 막은 높이 72m의 다목적댐으로, 저수량 기준 국내 세 번째 규모의 대청호를 만들었어요. 무료 물문화관과 전망대, 강변 공원이 있고 금강 자전거길의 출발점이라, 1.6km 떨어진 청남대와 묶어 하루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아요. 입장은 무료예요.

15 km 90–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