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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바다 위에 홀로 선 높이 약 20m 돌기둥
  • 2011년 지정된 국가 명승
  • 할망바위와 장군석 전설
  • 제주올레 7코스 출발점
  • 입장료와 주차 무료

장소 소개

서귀포 시내 서쪽 해안, 소나무 숲 산책로 끝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물 위에 홀로 솟은 돌기둥이 보여요. 외돌개는 바다 위에 외롭게 서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높이 약 20m의 바위가 해식 절벽과 어우러진 모습 덕분에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고, 제주올레 7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해요.

어떻게 생겼을까

외돌개는 화산 폭발 때 흘러나온 용암 지대가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나가면서 단단한 부분만 기둥처럼 남은 바위예요. 높이는 20m 남짓, 폭은 7~10m 정도예요. 주변 해안에는 수직으로 깎인 해식 절벽과 해식 동굴이 발달해 있어, 돌기둥과 절벽이 함께 독특한 해안 풍경을 만들어요. 기둥 꼭대기에 자라는 작은 나무들도 눈여겨보세요.

전해 오는 이야기

  • 할망바위: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바닷가에서 기다리던 할머니가 그대로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그래서 외돌개를 '할망바위'라고도 불러요. 바다에 생계를 기대던 제주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예요.
  • 장군석: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 세력과 싸울 때, 앞바다 범섬에 숨어든 적을 위협하려고 이 바위에 장군 옷을 입혀 거대한 장수처럼 보이게 했다는 설화도 전해요. 적이 이를 보고 겁을 먹어 스스로 무너졌다고 해요.

같은 바위에 할머니와 장군이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붙어 있다는 점이 재미있어요. 하나는 바다를 생계로 삼은 제주 사람들의 기다림을, 다른 하나는 섬을 둘러싼 전쟁의 기억을 담고 있어요.

무엇을 볼까

  • 전망 지점: 산책로의 전망 지점에서 돌기둥과 뒤편 절벽, 앞바다의 섬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어요.
  • 올레 7코스: 외돌개에서 시작하는 7코스는 해안 절벽을 따라 서쪽으로 이어져요. 일부 구간만 걸어도 서귀포 해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황우지 해안: 외돌개에서 가까운 황우지 해안까지는 걸어서 오가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요. 외돌개와 묶어 짧은 해안 산책 코스로 다녀오기 좋아요.
  • 촬영지: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요.

Tripto 팁

  • 이용 정보: 상시 개방, 연중무휴이고 입장료가 없어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근처 유료 주차장은 2,000원이에요. 화장실, 쉼터, 상점이 있어요.
  • 좋은 때: 해가 지기 전에 둘러보는 것을 권해요. 오후 늦게 가면 돌기둥과 절벽에 비스듬히 빛이 들어 입체감이 살아나요.
  • 소요 시간: 전망 지점까지 산책하고 돌아오는 데 30분~1시간 걸려요.
  • 주의: 절벽 가장자리는 위험하니 산책로와 난간 안쪽에서만 보세요.
  • 함께 둘러보기: 천지연폭포가 약 1.2km 거리이고, 가까운 황우지 해안과 삼매봉도 함께 걸어 보기 좋아요.
  • 주소와 문의: 서귀포시 서흥동 791이에요. 문의는 064-760-3192예요.
  • 사진 팁: 전망 지점에서 소나무 가지 사이로 외돌개를 넣어 찍으면 절벽과 돌기둥의 높이 차가 잘 드러나요.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은 날은 물보라가 바위에 부딪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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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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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 시내 가까이에서 높이 22m 물줄기가 깊이 20m 못으로 떨어지는 폭포예요. 천연기념물 난대림 사이 평탄한 산책로로 쉽게 닿고, 밤 10시까지 열어 조명이 켜진 폭포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예요.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왕복 40분이면 충분해요.

1.2 km 40–90 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기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960년에 문을 연 서귀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 시장이에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수로를 따라 회와 한라봉, 오메기떡과 빙떡을 맛볼 수 있고, 제주올레 코스가 시장을 지나며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점포가 닫기 전 저녁 일찍 가는 게 좋아요.

2.1 km 45–90 분
서귀포 정방폭포

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높이 약 23m 물줄기가 주상절리 절벽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서귀포의 해안 폭포예요. 천지연·천제연과 함께 제주 3대 폭포로 꼽히고, 서불과차 전설과 함께 제주 4·3의 아픈 기억도 남아 있는 곳이에요. 입구 계단을 내려가 바위 해안에서 폭포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2.6 km 30–60 분
서귀포 감귤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서귀포 감귤박물관

제주 감귤 하나를 주제로 한 서귀포의 공립 박물관이에요. 전시실에서 감귤의 역사와 농가의 삶을 보고, 유리온실에서 세계의 감귤류를 구경한 뒤 귤 따기나 족욕 체험까지 할 수 있어요. 입장료가 저렴하고 주차도 무료예요. 11~12월 감귤철에 가면 더 좋아요.

3.7 km 60–120 분
돈내코 원앙폭포

폭포

돈내코 원앙폭포

한라산 물이 두 갈래로 떨어지는 서귀포 돈내코 계곡 속 높이 약 5m의 원앙폭포예요. 입장료 없이 상록수 숲길을 20분쯤 걸으면 옥빛 웅덩이가 나오고, 계곡 위쪽은 천연기념물 한란 자생지예요.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물이 차가워 피서지로 붐벼요. 주차는 무료예요.

7.5 km 40–90 분
쇠소깍

해안·섬

쇠소깍

한라산에서 흘러온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는 서귀포 하효동의 하구예요. 용암이 굳어 생긴 협곡 사이로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깊은 물웅덩이를 소나무 숲과 기암이 둘러싸고 있고,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이고 올레 5·6코스가 이곳에서 이어져요.

7.5 km 30–90 분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섬

대포 주상절리대

서귀포 중문·대포 해안을 따라 육각 돌기둥이 병풍처럼 늘어선 천연기념물이에요. 뜨거운 용암이 바닷가에서 식으며 갈라져 생긴 현무암 기둥에 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을 전망 데크에서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11 km 30–60 분
천제연폭포

폭포

천제연폭포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안 계곡에 세 단으로 이어지는 폭포예요. 주상절리 절벽에 둘러싸인 수심 21m의 에메랄드빛 못과 늘 물이 흐르는 제2·제3폭포, 칠선녀상을 단 구름다리 선임교, 희귀 식물이 자라는 난대림을 차례로 볼 수 있어요. 큰비 뒤에는 제1폭포도 쏟아져요.

12 km 40–60 분
한라산

산

한라산

해발 1,94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제주도 그 자체인 순상화산이에요. 정상 화구호 백록담은 성판악·관음사 코스로만 오를 수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해요. 짧게 걷고 싶다면 영실 코스로 윗세오름까지 다녀와요. 10월부터 3월까지는 입산 마감 시각이 앞당겨지니 미리 확인하세요.

13 km 240–60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