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시간
주요 볼거리
- 약 1.4km 백사장과 얕고 맑은 바다
- 해변 뒤를 감싸는 소나무 숲
- 솔숲 속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여름 가족형 해수욕장 운영(2026년 41일)
- 동쪽으로 트인 바다의 일출
장소 소개
동해시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약 3km, 소나무 숲 뒤로 넓은 백사장이 길게 이어지는 해변이에요. 물이 얕고 맑아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이 많고, 경포·옥계와 함께 강원도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꼽혀요. 오래전부터 이름난 피서지이고, 지금은 오토캠핑장과 숙박 시설이 늘어 사계절 바다를 보러 오는 곳이 되었어요.
해변의 모습
백사장 길이는 약 1.4km로 소개되고,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해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꽤 먼 곳까지 걸어 들어가도 물이 깊지 않아요. 해변 뒤로는 소나무 숲이 띠처럼 둘러서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을 찾기 쉬워요. 바닷가에는 나무 데크 길이 모래사장 안쪽까지 놓여 있어 신발을 신은 채로도 물가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요. 모래 언저리에는 갯방풍, 갯완두, 갯메꽃처럼 바닷가 모래땅에서만 자라는 식물 30여 종이 자생해요.
동해안 해변답게 동쪽으로 탁 트여 있어서 맑은 날 아침에는 수평선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바람이 강한 날에는 파도가 높게 일어 보는 맛이 있지만, 이런 날은 물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오래된 국민관광지
망상은 1977년 3월 국민관광지 제2호로 지정됐어요. 그만큼 일찍부터 동해안 피서지로 이름이 났고, 한 번에 최대 5만 명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소개돼요. 해변 뒤편에는 야영장과 오토캠핑리조트, 호텔과 민박, 상가, 샤워장과 탈의장이 모여 있어 짐을 많이 들고 오는 가족 여행에도 불편이 적어요.
즐길 거리
- 해수욕: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정식 운영돼요. 2026년에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41일 동안 문을 열었고, 에어바운스와 어린이 풀장을 갖춘 가족형 해변으로 꾸며졌어요. 운영 기간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요.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해변 바로 뒤 솔숲에 캠핑 사이트와 캐빈이 모여 있어요. 예약은 동해시 관광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받는데, 성수기에는 일찍 마감돼요.
- 바닷가 산책: 해수욕 철이 아니어도 데크와 백사장을 따라 걷기 좋고, 겨울 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도 많아요.
함께 둘러볼 곳
남쪽으로는 묵호항과 논골담길이 있는 묵호 일대가, 더 내려가면 촛대바위로 유명한 추암 해변이 이어져요. 북쪽 옥계 방향에는 해군의 전공을 기리는 옥계지구 전적비가 있고, 조금 더 가면 정동진이에요. 해안도로를 따라 차로 이동하며 해변 몇 곳을 이어 보는 여행이 잘 어울려요.
Tripto 팁
- 시간: 산책만 하면 1시간, 해수욕을 즐기면 반나절 이상 잡으세요.
- 좋은 때: 해수욕은 7~8월 운영 기간에만 하세요. 사람이 붐비지 않는 봄가을 아침 산책과 일출도 추천해요.
- 교통: 서울에서 KTX가 강릉을 거쳐 묵호역·동해역까지 가요. 역에서 해변까지는 택시나 시내버스로 이동해요. 주소는 동해시 동해대로 6270-10이고 주차장이 있어요.
- 주의: 운영 기간이 끝나면 안전요원이 없으니 물놀이를 삼가고, 강풍·높은 파도 예보가 있는 날은 물가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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