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시간
주요 볼거리
- 호수 가운데 달맞이섬과 정자 월파정
- 음악에 맞춰 춤추는 노래하는 분수대
- 메타세쿼이아 길과 세계 주제 정원
- 매년 봄 고양국제꽃박람회
- 공원을 도는 약 4.7km 자전거 전용도로
장소 소개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신도시를 만들면서 빈 땅에 물을 채워 만든 인공 호수 공원이에요. 전체 면적 약 103만㎡, 호수 면적만 약 **30만㎡**로,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이어져요. 매년 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해요.
땅에 물을 채워 만든 호수
공원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1993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약 3년 동안 공사를 거쳐 1996년 5월 4일 문을 열었어요. 당시 신도시 계획을 이끈 관계자는 사들인 넓은 땅을 물로 채워 호수를 만들자는 생각이 처음에는 엉뚱하게 받아들여졌다고 회고했어요. 그렇게 만든 호수가 지금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쉼터가 됐어요. 공원에는 20만여 그루의 나무와 100여 종의 야생화가 자라요.
무엇을 볼까
- 달맞이섬과 월파정: 호수 가운데 떠 있는 달맞이섬에 정자 월파정이 있어요. 양쪽에 다리가 놓여 있어 걸어서 건너갈 수 있어요.
- 노래하는 분수대: 공원 북쪽의 음악 분수로, 음악의 높낮이와 박자에 맞춰 물줄기의 세기와 흐름이 바뀌어요. 저녁 공연은 계절에 따라 운영하니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 메타세쿼이아 길과 주제 정원: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을 재현한 주제 정원, 약초섬과 자연학습원이 호숫가에 흩어져 있어요.
- 선인장 전시관과 화장실 전시관: 호숫가에 작은 전시관들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둘러볼 거리가 있어요.
- 한울광장: 공원 가운데 큰 광장으로, 공연과 행사가 자주 열려요.
호숫가의 작은 시설들
산책만 하기 아쉽다면 호숫가 시설을 하나씩 들러 보세요. 인공폭포와 조류 관찰 공간,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보트장이 공원 곳곳에 흩어져 있어요. 꽃 전시관과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 같은 전시 공간도 있는데, 꽃 전시관은 꽃박람회 기간에만 문을 열어요. 2024년 꽃박람회 때 국내외 정원 작가들이 만든 정원 일부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공원에 남아 상설 정원이 됐어요. 고양호수예술축제 같은 축제가 열리면 호숫가가 공연장으로 바뀌어요.
꽃박람회와 계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해마다 봄에 이 공원에서 열려요. 2026년에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렸어요. 박람회 기간에는 꽃 전시관과 야외 정원이 유료 구역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때에는 공원 전체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어요. 호숫가 벚꽃은 4월 초, 연꽃은 여름에 볼 수 있어요.
Tripto 팁
- 시간: 호수를 한 바퀴 걷는 데 1시간~1시간 30분이 걸려요. 자전거 전용도로는 약 4.7km로, 공원 안을 순환해요.
- 운영: 공원은 24시간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어요.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과 박람회 기간에는 붐벼요.
- 좋은 때: 해 질 무렵 호수 너머로 지는 해를 보고, 조명이 켜진 밤 공원을 걷는 코스가 인기예요.
-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걸어서 약 5분이고, 마두역과 주엽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어요. 공항버스 7300번이 공원 근처에 서요.
- 함께 보기: 공원 옆 라페스타 거리와 웨스턴돔에 식당과 카페가 모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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