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시간
주요 볼거리
-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천일홍 군락지
- 색이 바래지 않는 천 일의 꽃, 천일홍
- 2025년 기준 28종의 가을꽃
- 풍차·바람개비 포토존과 축제 체험
- 서울 북쪽에서 가까운 가을꽃 나들이
장소 소개
가을이 되면 양주 광사동의 넓은 들판이 자홍빛, 분홍빛, 흰빛 꽃으로 뒤덮여요. 나리농원은 국내에서 가장 큰 천일홍 군락지로 알려진 곳으로, 해마다 9월 말부터 10월 중순 사이 천일홍 축제가 열려요. 서울 북쪽에서 가까워 가을꽃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곳이에요.
천 일 동안 붉은 꽃
천일홍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래 피는 꽃으로, '천 일 동안 붉은빛을 간직한다'는 이름처럼 꺾어서 말려도 색이 쉽게 바래지 않아요. 그래서 예로부터 변치 않는 마음을 상징했고, 말린 꽃이나 꽃차로도 많이 쓰여요. 작고 둥근 꽃송이가 자주색·붉은색·분홍색·흰색·노란색·주황색·보라색 등으로 피어, 색깔별로 꽃말이 다른 것도 재미있어요.
작은 체험농원에서 대표 꽃 축제로
나리농원은 작은 체험농원에서 출발해 해마다 규모를 키워 왔어요. 축제 이름도 한때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로 불렸고, 2025년에 7회째를 맞았어요. 2025년 가을에는 천일홍을 비롯해 28종의 가을꽃이 심어졌고,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 동안 문을 열었어요. 2026년에는 '양주 천일홍 가을페스타'로 이름을 바꿔 9월 말~10월 초 주말에 공연과 체험이 열렸어요.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를 심어 짧게 무료 개장하기도 해요.
농원에서 볼 것
- 천일홍 꽃밭: 낮게 깔린 꽃송이가 끝없이 이어지는 들판이 나리농원의 핵심이에요. 색깔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어 사진 배경을 골라 찍기 좋아요.
- 다른 가을꽃: 노란 꽃과 코스모스, 풍성한 댑싸리 등 여러 가을꽃이 천일홍 사이사이를 채워요.
- 풍차와 바람개비: 붉은 풍차와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꽃밭 곳곳의 포토존이 돼요.
- 체험과 장터: 축제 기간에는 천일홍 공예 체험, 꽃밭 수레 투어, 지역 농산물 장터가 열려요.
색깔별 천일홍 꽃말
농원에서 꽃밭을 고를 때 색깔별 꽃말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자주색: 영원, 변치 않는 마음
- 붉은색: 사랑, 열정
- 분홍색: 사랑, 애정
- 흰색: 순수, 진실
- 노란색: 행복, 기쁨
- 주황색: 활력, 희망
- 보라색: 우정, 인연
Tripto 팁
- 추천 시기: 꽃이 가장 풍성한 9월 말~10월 중순이 제철이에요. 개장 기간과 축제 일정은 해마다 달라지니 방문 전에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세요.
- 시간: 꽃밭을 천천히 걷고 사진을 찍는 데 1~2시간이면 충분해요.
- 요금: 가을 개장 기간에는 입장료가 있어요. 2025년에는 관외 성인 7,000원이었고, 이 가운데 5,000원을 농원과 주변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줬어요. 양주시민은 할인돼요. 요금과 환급 방식은 해마다 바뀔 수 있어요.
- 가는 길: 축제 주말에는 주변 도로가 크게 막혀 대중교통 이용을 권해요. 1호선 양주역에서 약 4km 떨어져 있어 시내버스나 택시로 갈아타요.
- 팁: 그늘이 거의 없는 들판이라 맑은 날에는 모자와 물을 챙기세요. 꽃밭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정해진 길로만 걸어 주세요.
- 함께 둘러보기: 약 8km 거리에 국립수목원이 있어요(사전 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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