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유적지
2·28기념중앙공원
대구
1960년 대구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2·28 민주운동을 기리는 도심 공원이에요. 옛 대구중앙초등학교 터에 2003년 문을 열었고, 2024년 말 넓은 잔디광장과 버스킹존, 돌담길을 갖춘 모습으로 새로 단장했어요.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에서 걸어서 5~10분이면 닿아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역사 유적지
대구
1960년 대구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2·28 민주운동을 기리는 도심 공원이에요. 옛 대구중앙초등학교 터에 2003년 문을 열었고, 2024년 말 넓은 잔디광장과 버스킹존, 돌담길을 갖춘 모습으로 새로 단장했어요.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에서 걸어서 5~10분이면 닿아요.

역사 유적지
광주
1980년 5월 붙잡힌 시민들이 군사재판을 받던 옛 상무대 자리에 1998년 문을 연 광주의 기념공원이에요. 시민군 조각과 추모 공간, 원형 분수가 있는 대동광장, 상무지구 야경이 보이는 언덕 위 오월루가 숲길로 이어지고, 입장료 없이 늘 열려 있어요. 1호선 운천역에서 걸어서 15분이에요.

전망 명소
서울특별시
1985년 문을 연 높이 249.6m의 여의도 랜드마크예요. 2026년 6월 60층 전망대가 ‘63 스카이피크닉’으로 다시 열렸고, 옛 헬기장을 바꾼 63층 옥상에서 유리창 없이 한강과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매일 밤 10시까지 열어요. 노을 무렵이 좋아요.

박물관·미술관
포항시
포항 포스코 본사 곁의 기업 역사 공원이에요. 이름의 1538은 철이 녹는 온도 1,538℃예요. 1968년 창립과 1973년 첫 쇳물 이야기를 담은 역사박물관, 홍보관, 명예의 전당을 온라인 예약 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쉬는 것으로 안내돼 있어요.

해안·섬
신안군
전남 신안군에 속한 국토 최서남단의 섬으로, 목포에서 배로 4시간 넘게 걸려요. 해안 절벽이 병풍처럼 이어지는 명승 섬등반도와 1907년 세운 등대가 있고, 바다낚시와 해상관광으로 알려져 있어요. 2023년 '올해의 섬' 1호로 뽑혔어요. 날씨에 따라 결항이 잦으니 여유 있게 계획하세요.

산
정선군
해발 1,561m로 정선과 평창에 걸친 강원의 큰 산이에요. 이끼 낀 바위 사이로 물이 흐르는 계곡과 주목이 자라는 능선을 걸을 수 있고,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장 터에 놓인 3.51km 케이블카를 타면 1,381m 봉우리까지 20분 만에 올라가요.

사찰·성당
칠곡군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칠곡 왜관 언덕의 붉은 벽돌 성당으로, 1895년 본당이 세워지고 1924년 지금 건물이 봉헌됐어요. 한국전쟁 때 야전병원으로 쓰인 흔적과 예수의 생애를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여름 배롱나무 꽃이 볼거리예요. 한티가는길 순례길의 출발점이기도 해요.

산
합천군
경남 합천과 경북 성주 경계에 솟은 해발 1,433m 바위산으로, 남쪽 기슭에 팔만대장경을 모신 해인사가 있어요. 1972년 국립공원이 되었고, 해인사에서 상왕봉에 오르는 숲길과 약 40년 만인 2010년 개방된 성주 쪽 만물상 바위 능선이 대표 코스예요.

해안·섬
거제시
거제도 서북쪽에 붙은 해안선 17.5km의 작은 섬이에요. 2009년 개통한 가조연륙교로 차를 타고 건너가며, 고성 쪽으로 해가 지는 노을 언덕과 선녀 전설의 옥녀봉, 멸치를 말리는 유교마을, 1908년 수협이 시작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노을은 창촌마을 쪽에서 가장 잘 보여요.

박물관·미술관
서울특별시
간송 전형필이 1938년 성북동에 세운 한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에요. 일제강점기에 재산을 털어 지켜 낸 훈민정음 해례본과 고려청자, 조선 회화를 품은 곳으로, 상설 전시 없이 기획전 기간에만 문을 열어요. 정원의 석탑도 함께 보세요. 성북동 골목 산책과 함께 계획해 보세요.

해안·섬
울산
한반도 육지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울산의 곶이에요. 1920년 처음 불을 밝힌 간절곶 등대와 높이 5m의 소망우체통, 잔디 언덕과 풍차, 약 10km 해안길 간절곶 소망길을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무료 엽서를 받아 우체통에 넣어 보세요.

산
파주시
파주·양주·연천 경계에 솟은 해발 675m 바위산으로 경기 오악의 하나예요. 150m 출렁다리와 운계폭포, 맑은 날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정상 조망이 있고, 6·25전쟁 설마리 전투의 무대이기도 해요. 출렁다리는 무료로 건널 수 있어요. 군사 시설 주변은 출입하지 마세요.

옛 거리·광장
부산
천마산 비탈에 계단식으로 들어선 부산의 피란민 마을이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났어요. 파스텔 지붕이 겹친 전경과 하늘마루 전망대, 어린왕자 포토존, 미로 같은 골목의 작품들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주민이 사는 곳이라 조용히 걸어요. 드론 촬영은 금지예요.

도시
서울특별시
강남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식당과 술집이 빽빽한 뒷골목이 펼쳐지는 서울 남쪽의 대표 번화가예요. 1960년대까지 논밭이던 동네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테헤란로 이름의 유래와 강남스타일 이야기를 따라 한두 시간 걸으며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밤거리를 느껴 봐요.

역사 유적지
강릉시
경포호 북쪽 언덕 위 누각으로 관동팔경의 하나예요. 1326년 처음 세워졌고, 정철은 달 뜨는 밤 이곳에서 다섯 개의 달을 본다고 노래했어요. 누각 안에는 숙종의 시와 율곡이 열 살에 지었다는 글이 걸려 있어요. 2019년에는 보물로 지정됐어요. 경포호가 앞에 펼쳐져요.

해안·섬
강릉시
경포호와 동해 사이 모래톱에 생긴 길이 1.8km의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이에요. 4km 송림과 거울 같은 석호 경포호, 달이 다섯 개 뜬다는 경포대가 가까이 모여 있어 해변 산책과 강릉 역사 여행을 하루에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해변 주차장은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강릉시
강릉 남쪽 학산리 들판에 높이 5.4m, 국내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가 선 신라 선종 사찰의 터예요. 천인 여덟 명이 악기를 연주하는 승탑과 범일국사 탄생 설화가 깃든 석천이 남아 있고, 범일국사를 국사성황신으로 모시는 강릉단오제 이야기로 이어져요. 들판의 열린 유적이라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강릉시
배를 타고 경포호를 건너던 배다리 마을에 18세기 초 지어진 99칸 사대부 가옥이에요. 연못 위 정자 활래정과 사랑채 열화당, 여운형이 영어를 가르친 동진학교 터가 남아 있고, 지금도 후손이 살고 있어요. 관람료는 어른 5,000원이고, 무료 문화관광해설도 들을 수 있어요.

해안·섬
강릉시
강릉 주문진항 북쪽, 소돌항과 아들바위공원 바로 옆에 펼쳐진 길이 약 500m의 백사장이에요. 침식으로 사라질 뻔한 모래사장을 되살린 아담한 해변으로, 기암 바위 해안 산책과 동해 일출, 해파랑길 걷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주문진 여행에 넣기 좋아요.

정원·공원
강릉시
칠성산 자락 용소골 계곡의 금강소나무 숲에 만든 강릉 시립 수목원이에요. 1,127종 식물이 20여 개 주제 정원에 자라고, 가장 높은 하늘정원에서는 강릉 시내와 동해가 보여요.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고, 여름에는 밤 11시까지 문을 열어 저녁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요.

해안·섬
강릉시
강릉 안목해변과 강문해변 사이, 700m 모래사장 뒤로 곰솔 숲이 이어지는 해변이에요. 팔송정 전설이 깃든 솔숲길을 따라 강문에서 안목 커피거리까지 3.5km를 걷고, 한적한 바다와 동해 일출을 즐겨 보세요. KTX 강릉역에서 택시로 10분 남짓이에요.

해안·섬
강릉시
강릉항 옆 길이 약 500m의 모래 해변으로, 해변을 따라 카페가 늘어선 강릉 커피거리로 유명해요. 옥상 카페에서 동해를 내려다보고, 방파제와 'ANMOK' 조형물이 서 있는 해맞이공원까지 바닷가를 따라 걸어 볼 수 있어요. 해변 입장료와 주차 요금은 모두 무료예요.

자연
강릉시
강릉 왕산면 해발 1,100m 산비탈을 화전민들이 곡괭이와 삽으로 일군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 마을이에요. 여름 배추밭과 능선의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 노을과 별 보기로 유명해요. 주민들의 일터라 밭에는 들어가지 말고 길과 전망 언덕에서만 구경해요.

역사 유적지
강릉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릉의 집으로, 조선 전기 주택 가운데 오래된 건물이라 1963년 보물로 지정됐어요.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과 집 이름이 된 검은 대나무, 천연기념물 율곡매가 있고 오천 원권 지폐에도 그려져 있어요. 박물관도 함께 볼 수 있고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