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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약 5.4㎢의 갈대 군락
  • 용산전망대에서 보는 S자 물길과 낙조
  • 흑두루미 등 140종 넘는 철새
  • 2006년 람사르 습지, 2008년 명승
  • 2021년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 순천만국가정원과 스카이큐브로 연결

장소 소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갯벌 위로 키 큰 갈대가 끝없이 이어지고, 그 사이를 물길이 S자로 굽이쳐 흘러요. 순천만습지는 한국 남해안 연안습지를 대표하는 곳으로, 갯벌과 갈대밭, 철새가 함께 만드는 풍경을 데크길을 걸으며 가까이 볼 수 있어요. 해 질 녘 전망대에서 보는 물길은 순천을 대표하는 장면이에요.

이곳은 어떤 곳인가

순천만은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인 만이에요.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만 약 12㎢이고, 동천과 이사천이 만나는 곳부터 갯벌 앞까지 약 **5.4㎢**의 갈대 군락이 펼쳐져요. 한국에서 가장 넓고 잘 보전된 갈대밭으로 꼽혀요.

순천만 갯벌은 2006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는데, 국내 연안습지로는 처음이에요. 2008년에는 명승으로 지정됐고, 2021년에는 서남해안 갯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이 됐어요. 예전 이름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었고, 지금은 순천만습지라는 이름으로 운영돼요.

무엇을 볼까

  • 갈대숲 탐방로: 무진교를 건너면 갈대밭 사이로 데크길이 이어져요. 가을에는 갈대가 은빛과 갈색으로 바뀌고, 초여름에는 새순이 올라 초록빛이 돼요.
  • 용산전망대: 갈대밭 너머 언덕 위 전망대로, S자 물길과 갈대 군락, 둥근 갈대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봐요. 기존 전망대를 헐고 2층 목재 구조로 새로 지어 2025년 7월 다시 문을 열었어요.
  • 칠면초 군락: 갯벌 가장자리의 칠면초는 계절에 따라 색이 바뀌어 갯벌을 붉게 물들여요.
  • 철새: 국제 보호종인 흑두루미와 검은머리갈매기를 비롯해 140종이 넘는 새가 관찰됐어요. 흑두루미는 겨울에 찾아와요.
  • 자연생태관과 천문대: 습지 생태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별을 보는 천문대가 있어요. 야간 천문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제예요.

주변에서 함께 보기

  • 순천만국가정원: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자리에 만든 정원으로, 스카이큐브로 습지와 이어져요.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 양식을 재현한 구역과 호수정원이 있어요.
  • 순천문학관: 습지 안 스카이큐브 문학관역 근처에 있어 습지 산책과 함께 들르기 좋아요.
  • 선암사와 송광사: 조계산의 두 고찰 가운데 선암사는 국가정원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예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34월·910월 08:00~18:00, 58월 08:00~19:00, 112월 08:00~17:00이에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쉬어요.
  • 요금: 성인 10,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에요. 주차는 승용차 3,000원이에요.
  • 국가정원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인 궤도차 스카이큐브를 타면 약 8~10분 만에 습지 쪽 문학관역에 닿아요.
  • 언제 갈까: 낙조를 보려면 해 지기 1시간 전쯤 용산전망대에 오르세요. 가을 갈대철 주말에는 매우 붐벼요.
  • 시간: 갈대숲과 용산전망대까지 2~3시간을 잡으세요. 전망대 길은 오르막이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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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16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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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정원·공원

순천만국가정원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이어받아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된 곳이에요. 한국정원과 세계 여러 나라 정원, 수목원을 걷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 갈대밭까지 한 장의 입장권으로 이어 볼 수 있어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쉬어요.

4.8 km 120–300 분
순천왜성

성곽·요새

순천왜성

정유재란 때인 1597년 일본군이 광양만 바닷가 언덕에 쌓은 성이에요. 천수대 터와 꺾어 쌓은 돌성벽이 남아 있고, 1598년 조명연합군의 공격과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해전으로 이어진 임진왜란 마지막 장면의 무대예요. 전라남도에 남은 유일한 왜성이라 일본식 축성법을 직접 볼 수 있어요.

6.9 km 60–90 분
순천 드라마 촬영장

테마파크

순천 드라마 촬영장

1960~80년대 순천 읍내와 서울 봉천동 달동네, 변두리 거리를 재현한 국내 최대 영화·드라마 세트장이에요. 『제빵왕 김탁구』와 『택시운전사』 등 80여 편을 이곳에서 찍었고, 교복을 빌려 입고 옛 골목을 걸을 수 있어요.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8.3 km 60–120 분
순천 낙안읍성

성곽·요새

순천 낙안읍성

넓은 평야 한가운데 둘레 1,410m 돌 성벽이 감싼 조선의 고을로, 성 안 초가에 지금도 주민들이 살아요. 성벽 위를 걸으면 동내·남내·서내 세 마을의 둥근 초가지붕이 한눈에 들어오고, 민박에서 하룻밤 묵을 수도 있어요. 1983년 사적이 됐어요. 입장료는 어른 4,000원이에요.

16 km 90–180 분
여수 흥국사

사찰·성당

여수 흥국사

1195년 보조국사 지눌이 세웠다고 전하는 여수 영취산의 호국 사찰로, 임진왜란 때 수군 승병이 훈련한 곳이에요. 1639년 쌓은 길이 40m의 무지개 돌다리 홍교와 조선 중기 대웅전 등 보물이 많고, 4월이면 뒷산 능선이 진달래로 붉게 물들어요. 입장은 언제든 가능해요.

18 km 60–240 분
순천 선암사

사찰·성당

순천 선암사

조계산 동쪽 기슭의 천년 고찰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이름을 올렸어요. 무지개 모양 돌다리 승선교 아래로 보이는 강선루, 단청이 바랜 목조 전각, 이른 봄 선암매가 이 절을 기억하게 해요. 산길로 송광사와 이어지고, 입장료는 없어요.

21 km 90–180 분
여수 선소유적

역사 유적지

여수 선소유적

이순신과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진 여수의 조선 수군 조선소 터예요. 가막만 가장 안쪽, 먼바다에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 배를 숨기던 굴강과 계선주, 돌사람 벅수, 칼을 갈던 세검정이 남아 있고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언제든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21 km 30–60 분
송광사

사찰·성당

송광사

순천 조계산 기슭의 승보사찰로, 고려부터 조선 초까지 16명의 국사를 배출했어요. 80여 동의 건물과 국보 4점이 있고, 2023년부터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법정 스님의 불일암까지 걷는 무소유길도 있어요. 조계산 넘어 선암사까지 걷는 산길도 있어요.

25 km 60–120 분
여수 진남관

역사 유적지

여수 진남관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본영 자리에 1599년 세운 객사로, 정면 15칸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 관아 건물이에요. 약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를 마치고 2025년 다시 문을 열었고, 이순신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일 문을 열어요.

26 km 40–9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