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시간
주요 볼거리
-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2015년)
- 한국정원과 네덜란드·미국 등 세계정원
- 철쭉원과 난대수목원이 있는 수목원 구역
- 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스카이큐브
- 한 장으로 정원과 습지를 함께 보는 입장권
장소 소개
순천이 정원을 지은 이유는 갯벌과 갈대밭이 펼쳐진 순천만을 지키기 위해서였어요. 박람회 관계자들도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을 순천만 보존이라고 설명했어요. 순천만국가정원은 그렇게 탄생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을 상설 정원으로 바꾼 곳으로,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됐어요. 하루를 꼬박 걸어도 다 보기 어려울 만큼 넓은 터에 한국정원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 수목원이 모여 있어요.
역사: 박람회장에서 국가정원으로
순천은 2009년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인정하는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확정했어요. 국내에서 처음 열린 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어졌고, 23개국이 83개 정원을 꾸몄어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정원은 철거하지 않고 계속 운영됐고,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어요.
10년 뒤인 2023년에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번째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어요. 이번에는 국가정원뿐 아니라 순천만습지와 도심까지 행사장이 넓어졌고, 약 980만 명이 다녀갔다고 집계됐어요. 정원의 면적은 자료에 따라 약 93만㎡에서 112만㎡로 다르게 나와요.
무엇을 볼까
- 한국정원: 조선 시대 궁궐과 선비의 정원을 본뜬 구역으로, 담장과 연못, 정자가 어우러져요.
- 세계정원: 풍차가 서 있는 네덜란드 정원, 버지니아 농장 저택을 모티브로 한 미국 정원처럼 나라마다 다른 정원 양식을 비교하며 걸을 수 있어요.
- 수목원: 세계 각국의 정원수를 모은 구역과 기후 변화에 따른 난대 수종을 관찰하는 난대수목원, 순천의 대표 수종인 철쭉을 대규모로 심은 철쭉원이 있어요.
- 꽃 시즌: 봄에는 튤립과 철쭉, 5월 중순에는 나눔의 숲 근처 유채꽃밭이 노랗게 물들어요.
- 국제습지센터: 박람회의 주제관이었던 곳으로, 수생 식물 습지와 생태 학습장이 이어져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10월
6월 09:00~20:00, 7월9월 09:00~21:00이고 입장은 19:00에 마감해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쉬어요. - 요금: 어른 10,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에요. 17시 이후 입장하는 야간권은 어른 5,000원이에요. 한 장의 입장권으로 순천만습지까지 볼 수 있어요. 주차는 무료예요.
- 스카이큐브: 정원과 순천만 쪽 문학관 구간을 잇는 무인 소형 궤도차예요. 정원과 습지를 하루에 묶을 때 편해요.
- 시간: 정원만 걸어도 2~3시간, 습지까지 더하면 반나절 이상 잡으세요. 그늘이 적은 구역이 있어 한여름에는 모자와 물을 챙기세요.
- 해설: 정원 해설은 무료이고 1시간~1시간 30분 걸려요. 누리집에서 실명 인증 후 예약해요.
주변에서 함께 보기
- 순천만습지: 같은 입장권으로 들어가는 갈대밭과 용산전망대예요.
- 낙안읍성: 초가 마을이 그대로 남은 조선 읍성으로, 차로 30분 안팎이에요.
- 선암사: 조계산 기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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