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to.guide

시·도

경상남도 가볼 만한 곳

경상남도의 관광지 34곳 — 가야산, 거제 해금강, 거제도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가야산

산

가야산

합천군

경남 합천과 경북 성주 경계에 솟은 해발 1,433m 바위산으로, 남쪽 기슭에 팔만대장경을 모신 해인사가 있어요. 1972년 국립공원이 되었고, 해인사에서 상왕봉에 오르는 숲길과 약 40년 만인 2010년 개방된 성주 쪽 만물상 바위 능선이 대표 코스예요.

240–360 분
거제 해금강

해안·섬

거제 해금강

거제시

거제도 남쪽 끝 바다에 솟은 바위섬으로 1971년 지정된 국가 명승 제2호예요. 유람선을 타고 절벽 사이 십자동굴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동백 숲길을 30분쯤 걸어 우제봉 전망대에 올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유람선은 바다 날씨에 따라 결항할 수 있어요.

60–180 분
거제도

해안·섬

거제도

거제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해금강 바위섬과 외도 해상 식물원,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바람의 언덕이 이어져요. 임진왜란 해전과 한국전쟁 포로수용소의 역사도 만날 수 있고, 부산에서 거가대교로 금방 닿아요. 남쪽 해안만 돌아도 하루가 꼬박 걸리니 1박 2일을 추천해요.

360–1440 분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박물관·미술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시

한국전쟁 때 최대 17만 3천 명의 포로를 가둔 거제도 포로수용소 자리에 만든 유적공원이에요. 잔존 유적과 전시관에서 포로들의 생활, 1952년 수용소장 납치 사건 같은 친공·반공 포로의 대립과 정전 뒤 송환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매주 화요일은 쉬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하세요.

90–120 분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해안·섬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고성군

고성 상족암 해안의 덕명리 화석산지는 백악기 공룡과 새가 남긴 발자국이 넓은 바위 위에 그대로 찍혀 있는 천연기념물이에요.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산지로는 세계 최대로 꼽히고, 밥상다리 모양 해식동굴 상족암과 함께 걸어서 둘러봐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이 있어요.

60–150 분
국립김해박물관

박물관·미술관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

철의 왕국 가야를 상징하는 검은 벽돌 건물의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가야 건국 신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문을 열었어요. 2024년 새로 꾸민 상설전시에서 대성동 말머리 가리개, 수정 목걸이, 390cm 가야 배 조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월요일은 쉬어요.

60–120 분
김해 대성동 고분군

역사 유적지

김해 대성동 고분군

김해시

김해 시내 언덕에 1~5세기 금관가야 지배층의 무덤이 모인 곳으로, 2023년 가야고분군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바로 옆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출토 유물과 발굴 당시 모습의 무덤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수로왕릉까지 걸어서 이어 둘러볼 수 있어요.

60–90 분
김해 분산성

성곽·요새

김해 분산성

김해시

김해 분성산 꼭대기를 두른 약 900m 돌성벽이에요. 1377년 왜구를 막으려 고쳐 쌓았고, 흥선대원군의 만장대 글씨 바위와 복원한 봉수대, 수로왕 부부 영정을 모신 해은사가 있어요. 성곽길은 24시간 무료로 걸을 수 있고, 낙동강 쪽으로 지는 노을이 특히 좋아요. 산 아래 수로왕비릉, 국립김해박물관과 묶어 가야 역사를 하루에 둘러보세요.

60–120 분
김해 수로왕릉

역사 유적지

김해 수로왕릉

김해시

서기 42년 금관가야를 세웠다는 수로왕의 무덤으로 전하는 김해 도심의 사적이에요. 높이 약 5m의 봉분과 사당 숭선전, 작은 섬이 떠 있는 연못과 소나무 숲이 있는 넓은 왕릉 공원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경전철 수로왕릉역에서 가까워요. 산책하기 좋은 도심 공원이에요.

40–60 분
김해 수로왕비릉

역사 유적지

김해 수로왕비릉

김해시

금관가야 수로왕의 왕비이자 인도 아유타국 공주로 전해지는 허황옥의 무덤이에요. 언덕 위 높이 약 5m의 봉분과 1647년 세운 능비, 바다를 건너올 때 싣고 왔다는 파사석탑이 있고, 입장료 없이 매일 열어요. 구지봉과 수로왕릉, 국립김해박물관이 가까워요.

30–60 분
남해 금산 보리암

사찰·성당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군

남해 금산 꼭대기 바위 절벽에 자리한 보리암은 양양 홍련암, 강화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 기도처로 꼽혀요. 이성계의 백일기도 전설이 깃든 곳으로, 기암괴석 너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이 펼쳐지는 전망과 일출이 유명해요. 차로 8부 능선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90–180 분
남해 독일마을

옛 거리·광장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1960~70년대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돌아와 정착한 남해의 언덕 마을이에요. 하얀 벽과 주황 지붕 집들이 물건항을 내려다보고, 파독전시관과 가을 맥주축제가 마을의 이야기를 이어 가요. 실제 주민이 사는 마을이니 예절을 지켜 조용히 걸으며 둘러보세요.

60–120 분
남해도

해안·섬

남해도

남해군

면적 301㎢로 우리나라에서 다섯째로 큰 섬이에요. 다리로 이어져 배 없이 차로 들어갈 수 있고, 바다로 쏟아지는 가천 다랭이논과 500년 전통의 죽방렴,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 바다, 보리암과 독일마을을 한 섬에서 만나요. 섬이 넓어 1박 2일 일정이 알맞아요.

360–1440 분
밀양 영남루

역사 유적지

밀양 영남루

밀양시

밀양강 절벽 위에 선 조선 3대 누각으로, 2023년 국보로 승격됐어요. 동서 5칸 본루와 양 날개 누각, 명필 현판과 뜰의 돌꽃 석화, 천진궁과 아랑각을 무료로 볼 수 있고, 누각의 전체 모습은 강 건너 둔치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아요. 40분이면 충분해요.

40–60 분
봉하마을

역사 유적지

봉하마을

김해시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 태어나고 퇴임 후 돌아와 살았던 김해 진영읍의 농촌 마을이에요. 초가로 복원된 생가와 묘역, 2019년 공개된 사저 '대통령의 집', 봉화산 산책로와 화포천 습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마을과 묘역은 입장료가 없고 주차도 무료예요.

60–180 분
비진도

해안·섬

비진도

통영시

통영항에서 배로 약 40분, 안섬과 바깥섬이 가느다란 모래톱으로 이어진 8자 모양의 섬이에요. 길이 약 550m 해변은 한쪽이 모래, 다른 쪽이 몽돌이라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고, 산호길에 오르면 미인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섬들이 겹겹이 펼쳐져요.

240–480 분
사량도

해안·섬

사량도

통영시

통영 앞바다의 사량도는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로 이루어진 섬이에요. 지리망산에서 옥녀봉까지 철계단과 출렁다리가 이어지는 암릉 종주 산행과 바다낚시로 이름났고, 2015년 놓인 사량대교로 두 섬을 오가기 쉬워졌어요. 가오치항에서 배로 약 40분 걸려요. 섬마을 민박에서 하룻밤 묵기도 좋아요.

300–480 분
소매물도

해안·섬

소매물도

통영시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km 떨어진 소매물도는 썰물 때 드러나는 70m 몽돌길로 등대섬과 이어지는 작은 섬이에요. 국가 명승인 등대섬의 하얀 등대와 수직절리가 발달한 화강반암 절벽, 해발 152m 망태봉 전망을 보러 배를 타고 들어가요. 섬 안에 차는 다니지 않아요.

180–300 분
양산 통도사

사찰·성당

양산 통도사

양산시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로, 대웅전 안에 불상을 두지 않고 뒤편 금강계단을 향해 예불을 드려요. 646년 자장 율사가 세웠다고 전하고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으며, 2023년 5월부터 입장료 없이 솔숲길을 따라 들어갈 수 있어요. 경내는 1~2시간이면 둘러봐요.

60–240 분
외도 보타니아

정원·공원

외도 보타니아

거제시

거제 앞바다의 작은 섬 외도를 한 부부가 30년 넘게 가꾼 섬 전체 해상 식물원이에요. 비너스 가든과 천국의 계단,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리하우스가 있고, 거제 여러 항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지나 들어가요. 유람선 운항은 그날 날씨에 따라 결정돼요.

180–300 분
지리산

산

지리산

산청군

한반도 남쪽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있는 산으로, 천왕봉은 한국 내륙에서 가장 높아요. 1967년 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 되었고, 경남·전남·전북 세 도에 걸쳐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넓으며, 다시 돌아온 반달가슴곰이 살고 있어요. 천왕봉 일출이 유명해요.

240–600 분
진주성

성곽·요새

진주성

진주시

남강 절벽 위의 석성으로, 1592년 김시민이 약 3,800명의 군사로 일본군을 막아낸 임진왜란 3대첩의 현장이에요. 이듬해의 함락과 논개의 이야기, 촉석루와 의암이 한 성 안에 모여 있어요. 밤 늦게까지 열어 조명이 켜진 성벽과 남강 야경을 보며 걷기 좋아요.

90–150 분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역사 유적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군

창녕 화왕산 서쪽 기슭에 5~6세기 비화가야 지배층의 큰 무덤 약 150기가 모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순장 소녀 송현이 이야기와 무덤방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고분, 유물 276점을 무료로 전시하는 창녕박물관을 함께 둘러보세요. 고분군은 연중 무료예요.

60–120 분
창녕 우포늪

자연

창녕 우포늪

창녕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내륙 습지로, 약 1억 4천만 년 전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돼요. 람사르 습지이자 천연보호구역이며, 제방과 숲길을 30분부터 3시간까지 코스로 걷고 생태관, 전망대, 따오기복원센터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연중 상시 개방돼요.

30–18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