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 시간
주요 볼거리
- 2013년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도심 전시관
- 건물 사이를 잇는 '마당' 중심의 배치
- 조선 종친부 건물 경근당과 옥첩당
- 수·토요일 18:00~21:00 무료 야간 개장
- 만 24세 이하·만 65세 이상 무료
장소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경복궁 동쪽 삼청로에 있는 국립 현대미술관이에요.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을 이루는 네 곳 가운데 하나로, 2013년 11월 문을 열었어요. 경복궁과 북촌, 삼청동 사이에 있어 궁궐 구경과 미술관 관람을 하루에 묶기 좋아요.
역사: 궁궐 옆 땅의 여러 얼굴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경복궁 안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1986년 과천관을 거쳐 도심에 서울관을 새로 지었어요. 서울관 자리는 조선 시대 왕실 친척의 일을 맡던 관청 종친부가 있던 곳이고, 그 뒤에는 국군기무사령부가 쓰던 땅이에요. 종친부의 중심 건물인 경근당과 옥첩당은 1981년 정독도서관 안으로 옮겨졌다가 2013년 원래 자리인 미술관 안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2018년에는 충북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을 고쳐 소장품을 직접 보여 주는 청주관도 문을 열었어요.
무엇을 볼까
- 마당: 서울관은 커다란 한 건물이 아니라 여러 전시동과 마당이 이어지는 구조예요. 한국 전통 건축의 '마당' 개념을 빌려 사람들이 모이고 쉬어 가는 공간을 곳곳에 두었어요.
- 기획전과 소장품전: 한국과 해외의 현대미술 기획전이 1년 내내 바뀌며 열리고, 영상관에서는 실험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해요.
- 종친부 경근당·옥첩당: 현대적인 전시동 옆에 조선 관청 건물이 남아 있어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요.
- 디지털 도서관과 카페: 미술 자료를 볼 수 있는 도서관과 삼청동 길이 보이는 찻집이 있어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은 월요일에 쉬지만 서울관은 월요일에도 문을 열어요. 월요일에 문 닫는 박물관이 많은 서울에서 일정 짜기 좋아요.
- 국립현대미술관은 2021년 삼성 일가로부터 '이건희 컬렉션' 1,488점을 기증받았어요. 이중섭, 박수근 같은 한국 작가의 작품과 함께 모네, 피카소 같은 서양 근대 작가의 작품도 들어 있어, 이 소장품을 다룬 전시가 열리면 많은 관람객이 몰려요.
- 지하의 MMCA영상관은 122석 규모로, 전시와 연계한 영화 프로그램을 자주 상영해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월·화·목·금·일요일 10:00~18:00, 수·토요일 10:00~21:00이에요. 1월 1일, 설날, 추석에 쉬고, 임시 휴관일이 따로 공지돼요.
- 요금: 전시마다 관람료가 따로 있고, 기획전이 3개 이상일 때는 통합관람권 10,000원이 있어요. 수·토요일 18:00~21:00 야간 개장과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예요.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도 무료예요.
- 가는 법: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주차장(161면, 2시간 3,000원)이 있지만 주변 길이 막히니 대중교통이 편해요.
- 시간: 전시 두세 개를 보려면 2~3시간은 잡으세요. 현재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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