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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1960년 문을 연 서귀포 최대 상설 시장
  • 시장 가운데를 흐르는 물고기 수로
  • 회를 떠 주는 수산물 골목
  • 오메기떡, 빙떡, 한라봉 주스
  • 제주올레 코스가 지나는 시장
  • 이중섭거리까지 걸어서 약 8분

장소 소개

서귀포 구도심 한가운데, 지붕 덮인 시장길 한복판으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인공 수로가 흘러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 시장으로, 귤과 한라봉, 그날 잡은 생선, 길거리 음식이 한데 모여 있어 서귀포 여행 중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이에요. 제주올레 코스가 시장 안을 지나가고,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도 가까워요.

역사: 동네 시장에서 관광 시장으로

시장은 1960년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고, 그 무렵 자연스럽게 장이 선 것이 시작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농산물과 생활용품을 주로 팔았지만, 1990년대 동네 슈퍼마켓이 늘면서 한동안 손님이 줄었어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아케이드 지붕을 씌우고 주차장을 지었고, 2004년에는 점포와 간판을 정비했어요. 2010년대 제주올레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며 올레꾼과 관광객이 몰렸고, 전국에서 손꼽히게 빠르게 성장한 전통시장이 됐어요. 이름의 ‘올레’는 큰길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제주의 좁은 골목을 뜻해요.

무엇을 볼까

  • 수산물 골목: 생선을 고르면 회를 떠 주는 가게가 많고, 그날 잡은 생선임을 따로 표시해 파는 점포도 있어요.
  • 귤과 한라봉: 제철에는 상자째 택배로 보내는 사람도 많아요. 한라봉 주스는 시장에서 많이 찾는 음료예요.
  • 길거리 음식: 차조로 만든 오메기떡, 무채를 메밀 반죽에 말아 부친 빙떡 같은 제주 간식을 맛볼 수 있어요.
  • 시장 가운데 수로: 시장 중앙을 따라 물고기와 수초가 있는 긴 인공 수로가 이어져 아이들이 좋아해요.
  • 야외 공연장: 지역 단체 공연과 행사가 자주 열려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 2017년 기준 점포 216곳과 노점 103곳이 있었고, 2022년 조사에서는 하루 평균 손님이 9,034명으로 집계됐어요.
  • 2024년 2월에는 시장 공연장에서 제주 무속 굿이 공연되기도 했어요.
  • 외국인 손님을 위해 해외 결제 수단을 받고, 상인들이 외국어 응대 교육을 받기도 했어요.

주변에서 함께 보기

  • 천지연폭포: 시장에서 약 1km 남쪽으로, 걸어서 15분 안팎이에요. 저녁에도 조명을 켜고 문을 여는 날이 많아 시장 구경 뒤에 들르기 좋아요.
  • 이중섭거리: 피란 시절 화가 이중섭이 머물던 거리로, 작은 미술관과 공방이 모여 있어요.
  • 새연교와 새섬: 서귀포항에 놓인 다리를 건너 새섬 산책로를 한 바퀴 돌 수 있어요.

Tripto 팁

  • 영업 시간: 시장 자체는 늘 열려 있다고 소개되지만, 실제로 문을 여는 점포 수는 시간대에 따라 크게 달라요. 저녁 늦게 가면 문 닫은 가게가 많으니 낮이나 이른 저녁에 가세요.
  • 시간: 구경하고 간식을 먹는 데 45분~1시간 30분이면 충분해요.
  • 함께 걷기: 이중섭거리까지 걸어서 약 8분이고,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도 도보권이에요. 시장 구경을 서귀포 구도심 산책과 묶어 보세요.
  • 주차: 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주말 오후에는 붐벼요. 서귀포 시내버스로 가는 편이 편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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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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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정방폭포

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높이 약 23m 물줄기가 주상절리 절벽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서귀포의 해안 폭포예요. 천지연·천제연과 함께 제주 3대 폭포로 꼽히고, 서불과차 전설과 함께 제주 4·3의 아픈 기억도 남아 있는 곳이에요. 입구 계단을 내려가 바위 해안에서 폭포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0.8 km 30–60 분
천지연폭포

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 시내 가까이에서 높이 22m 물줄기가 깊이 20m 못으로 떨어지는 폭포예요. 천연기념물 난대림 사이 평탄한 산책로로 쉽게 닿고, 밤 10시까지 열어 조명이 켜진 폭포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예요.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왕복 40분이면 충분해요.

0.9 km 40–90 분
서귀포 감귤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서귀포 감귤박물관

제주 감귤 하나를 주제로 한 서귀포의 공립 박물관이에요. 전시실에서 감귤의 역사와 농가의 삶을 보고, 유리온실에서 세계의 감귤류를 구경한 뒤 귤 따기나 족욕 체험까지 할 수 있어요. 입장료가 저렴하고 주차도 무료예요. 11~12월 감귤철에 가면 더 좋아요.

1.6 km 60–120 분
서귀포 외돌개

해안·섬

서귀포 외돌개

서귀포 앞바다에 홀로 솟은 높이 약 20m의 돌기둥으로,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제주올레 7코스의 출발점이며, 해식 절벽과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에서 바위와 바다를 무료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천지연폭포와 약 1.2km 거리예요. 주차는 무료예요.

2.1 km 30–60 분
쇠소깍

해안·섬

쇠소깍

한라산에서 흘러온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는 서귀포 하효동의 하구예요. 용암이 굳어 생긴 협곡 사이로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깊은 물웅덩이를 소나무 숲과 기암이 둘러싸고 있고,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이고 올레 5·6코스가 이곳에서 이어져요.

5.5 km 30–90 분
돈내코 원앙폭포

폭포

돈내코 원앙폭포

한라산 물이 두 갈래로 떨어지는 서귀포 돈내코 계곡 속 높이 약 5m의 원앙폭포예요. 입장료 없이 상록수 숲길을 20분쯤 걸으면 옥빛 웅덩이가 나오고, 계곡 위쪽은 천연기념물 한란 자생지예요.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물이 차가워 피서지로 붐벼요. 주차는 무료예요.

5.9 km 40–90 분
한라산

산

한라산

해발 1,94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제주도 그 자체인 순상화산이에요. 정상 화구호 백록담은 성판악·관음사 코스로만 오를 수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해요. 짧게 걷고 싶다면 영실 코스로 윗세오름까지 다녀와요. 10월부터 3월까지는 입산 마감 시각이 앞당겨지니 미리 확인하세요.

12 km 240–600 분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섬

대포 주상절리대

서귀포 중문·대포 해안을 따라 육각 돌기둥이 병풍처럼 늘어선 천연기념물이에요. 뜨거운 용암이 바닷가에서 식으며 갈라져 생긴 현무암 기둥에 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을 전망 데크에서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13 km 30–60 분
천제연폭포

폭포

천제연폭포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안 계곡에 세 단으로 이어지는 폭포예요. 주상절리 절벽에 둘러싸인 수심 21m의 에메랄드빛 못과 늘 물이 흐르는 제2·제3폭포, 칠선녀상을 단 구름다리 선임교, 희귀 식물이 자라는 난대림을 차례로 볼 수 있어요. 큰비 뒤에는 제1폭포도 쏟아져요.

14 km 40–6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