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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조족등·주마등까지 모은 전통조명관
  • 기차·마차 램프가 있는 근현대조명관과 앤틱관
  • 해마다 바뀌는 라이트아트 전시
  • 빛의 굴절과 색 혼합을 실험하는 과학 체험관
  • 2006년부터 이어진 겨울 크리스마스 특별전

장소 소개

양주 광적면 언덕 위에 있는 조명박물관은 횃불과 등잔부터 근현대 전등, 빛을 재료로 한 현대미술까지 '빛의 역사'를 한곳에 모은 전문 박물관이에요. 조명 기업 필룩스가 2004년에 세웠고, 이듬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어요. 유물을 보는 전시실과 아이들이 직접 빛의 원리를 실험하는 체험 공간이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기업이 만든 빛의 박물관

박물관은 조명 회사가 모아 온 유물과 작품에서 출발했어요. 전통 조명, 인더스트리얼 조명, 바우하우스 조명, 근현대 조명, 앤티크 조명, 라이트아트까지 소장 범위가 넓은 편이에요. 2005년부터는 밤하늘을 밝히는 과도한 빛을 주제로 한 빛공해 공모전을 해마다 열고 있고, 2012년부터는 환경부와 함께 주최했어요. 2010년에는 한국 최초로 전깃불이 켜진 곳으로 알려진 경복궁 건청궁의 가로등을 재현하는 작업에도 참여했어요.

전시실 둘러보기

  • 조명역사관 – 전통조명관: 홰, 관솔, 밀랍 초, 등잔, 등경, 촛대, 호롱처럼 전기가 들어오기 전의 등화구를 모았어요. 발밑을 비추던 조족등과 그림자가 돌아가는 주마등은 복원·재현품으로 볼 수 있어요.
  • 근현대조명관·앤틱관: 기차와 마차에 달던 금속 램프, 오래된 갓등과 스탠드가 이어져요. 등잔에서 전구로 넘어가는 과정을 눈으로 따라가기 좋아요.
  • 라이트아트 전시장: 해마다 공모전에서 뽑힌 작가의 개인전과 소장품전이 바뀌어 열려요.
  •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빛의 굴절, 분산, 직진, 색 혼합을 직접 만져 보며 익히는 공간이에요.
  • 라이팅빌리지·빛상상공간: 조명 유물을 캐릭터로 만든 어린이 놀이 공간과 기획 체험 공간이에요.

크리스마스 전시

조명박물관을 겨울에 찾는 이유는 2006년부터 이어진 크리스마스 특별전이에요. 매년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공연을 엮어서 11월 말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열리는 경우가 많아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1층 소극장에서 어린이 공연(오후 1시, 3시)이 열리는데, 공연과 만들기 체험은 입장료와 별도로 요금을 내야 해요.

놓치기 쉬운 것들

  • 이달의 유물: 소장품 가운데 한 점을 골라 매달 따로 소개해요.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면 그날 꼭 볼 유물을 알 수 있어요.
  • 기획 전시: 2018년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연 'Lighting, 일상을 조명하다', 2019년 바우하우스 100주년 특별전처럼 굵직한 기획전이 꾸준히 열려 왔어요. 2026년 가을에는 제15회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 선정 작가 다니엘경의 개인전 〈DEEP; 깊은 곳에서 드러나는 빛〉이 열리고 있어요.
  • 뮤지엄숍: 필룩스 조명 제품과 박물관 캐릭터 문구를 관람객에게만 할인가로 팔아요. 온라인에서는 팔지 않아요.
  • 편의 시설: 1층에 수유실(기저귀 갈이대, 전자레인지, 정수기)과 로비 휴게 공간이 있어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매일 10:00~17:00(입장 마감 16:00). 1월 1일, 설·추석 연휴, 필룩스 창립기념일(6월 20일)에 쉬어요. 사전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 입장료: 하절기(211월) 성인 8,000원, 어린이·청소년 7,000원. 동절기(111월) 성인 12,000원, 어린이·청소년 10,000원이에요. 11월은 전시 일정에 따라 요금이 바뀌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24개월 미만은 무료예요.
  • 소요 시간: 전시실만 보면 1시간, 체험과 공연까지 하면 2시간 정도 잡으세요.
  • 가는 길: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 2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편에서 35번 버스(약 15분 간격)를 타고 '섬말'에서 내려요. 팜랜드코리아 방향으로 걸어 횡단보도를 건넌 뒤 언덕을 5분쯤 오르면 돼요. 버스로 약 20분 걸려요.
  • 주차·식사: 옥외 주차장(소형 80대)은 무료예요. 박물관 안에 식당이나 매점이 없고, 실내외 모두 음식을 먹을 수 없어요.
  • 촬영: 플래시와 삼각대 촬영은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해요.
  • 단체: 20명 이상 단체는 할인 요금이 적용되고, 어린이집부터 성인 단체까지 견학 프로그램(5,500원부터)을 따로 운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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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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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호수

마장호수

파주 광탄면 산자락의 저수지 위에 길이 220m 출렁다리가 걸린 호수예요. 다리 가운데 18m 구간은 유리 바닥이고, 호수를 감싸는 둘레길과 높이 15m 전망대, 카누·캠핑 시설이 있어요. 입장료 없이 연중 개방하고 서울 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로도 갈 수 있어요.

7.6 km 90–150 분
벽초지수목원

정원·공원

벽초지수목원

파주 벽초지수목원은 능수버들 늘어진 연못과 정자, 프랑스식 정원과 이탈리아식 물의 정원을 한곳에 모은 사립 수목원이에요. 12만㎡에 27개 정원이 펼쳐지고, 튤립부터 국화까지 계절마다 꽃 축제가 이어지고, 반려동물은 들어갈 수 없어요. 1년 내내 문을 열어요.

9.2 km 90–180 분
보광사

사찰·성당

보광사

파주 고령산 기슭,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묘소 소령원을 돌보던 절이에요. 영조 친필로 전하는 대웅보전 현판과 바깥벽을 나무판 그림으로 두른 판벽화, 숙빈 최씨의 위패를 모신 어실각과 영조가 심었다는 향나무가 남아 있어요. 경내는 09:00~17:00에 열려요.

10.0 km 40–60 분
양주 나리농원

정원·공원

양주 나리농원

양주 광사동 들판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천일홍 군락지예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자홍빛·분홍빛·흰빛 천일홍과 여러 가을꽃이 들판을 가득 채우고, 해마다 이 무렵 공연과 체험, 지역 장터가 어우러진 천일홍 축제가 열려요. 서울 북쪽에서 가까워요.

11 km 60–120 분
권율 장군 묘

역사 유적지

권율 장군 묘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을 이끈 도원수 권율(1537~1599)이 잠든 양주 장흥의 묘역이에요. 장군의 봉분 양쪽에 두 부인이 함께 묻혀 있고, 조선 시대 석물과 1861년 다시 세운 신도비, 아버지 권철의 묘도 있어요. 24시간 무료로 조용히 둘러볼 수 있어요.

12 km 20–40 분
감악산(파주)

산

감악산(파주)

파주·양주·연천 경계에 솟은 해발 675m 바위산으로 경기 오악의 하나예요. 150m 출렁다리와 운계폭포, 맑은 날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정상 조망이 있고, 6·25전쟁 설마리 전투의 무대이기도 해요. 출렁다리는 무료로 건널 수 있어요. 군사 시설 주변은 출입하지 마세요.

12 km 60–240 분
양주 회암사지

사찰·성당

양주 회암사지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까지 나라에서 가장 컸던 왕실 사찰의 터예요.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서 물러난 뒤 머문 곳으로, 층층이 쌓인 축대와 사리탑, 무학대사탑과 쌍사자 석등, 출토 유물을 보여 주는 박물관이 있어요. 절터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박물관 주차장도 무료예요.

12 km 90–150 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기타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부대찌개가 의정부의 대표 음식이 된 과정을 한 끼로 맛보는 골목이에요. 1960년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1968년 상호를 등록한 원조 오뎅식당을 비롯해 전문점 12곳이 모여 있어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해마다 가을에는 부대찌개 축제도 열려요.

12 km 60–120 분
의정부성당

사찰·성당

의정부성당

한국전쟁이 끝나던 1953년,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가톨릭 신자들의 헌금으로 지은 화강석 성당이에요. 담쟁이가 덮인 종탑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마루 바닥 내부가 남아 있고, 지금은 의정부교구 주교좌 성당 마당의 사적지 성당이에요. 의정부역에서 걸어서 가요.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예요.

13 km 30–6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