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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1970년대부터 이어진 성수동 수제화 거리
  • 대림창고로 시작된 창고형 카페 거리 연무장길
  • 아직 돌아가는 작은 공장과 인쇄소 골목
  • 기간 한정 팝업 매장이 몰리는 동네
  • 걸어서 이어지는 서울숲

오디오 가이드

오디오 가이드

서울, 불과 해치 — 조선 왕의 길을 걷다

서울특별시 무료 오디오 산책 — 장소 12곳

12 곳 150 분 5.9 km

장소 소개

성수동은 한때 구두 공방과 인쇄소, 자동차 정비소가 빼곡하던 서울 동쪽의 준공업지역이에요. 붉은 벽돌 공장과 창고가 카페, 갤러리, 팝업 매장으로 바뀌면서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변하는 동네로 꼽히고, 바로 옆 서울숲과 묶으면 하루 일정이 자연스럽게 완성돼요.

성수동은 어떤 곳일까

성수동은 성동구에 속한 동으로,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자리에 있어요. 법정동은 성수동1가와 성수동2가로 나뉘고, 소규모 공장이 모인 준공업지역과 주택가가 섞여 있어요.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로 전해요. 옛 정자 '성덕정'과 '뚝도수원지'의 첫 글자를 땄다는 설, 그리고 한강 물을 식수로 쓰던 물가 마을이라 '맑고 고마운 물'이라는 뜻에서 왔다는 설이에요. 1949년 서울 성동구에 편입되기 전에는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에 속했어요.

공장 골목이 카페 거리가 되기까지

변화의 출발점으로 자주 꼽히는 곳은 붉은 벽돌 창고를 그대로 살린 대림창고예요. 오래된 창고의 벽돌과 낡은 간판, 넓은 실내를 지킨 채 전시와 패션쇼가 열리는 공간으로 바뀌었고, 이후 연무장길 일대에 창고형 카페가 잇따라 생겼어요. 지금도 자동차 정비소와 인쇄 공장이 돌아가는 골목 사이에 베이커리, 편집숍, 복합문화공간이 섞여 있어 다른 상권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요. 2020년대 들어서는 짧게 열고 닫는 팝업 매장이 몰리는 동네가 되었고, '서울의 브루클린'이라는 별명도 붙었어요.

무엇을 볼까

  • 성수동 수제화 거리: 1970년대부터 구두 공장이 모이면서 생긴 거리예요. 관광 안내 자료에 따르면 지금도 수제화 업체 약 350곳과 중간 가공·원자재 업체 약 100곳이 모여 있어요. 2호선 성수역 주변 고가 아래로 수제화 매장이 이어져요.
  • 연무장길 카페 거리: 옛 공장과 창고를 고친 카페, 레스토랑,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성수동의 중심 거리예요. 가게가 자주 바뀌니 최신 정보는 지도 앱으로 확인하세요.
  • 공장 풍경: 큰길에서 한 블록만 들어가도 '컴퓨터 자수', '정밀 가공' 같은 간판을 단 작은 공장이 아직 많아요. 일하는 분들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게 사진은 조심스럽게 찍어 주세요.
  • 서울숲: 성수동 서쪽에 붙은 큰 공원이에요. 카페 거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 산책과 함께 묶기 좋아요.

Tripto 팁

  • 가는 법: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동네를 둘러싸고 있어요. 카페 거리와 수제화 거리는 성수역에서 가깝고, 서울숲과 함께 보려면 서울숲역이나 뚝섬역에서 시작하세요.
  • 주차: 동네 안에는 주차할 곳이 거의 없어 성수역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해요. 대중교통이 훨씬 편해요.
  • 시간: 골목 산책과 카페 한 곳, 수제화 거리를 둘러보면 2~4시간 정도 걸려요.
  • 언제: 주말 오후에는 인기 매장 앞 줄이 길어요. 공장이 돌아가는 평일 낮에 가야 성수동 본래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요.
  • 팝업 매장: 대부분 기간 한정이라 일정이 수시로 바뀌어요. 특정 매장이 목적이라면 방문 직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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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9
서울숲

정원·공원

서울숲

서울 성수동 한강변에 2005년 문을 연 약 116만㎡의 공원으로, 서울에서 세 번째로 커요. 임금의 사냥터와 첫 정수장, 경마장이 있던 뚝섬에 조성됐고, 꽃사슴 방사장과 옛 정수장을 고친 나비정원이 인기예요. 입장료는 없어요. 서울숲역이나 뚝섬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0.8 km 90–180 분
서울 응봉산

전망 명소

서울 응봉산

서울 성동구 한강 변의 응봉산은 높이 약 95m의 바위산으로, 정상 팔각정에서 한강과 중랑천 합류부, 서울숲이 한눈에 보여요. 3월 말~4월 초 개나리 언덕과 한강 야경으로 유명하고,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걸어서 올라가요. 언제든 무료로 오를 수 있어요.

1.9 km 40–60 분
도산안창호기념관

박물관·미술관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남 도산공원 안에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의 생애를 사진과 편지, 일기로 따라가는 무료 기념관이에요. 1973년 이곳에 함께 모신 안창호·이혜련 부부 묘소가 바로 옆에 있고, 가로수길과 압구정로데오에서 걸어갈 수 있어 들르기 쉬워요. 관람에는 한 시간이면 충분해요.

2.6 km 45–75 분
서울어린이대공원

정원·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1973년 어린이날 문을 연 서울 광진구의 도심 공원이에요.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음악분수가 53만㎡ 숲에 모여 있고 공원 입장은 무료예요. 옛 황후의 무덤 유강원에 남은 석물도 산책길에서 볼 수 있어요.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이 정문이에요.

2.8 km 120–240 분
봉은사

사찰·성당

봉은사

코엑스 맞은편 강남 한복판에 있는 천년 고찰로, 조선 시대 승과 시험을 치르며 불교의 명맥을 이었어요.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걸작으로 꼽히는 판전 현판과 23m 미륵대불을 보고, 걸어서 10분 거리의 선정릉까지 묶어 보기 좋아요.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에서 100m 거리예요.

3.2 km 60–90 분
신사동 가로수길

옛 거리·광장

신사동 가로수길

은행나무 160여 그루가 늘어선 강남 신사동의 거리예요. 1980년대 화랑가와 1990년대 디자이너 거리를 거쳐 지금은 플래그십 매장과 카페가 모인 쇼핑 거리가 되었고, 노란 은행잎이 물드는 가을에 걷기 가장 좋아요. 3호선·신분당선 신사역에서 걸어서 시작하면 돼요.

3.5 km 60–120 분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동물원·수족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강남 코엑스몰 지하에 있는 서울의 대표 도심 수족관이에요. 상어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해저 터널과 대형 수조, 물범 해변, 한국 민물고기를 모은 정원 구역까지 열두 개 넘는 테마존을 걸어요. 비 오는 날 실내 코스로 1~2시간 잡기 좋아요.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해요.

3.6 km 90–150 분
선정릉

역사 유적지

선정릉

강남 테헤란로 빌딩 숲 한가운데 남은 조선 왕릉이에요. 성종과 정현왕후의 선릉, 1562년 옮겨 온 중종의 정릉이 오래된 숲에 둘러싸여 있고, 2009년 조선왕릉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었어요. 입장료는 1,000원이에요. 2호선 선릉역에서 가까워요.

3.9 km 60–90 분
광희문

성곽·요새

광희문

한양도성 남동쪽의 작은 문으로 1396년 도성과 함께 세웠어요. 도성 안 장례 행렬이 나가던 문이라 ‘시구문’으로도 불렸고, 1975년 남쪽으로 옮겨 복원한 뒤 2014년 39년 만에 다시 개방됐어요. 흥인지문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천천히 걸어서 갈 수 있어요.

4.1 km 15–3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