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시간
주요 볼거리
- 항동저수지를 끼고 도는 둘레길과 수련·연꽃
- 2,1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주제정원
- 수목원 옆을 나란히 지나는 항동철길
- 2층 테라스에서 수목원을 내려다보는 항동푸른도서관
- 05:00~22:00 연중무휴, 입장 무료
장소 소개
서울 서남쪽 끝 구로구 항동, 아파트 단지와 철길 사이에 서울의 첫 시립 수목원이 있어요. 푸른수목원은 논이던 땅에 저수지와 정원을 앉혀 2013년 문을 연 곳으로, 약 10만㎡ 넓이에 2,100여 종의 식물이 자라요. 입장료 없이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려 있어 동네 산책하듯 들르기 좋아요.
논과 저수지가 수목원이 되기까지
수목원 한가운데의 항동저수지는 원래 논이던 자리에 땅속 배수로를 내면서 물이 모여 생긴 저수지예요. 서울시는 이 저수지와 주변 땅을 살려 수목원을 꾸몄고, 2013년 6월 5일 문을 열었어요. 2018년에는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정식 등록됐어요. 면적은 **103,354㎡**이고, 우리나무원 같은 주제정원과 온실, 숲교육센터, 북카페가 들어서 있어요. 주제정원 수는 자료에 따라 20개 또는 25개로 달라요.
무엇을 볼까
- 항동저수지 둘레길: 잔디광장에서 왼쪽으로 저수지를 끼고 돌면 물가 풍경과 정원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이 수면을 덮어요.
- 가로수 산책로: 키 큰 나무가 줄지어 선 넓은 길이 이어져, 잎이 무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그늘 아래로 걷기 좋아요.
- 항동철길: 수목원 옆을 나란히 지나는 철길이에요. 온실 근처 쪽문으로 나가면 철길 위를 걸을 수 있어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요.
- 항동푸른도서관: 후문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2층 테라스에 앉으면 수목원을 내려다보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 유아 놀이터: 정문에서 오른쪽, 우리나무원과 저류지를 지나면 나무집과 미끄럼틀, 모래놀이터가 있는 놀이터가 나와요. 유모차로도 들어갈 수 있어요.
계절별로 보기
3월이면 노란 봄꽃이 먼저 수목원을 깨우고, 79월에는 나무수국이 피어요. **8월 말9월 초**에는 수련이 한창이고 억새가 막 피기 시작해, 연꽃과 수국, 억새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기로 꼽혀요. 억새는 해 질 무렵 역광에 볼 때 가장 예뻐요.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나무마다 열매와 씨앗이 맺혀요.
Tripto 팁
- 이용 시간: 05:00~22:00, 연중무휴예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 가는 길: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서 걸어서 약 30분, 또는 6615·56-1·27번 버스로 10분쯤 걸려요. 1·7호선 온수역에서는 걸어서 20분, 구로07번 마을버스로 15분 정도예요. 주소는 구로구 서해안로 2117이에요.
- 주차: 수목원 주차장은 유료(10분 300원, 1시간 1,800원)라 대중교통이 편해요.
- 소요 시간: 저수지 한 바퀴와 정원 산책에 1~2시간, 철길과 도서관까지 들르면 반나절 코스가 돼요.
- 프로그램: 계절마다 숲 해설이 열리고, 도시정원사 '푸르너' 양성 교육 같은 정원 가꾸기 강좌도 있어요. 가을 숲 해설은 열매와 씨앗을 주제로 열려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세요(문의 02-268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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