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 시간
주요 볼거리
- 2017년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되살린 1.3km 강변 습지
- 우포늪 습지 식물 4,600포기를 심은 논 습지
- 물가로 이어진 관찰 데크와 생태 놀이터
- 한강대교 보도로 걸어가는 노들섬
- 국립중앙박물관과 같은 이촌역에서 도보 연결
장소 소개
용산 이촌동 앞, 한강 북쪽 둔치를 따라 이어진 한강공원이에요. 2017년에 강가의 콘크리트 블록을 걷어내고 습지를 되살려, 콘크리트 대신 흙과 물풀로 덮인 강변을 걸을 수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과 같은 이촌역을 쓰기 때문에 박물관 관람 뒤 강바람을 쐬러 들르기 좋아요.
콘크리트를 걷어낸 강변
서울시는 2년에 걸친 자연성 회복사업을 마치고 2017년 12월 한강대교 북단에서 원효대교 북단까지 약 1.3km 구간을 다시 열었어요. 강가를 덮고 있던 콘크리트 블록을 걷어내고 돌과 흙을 깐 뒤 물억새와 사초 같은 물가 식물을 심었고, 자전거도로는 강변에서 둔치 안쪽으로 옮겨 새와 물고기가 머무를 자리를 비워 뒀어요. 새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횃대도 곳곳에 세웠어요.
공원에서 볼 것
- 천변 습지와 논 습지: 강가 습지 옆에 작은 논 습지가 있어요. 경남 창녕군의 협력으로 우포늪에서 온 창포, 부들, 줄 같은 습지 식물 4,600포기를 심었어요.
- 관찰 데크: 물가로 이어진 데크에서 습지와 한강을 가까이 볼 수 있어요.
- 생태 놀이터: 친환경 소재로 만든 그네와 시소 등 놀이기구 10종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아요.
- 가을 강변: 가을이면 물억새가 피고, 둔치에 코스모스 꽃밭이 넓게 조성되기도 해요.
- 노들섬: 한강대교 보도를 따라 강 한가운데 노들섬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한강대교는 1917년 처음 놓인 한강 최초의 인도교 자리에 선 다리라, 보도를 걸으며 강 위에서 이촌과 여의도 쪽을 함께 바라볼 수 있어요.
- 자전거길: 한강 북쪽 자전거길이 공원을 지나요. 서쪽으로는 여의도 맞은편 망원 쪽, 동쪽으로는 반포대교와 뚝섬 쪽으로 이어져요.
불꽃축제를 보는 강 건너편
이촌한강공원은 여의도 맞은편에 있어, 가을 서울세계불꽃축제 때 강 건너에서 불꽃을 바라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여의도보다 덜 붐비는 편이지만 축제 날에는 오후부터 자리가 차니 일찍 나서세요.
Tripto 팁
- 가는 길: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에서 한강 쪽으로 약 800m예요. 같은 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도 바로 이어져요.
- 운영과 요금: 공원은 24시간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어요. 주차장(약 669면)은 유료이고, 불꽃축제 같은 행사 날에는 교통이 통제될 수 있어요.
- 시간: 습지 산책과 강변 휴식에 1~2시간이면 충분해요. 오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보고 오후에 강변으로 내려오면 반나절 코스가 돼요.
- 언제 갈까: 물억새와 코스모스가 피는 9~10월이 가장 좋고, 습지 식물이 푸르게 자라는 6~7월도 좋아요.
- 함께 가기: 국립중앙박물관 말고도 전쟁기념관이 가까워 용산 하루 코스로 묶기 좋아요. 강 건너 노량진수산시장까지는 한강대교를 걸어서 건널 수 있어요.
- 주의: 습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데크와 산책로만 이용하세요. 장마철에는 둔치가 잠겨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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