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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1960~80년대 거리를 재현한 국내 최대 세트장
  • 19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구역
  • 『제빵왕 김탁구』, 『택시운전사』 등 80여 편 촬영
  • 교복 대여와 옛날 오락실 체험
  • 성인 3,000원, 연중무휴

장소 소개

언덕을 따라 슬레이트 지붕 판잣집이 빼곡하게 들어선 골목에 들어서면, 1970년대 서울 달동네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 들어요. 순천 드라마 촬영장(순천 오픈세트장)은 1960~80년대 한국의 거리와 마을을 재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세트장으로, 지금까지 80여 편의 작품이 이곳에서 촬영됐어요. 교복을 빌려 입고 옛 골목을 걷는 체험이 인기예요.

무엇을 볼까: 세 개의 시대, 세 개의 마을

촬영장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요.

  • 1960년대 순천 읍내 거리: 옛 지방 도시의 중심가를 재현한 구역이에요.
  • 19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언덕 비탈을 따라 판잣집과 좁은 골목이 빼곡하게 이어지는 구역으로,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사진으로 잘 나와요.
  • 19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 도시 변두리의 상가 거리를 재현했어요. 옛날 오락실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찍은 작품

드라마로는 『사랑과 야망』(2006), 『에덴의 동쪽』(2008), 『제빵왕 김탁구』(2010), 『자이언트』(2010), 『빛과 그림자』(2011),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2014) 등이 있어요. 영화로는 『늑대소년』(2012), 『강남 1970』, 『허삼관』, 『택시운전사』(2017), 『마약왕』 등이 이곳 세트에서 촬영됐어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 촬영장은 순천시 조례동의 언덕에 있어요. 실제 마을이 아니라 세트라서 집 안은 대부분 비어 있지만, 바깥에서 보면 지붕 하나, 간판 하나까지 시대의 분위기를 살렸어요.
  • 지금도 촬영장으로 쓰이는 곳이라, 촬영 일정에 따라 일부 구역 관람이 제한될 수 있어요.

주변에서 함께 보기

  • 순천만습지: 약 8km 거리의 연안 습지로, 넓은 갈대밭과 철새로 알려진 곳이에요. 해 질 무렵 용산 전망대에서 보는 S자 물길 풍경이 유명해요.
  • 순천만국가정원: 2013년 정원박람회장을 바탕으로 만든 대규모 정원으로, 순천만습지와 묶어 표를 사는 경우가 많아요.
  • 낙안읍성: 조선 시대 읍성과 초가 마을이 그대로 남아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곳이에요. 세트장의 ‘재현’과 진짜 옛 마을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
  • 선암사와 송광사: 조계산 양쪽 기슭의 두 고찰로, 차로 30~40분이면 닿아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09:00~18:00(입장 마감 17:00), 연중무휴예요.
  •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에요. 65세 이상과 보호자를 동반한 6세 이하 등은 무료예요.
  • 주차: 승용차 1,000원, 경차 500원이에요.
  • 시간: 세 구역을 다 보려면 1~2시간, 교복 체험까지 하면 조금 더 잡으세요. 달동네 구역은 오르막과 계단이 많으니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교복을 입고 골목에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이 많으니, 좁은 길에서는 서로 비켜 가며 찍으세요.
  • 함께 보기: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차로 가까워 순천 하루 일정에 넣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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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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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정원·공원

순천만국가정원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이어받아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된 곳이에요. 한국정원과 세계 여러 나라 정원, 수목원을 걷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 갈대밭까지 한 장의 입장권으로 이어 볼 수 있어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쉬어요.

4.4 km 120–300 분
순천왜성

성곽·요새

순천왜성

정유재란 때인 1597년 일본군이 광양만 바닷가 언덕에 쌓은 성이에요. 천수대 터와 꺾어 쌓은 돌성벽이 남아 있고, 1598년 조명연합군의 공격과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해전으로 이어진 임진왜란 마지막 장면의 무대예요. 전라남도에 남은 유일한 왜성이라 일본식 축성법을 직접 볼 수 있어요.

6.8 km 60–90 분
순천만습지

자연

순천만습지

한국에서 가장 넓은 갈대 군락이 펼쳐진 연안습지로, 2006년 람사르 습지, 2021년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이 됐어요. 갈대숲 데크길을 걷고 용산전망대에 올라 S자 물길과 해 질 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겨울에는 국제 보호종인 흑두루미가 무리 지어 찾아와요.

8.3 km 120–180 분
순천 낙안읍성

성곽·요새

순천 낙안읍성

넓은 평야 한가운데 둘레 1,410m 돌 성벽이 감싼 조선의 고을로, 성 안 초가에 지금도 주민들이 살아요. 성벽 위를 걸으면 동내·남내·서내 세 마을의 둥근 초가지붕이 한눈에 들어오고, 민박에서 하룻밤 묵을 수도 있어요. 1983년 사적이 됐어요. 입장료는 어른 4,000원이에요.

19 km 90–180 분
순천 선암사

사찰·성당

순천 선암사

조계산 동쪽 기슭의 천년 고찰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이름을 올렸어요. 무지개 모양 돌다리 승선교 아래로 보이는 강선루, 단청이 바랜 목조 전각, 이른 봄 선암매가 이 절을 기억하게 해요. 산길로 송광사와 이어지고, 입장료는 없어요.

19 km 90–180 분
여수 흥국사

사찰·성당

여수 흥국사

1195년 보조국사 지눌이 세웠다고 전하는 여수 영취산의 호국 사찰로, 임진왜란 때 수군 승병이 훈련한 곳이에요. 1639년 쌓은 길이 40m의 무지개 돌다리 홍교와 조선 중기 대웅전 등 보물이 많고, 4월이면 뒷산 능선이 진달래로 붉게 물들어요. 입장은 언제든 가능해요.

21 km 60–240 분
곡성 태안사

사찰·성당

곡성 태안사

곡성 동리산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구산선문 동리산문의 중심 사찰로, 약 1.8km 계곡 숲길 끝에 물 위의 누각 능파각이 서 있어요. 보물로 지정된 승탑과 탑비, 연못 섬 위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가을에는 단풍 든 계곡길을 천천히 걸어 보세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열려 있어요.

24 km 90–150 분
송광사

사찰·성당

송광사

순천 조계산 기슭의 승보사찰로, 고려부터 조선 초까지 16명의 국사를 배출했어요. 80여 동의 건물과 국보 4점이 있고, 2023년부터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법정 스님의 불일암까지 걷는 무소유길도 있어요. 조계산 넘어 선암사까지 걷는 산길도 있어요.

24 km 60–120 분
구례 사성암

사찰·성당

구례 사성암

구례 오산 꼭대기 절벽에 붙어 선 사성암은 의상·원효·도선·진각 네 고승이 수도했다는 암자예요. 법당 안 바위에 새긴 마애여래입상과 섬진강, 구례 들판,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유명하고, 산 아래에서 마을버스로 올라요. 2014년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25 km 60–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