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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파도치는 바위 위의 법당과 석등
  • 소나무 숲 사이 108계단
  •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용문교
  • 바다를 내려다보는 해수관음대불
  • 해파랑길 1코스 해안 산책로

장소 소개

해동용궁사는 부산 기장군 시랑리 바닷가 바위 위에 자리한 절이에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절로 알려져 있어, 파도가 부딪치는 바위 위로 법당과 석등이 이어진 풍경을 보러 많은 사람이 찾아요. 부처님오신날 즈음에는 경내가 연등으로 가득 차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쪽으로 7km쯤 떨어져 있어 함께 묶어 다니기 좋아요.

역사와 이름

절에서는 고려 말 1376년 나옹화상 혜근이 처음 세웠다고 전하지만, 이 주장은 논란이 있고 지금의 건물 대부분은 1970년대 이후에 지은 것이에요. 절이 들어서기 전 이 자리는 깨를 심거나 소를 먹이던 빈터였다는 기록도 있어요. 오랫동안 개인 소유 사찰이었다가 2021년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의 말사로 등록됐어요. 이름은 정암 스님이 바닷가에서 용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관세음보살을 꿈에서 보았다는 이야기에서 왔다고 해요. 바다의 관음보살인 해수관음대불을 모신 관음 성지로 알려져 있어요.

무엇을 볼까

  • 십이지신상: 절로 들어가는 길에 열두 띠 동물 석상이 늘어서 있어, 자기 띠를 찾아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아요. 십이지신은 열두 방위를 지키며 나쁜 기운을 막는 수호신으로 여겨져요.
  • 108계단: 일주문을 지나 소나무 숲 사이로 이어지는 계단이에요. 계단 끝에서 바다 위 절집이 한눈에 들어와요.
  • 용문교: 경내로 이어지는 다리로, 다리 위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사람이 많아요.
  • 해수관음대불: 대웅전 옆 계단을 오르면 바다를 내려다보는 대불 앞에 서게 돼요. 경내에서 바다가 가장 넓게 보이는 자리예요.
  • 해돋이바위와 해안 산책로: 일출 명소로 꼽히는 바위가 있고, 해안 산책로는 해파랑길 1코스의 일부예요.

Tripto 팁

  • 운영 시간: 매일 04:30~19:20 문을 열고, 입장은 18:50까지예요. 일출을 보려면 이른 아침에 가세요.
  • 가는 법: 주소는 기장읍 용궁길 86이에요. 동해선 오시리아역 1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139번이나 급행 1001번 버스를 타고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정류장에 내려 15분 걸어요. 주차장은 유료예요.
  • 예절: 법당에 들어갈 때는 스님이 쓰는 가운데 문 대신 옆문을 쓰고, 벗은 신발은 가지런히 놓아요. 경내에서는 목소리를 낮춰요. 반려동물은 이동장에 넣거나 입마개를 하면 함께 들어갈 수 있어요.
  • 혼잡: 주말과 연휴,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계단과 다리가 붐비니 평일 아침이 한결 여유로워요.
  • 함께 가 볼 곳: 바로 옆 시랑대는 '侍郞臺'라는 글자와 옛사람들의 한시가 새겨진 바위들이 있는 곳으로, 기장 8경 가운데 7경이에요. 기장군은 해동용궁사에서 오랑대, 죽성리 해송, 기장읍성으로 이어지는 기장 역사 코스도 권해요. 해안 산책로를 따라 국립수산과학관까지 걸어갈 수 있고, 같은 시랑리의 오시리아 해안산책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도 가까워요.
  • 시간: 경내와 산책로를 함께 보려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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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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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동물원·수족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 바로 옆 지하에 자리한 수족관이에요. 상어와 가오리가 머리 위를 지나는 80m 해저 터널과 8개 전시관, 바닥이 투명한 상어 보트를 갖췄어요. 해변 산책과 묶기 쉬워 비 오는 날 해운대 여행의 대안으로 많이 찾아요. 연중무휴로 문을 열어요.

6.5 km 90–150 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안·섬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을 대표하는 길이 약 1.5km의 도심 해변이에요. 이름은 신라 말 학자 최치원의 자에서 왔고, 동백섬 산책로와 1월 북극곰 수영대회, 여름 해수욕으로 사계절 사람이 모여요. 해변 입장은 무료예요. 2호선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여름에는 이안류 예보를 꼭 확인하세요.

6.6 km 60–180 분
장산

산

장산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서 오르는 부산 두 번째 높이의 산(634m)이에요. 약 7천만 년 전 화산이 남긴 아홉 갈래 너덜과 장산폭포, 가을 억새밭을 지나 능선에 서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입장료 없이 1년 내내 오를 수 있어요.

7.1 km 180–300 분
해운대 동백섬

해안·섬

해운대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서쪽 끝에 붙은 작은 숲으로, 원래 섬이었다가 모래가 쌓여 육지와 이어졌어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최치원의 해운대 석각과 인어상,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지나며 광안대교와 오륙도를 바라봐요.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24시간 무료예요.

7.5 km 40–90 분
광안리해수욕장

해안·섬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길이 1.4km의 도심 해변으로, 반달 모양 백사장 앞바다를 광안대교가 가로지르는 풍경이 유명해요. 매주 토요일 밤 드론 약 1,000대가 바다 위에서 쇼를 펼치고, 가을에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려요. 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해운대와도 가까워요.

10 km 60–180 분
수영사적공원

역사 유적지

수영사적공원

조선 경상좌수영이 있던 자리에 꾸민 부산 수영구의 역사 공원이에요. 좌수영성 남문과 천연기념물 곰솔·푸조나무, 25의용단과 안용복 장군 사당, 수영야류를 잇는 민속예술관이 숲길 사이에 모여 있어요. 입장료가 없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약 2km 거리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10 km 40–60 분
부산 충렬사

역사 유적지

부산 충렬사

1592년 임진왜란 첫 전투에서 동래성과 부산진성을 지키다 숨진 송상현, 정발 등 93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에요. 소나무가 둘러싼 넓은 경내는 무료로 개방되고,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충렬사역에서 바로 닿아요. 매년 5월 25일에는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제향을 올려요.

12 km 40–60 분
동래읍성지

성곽·요새

동래읍성지

1592년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첫 공격을 받은 동래성을 1731년 훨씬 크게 다시 쌓은 읍성 터예요. 마안산 능선을 따라 옹성을 두른 북문과 동·서·북장대를 잇는 성곽길을 걸으며 동래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수안역의 발굴 유물 전시도 함께 볼 수 있어요. 관람료는 없어요.

12 km 60–120 분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해안·섬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오랫동안 군사 지역이었다가 1993년에 개방된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해안 공원이에요. 약 8천만 년 전 화산암 절벽을 따라 동생말에서 오륙도까지 약 4.7km 해안산책로가 이어지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오륙도를 바라보며 무료로 걸을 수 있어요. 걷는 데 2시간 정도 걸려요.

12 km 120–18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