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to.guide

주요 볼거리

  •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효돈천 하구
  • 용암이 굳어 생긴 협곡과 이름 붙은 기암들
  • 2011년 지정된 국가 명승
  • 제주올레 5·6코스가 이어지는 지점
  • 입장료와 주차 무료

장소 소개

쇠소깍은 한라산 남쪽에서 흘러내린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는 하구예요. 바다 바로 앞에서 물길이 깊은 웅덩이를 이루고, 양쪽으로 용암이 굳어 생긴 바위 절벽과 소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어요. 서귀포 해안의 여러 명소 가운데서도 계곡과 바다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곳은 드물어서, 짧은 산책만으로도 제주 남쪽 해안의 독특한 지형을 볼 수 있어요.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어요.

이름에 담긴 뜻

쇠소깍은 제주말로 지은 이름이에요. '쇠'는 소, '소'는 물웅덩이, '깍'은 끝을 뜻해서, 소 모양 지형 끝의 웅덩이라는 의미가 돼요. 원래 이곳은 지형이 누워 있는 소를 닮았다고 해서 **'쇠둔'**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요.

어떻게 생긴 곳일까

이 일대 효돈천 물길은 용암이 흘러내려 굳으면서 만들어진 골짜기예요. 바닥까지 깊은 곳과 얕은 곳이 번갈아 나타나고, 물가에는 모양에 따라 이름이 붙은 바위들이 있어요. 하구에 가까워지면 하천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데, 이렇게 짠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는 독특한 생태계가 생겨요.

물빛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초록빛에서 짙은 청록빛까지 달라 보여요. 특히 하구 가까이는 수심이 깊어 물빛이 짙고, 물가의 바위와 소나무가 수면에 비쳐 보여요. 쇠소깍은 그 경관을 인정받아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고, 지정 면적은 약 **4만 7천㎡**예요.

무엇을 볼까

  • 물가 산책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웅덩이와 절벽, 소나무 숲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요.
  • 기암: 독수리, 사자 등 모양에 빗댄 이름이 붙은 바위들을 찾아보세요. 같은 바위도 보는 자리에 따라 모양이 달라 보여요.
  • 하구: 물길이 바다로 나가는 끝까지 걸어가면 하천과 바다가 맞닿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요.
  • 올레길: 제주올레 5코스와 6코스가 쇠소깍에서 이어져요. 6코스를 따라 서귀포 시내 방향으로 걸어도 좋아요.

Tripto 팁

  • 이용 정보: 상시 개방, 연중무휴이고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예요. 화장실도 있어요.
  • 소요 시간: 하구 주변 산책은 30분~1시간이면 충분해요.
  • 물 위 체험: 제주 전통 뗏목인 테우와 투명 카약 같은 수상 체험이 알려져 있지만, 운영 여부와 요금은 해마다, 날씨에 따라 달라져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좋은 때: 비가 많이 온 직후에는 물이 탁해질 수 있어요. 맑은 날 오전이나 오후에 가면 물빛이 잘 보여요.
  • 축제: 쇠소깍 일대에서는 해마다 쇠소깍축제가 열려요. 일정은 해마다 달라지니 미리 확인하세요.
  • 함께 둘러보기: 쇠소깍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한 하효동에 있어요. 하효동은 감귤 주산지라 겨울에는 마을 곳곳에서 귤밭을 볼 수 있어요. 서쪽으로 차로 조금 가면 정방폭포가 있어요.
  • 걷기 코스: 올레 6코스를 따라 쇠소깍에서 서귀포 시내 쪽으로 걸으면 바닷가 길이 이어져요. 일부 구간만 걸어도 하구와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방문 계획

오시는 길

길찾기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방문자 리뷰

다녀오셨나요? 평가를 남겨 주세요 — 다른 여행자의 계획에 도움이 돼요.

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9
서귀포 감귤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서귀포 감귤박물관

제주 감귤 하나를 주제로 한 서귀포의 공립 박물관이에요. 전시실에서 감귤의 역사와 농가의 삶을 보고, 유리온실에서 세계의 감귤류를 구경한 뒤 귤 따기나 족욕 체험까지 할 수 있어요. 입장료가 저렴하고 주차도 무료예요. 11~12월 감귤철에 가면 더 좋아요.

4.3 km 60–120 분
서귀포 정방폭포

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높이 약 23m 물줄기가 주상절리 절벽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서귀포의 해안 폭포예요. 천지연·천제연과 함께 제주 3대 폭포로 꼽히고, 서불과차 전설과 함께 제주 4·3의 아픈 기억도 남아 있는 곳이에요. 입구 계단을 내려가 바위 해안에서 폭포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4.9 km 30–60 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기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960년에 문을 연 서귀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 시장이에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수로를 따라 회와 한라봉, 오메기떡과 빙떡을 맛볼 수 있고, 제주올레 코스가 시장을 지나며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점포가 닫기 전 저녁 일찍 가는 게 좋아요.

5.5 km 45–90 분
천지연폭포

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 시내 가까이에서 높이 22m 물줄기가 깊이 20m 못으로 떨어지는 폭포예요. 천연기념물 난대림 사이 평탄한 산책로로 쉽게 닿고, 밤 10시까지 열어 조명이 켜진 폭포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예요.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왕복 40분이면 충분해요.

6.5 km 40–90 분
돈내코 원앙폭포

폭포

돈내코 원앙폭포

한라산 물이 두 갈래로 떨어지는 서귀포 돈내코 계곡 속 높이 약 5m의 원앙폭포예요. 입장료 없이 상록수 숲길을 20분쯤 걸으면 옥빛 웅덩이가 나오고, 계곡 위쪽은 천연기념물 한란 자생지예요.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물이 차가워 피서지로 붐벼요. 주차는 무료예요.

6.8 km 40–90 분
서귀포 외돌개

해안·섬

서귀포 외돌개

서귀포 앞바다에 홀로 솟은 높이 약 20m의 돌기둥으로,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제주올레 7코스의 출발점이며, 해식 절벽과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에서 바위와 바다를 무료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천지연폭포와 약 1.2km 거리예요. 주차는 무료예요.

7.5 km 30–60 분
한라산

산

한라산

해발 1,94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제주도 그 자체인 순상화산이에요. 정상 화구호 백록담은 성판악·관음사 코스로만 오를 수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해요. 짧게 걷고 싶다면 영실 코스로 윗세오름까지 다녀와요. 10월부터 3월까지는 입산 마감 시각이 앞당겨지니 미리 확인하세요.

15 km 240–600 분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섬

대포 주상절리대

서귀포 중문·대포 해안을 따라 육각 돌기둥이 병풍처럼 늘어선 천연기념물이에요. 뜨거운 용암이 바닷가에서 식으며 갈라져 생긴 현무암 기둥에 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을 전망 데크에서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18 km 30–60 분
사려니숲길

자연

사려니숲길

한라산 동쪽 해발 500~600m 숲속으로 붉은 송이 길이 약 15km 이어지는 제주의 대표 숲길이에요. 1960년대에 심은 삼나무·편백 숲과 활엽수림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고, 1.3km 무장애 구간과 4·3의 흔적도 남아 있어요. 여름에도 숲 그늘이 시원해요.

19 km 120–24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