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 시간
주요 볼거리
- 6·25전쟁의 전 과정을 다룬 6·25전쟁실
- 거북선 실물 크기 모형
- B-52 폭격기 등 야외 대형 무기 약 100점
- 전사자 20만여 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
- 무료 관람, 삼각지역 3분
장소 소개
전쟁기념관은 서울 용산의 옛 육군본부 자리에 세운 대규모 전쟁사 박물관이에요.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과 6·25전쟁의 전 과정을 다루고, 야외에는 전차와 항공기 같은 대형 장비가 줄지어 있어요. 관람료가 무료이고 규모가 커서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으로 삼기 좋은 곳이에요.
역사: 전쟁의 교훈으로 평화를
1988년 9월 전쟁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꾸려지면서 건립이 구체화됐고, 1990년 9월 28일 기공식을 열었어요. 건물은 1993년 12월 완공됐고 1994년 6월 10일 문을 열었어요. 전쟁의 교훈을 통해 전쟁을 막고 평화 통일을 이루자는 것이 기념관의 설립 취지예요. 본관은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예요.
무엇을 볼까
- 실내 전시실: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로 나뉘어 있어요. 소장 유물 3만 3천여 점 가운데 약 1만 점을 실물, 디오라마, 기록화, 영상으로 보여 줘요.
- 6·25전쟁실: 전쟁이 일어난 원인부터 전쟁 경과, 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 시설과 함께 따라가요.
- 대형 실내 전시물: 거북선 실물 크기 모형, 6·25전쟁 때 쓰인 전차와 항공기가 실내에도 놓여 있어요. 이승만 대통령이 타던 캐딜락과 김일성이 쓰던 승용차도 볼 수 있어요.
- 야외 전시장: 잔디밭에 B-52 폭격기, K-1 전차,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형 무기 약 100점이 전시돼 있어요.
- 전사자 명비: 본관 양쪽 회랑에 국군과 유엔군 전사자 20만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검은 비석이 이어져요.
- 형제의 상: 국군인 형과 북한군인 동생이 끌어안은 모습의 조형물로, 분단의 현실을 상징해요.
알아 두면 좋은 이야기
기념관은 유물 전시만 하는 곳이 아니에요. 국군 군악·의장 행사, 어린이날 문화축제, 6·25 호국문화행사 같은 행사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일 년 내내 운영해요. 유엔 참전국을 기리는 공간도 있어 각국 정상과 국방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해요. 기획전시실에서는 시기마다 다른 특별전이 열리니 방문 전 공식 누리집에서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09:30~17:40(입장 마감 17:00)이에요.
- 휴관: 매주 월요일이에요. 월요일이 낀 연휴에는 연휴 다음 날 쉬고, 1월 1일·설날 당일·추석 당일도 휴관해요.
- 관람료: 상설 전시는 무료예요. 일부 대관 전시는 별도 요금이 있어요.
- 가는 법: 4·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3분, 1번 출구에서 약 5분이에요.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에서는 약 10분 걸려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붐비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관람 규칙: 플래시·삼각대·셀카봉 촬영과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고, 안내견 외의 반려동물은 들어갈 수 없어요.
- 시간: 실내 전시만 봐도 2시간은 걸려요. 야외 전시장까지 보려면 2~3시간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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