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거리·광장
감천문화마을
부산
천마산 비탈에 계단식으로 들어선 부산의 피란민 마을이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났어요. 파스텔 지붕이 겹친 전경과 하늘마루 전망대, 어린왕자 포토존, 미로 같은 골목의 작품들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주민이 사는 곳이라 조용히 걸어요. 드론 촬영은 금지예요.
부산의 관광지 46곳 — 감천문화마을, 광안리해수욕장, 국립해양박물관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옛 거리·광장
부산
천마산 비탈에 계단식으로 들어선 부산의 피란민 마을이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났어요. 파스텔 지붕이 겹친 전경과 하늘마루 전망대, 어린왕자 포토존, 미로 같은 골목의 작품들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주민이 사는 곳이라 조용히 걸어요. 드론 촬영은 금지예요.

해안·섬
부산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길이 1.4km의 도심 해변으로, 반달 모양 백사장 앞바다를 광안대교가 가로지르는 풍경이 유명해요. 매주 토요일 밤 드론 약 1,000대가 바다 위에서 쇼를 펼치고, 가을에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려요. 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해운대와도 가까워요.

박물관·미술관
부산
부산 영도 바닷가에 자리한 한국 유일의 국립 해양박물관이에요. 실물 절반 크기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과 1646년 해도첩, 동해를 ‘한국해’로 적은 영국 지구의 같은 유물을 무료 상설 전시에서 만나요. 월요일에는 쉬어요. 바다 앞 야외 전시와 수족관도 있어 가족 나들이로 좋아요.

국립공원
부산
부산 도심과 양산 사이 화강암 산으로 2026년 3월 24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고당봉(801.5m) 전망과 한국 최대 산성인 금정산성, 막걸리로 이름난 산성마을을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요. 새해 해돋이 산행으로도 인기예요.

해안·섬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약 1,470km 이어지는 남해안 걷기 길의 부산 구간이에요. 1~5코스로 나뉘어 피란 산동네와 원도심 골목, 영도와 송도의 해안 절벽, 다대포 백사장과 철새 도래지 을숙도까지 부산의 바다와 골목을 두루 걸어 볼 수 있어요.

기타
부산
신라 때부터 기록에 등장하는 부산 동래구의 온천 마을이에요. 섭씨 55도 안팎의 알칼리성 식염천이 솟는 온천장 거리에는 대형 온천과 함께 무료 노천족욕탕과 1766년 세운 온정개건비가 남아 있어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족욕탕은 무료예요.

성곽·요새
부산
1592년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첫 공격을 받은 동래성을 1731년 훨씬 크게 다시 쌓은 읍성 터예요. 마안산 능선을 따라 옹성을 두른 북문과 동·서·북장대를 잇는 성곽길을 걸으며 동래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수안역의 발굴 유물 전시도 함께 볼 수 있어요. 관람료는 없어요.

정원·공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동쪽 끝에서 이어지는 길이 543m의 바닷가 공원이에요. 계단식 친수 공간에 앉아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야경을 정면으로 볼 수 있고, 밀물 때는 발을 담글 수 있어요. 2023년부터 공원 전체가 금주구역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언제든 갈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부산
한국전쟁 때 피란민과 부두 노동자들이 오르내리던 부산 중구 중앙동의 계단이에요. 계단 주변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와 40계단문화관에서 피란수도 부산의 생활과 애환을 무료로 만날 수 있어요.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용두산공원이 가까워요.

기타
부산
광복 직후 일본인이 남긴 물건을 사고팔던 빈터에서 시작해 한국전쟁 피란민의 생계를 지탱한 부산의 대표 시장이에요. 미로 같은 골목에 옷과 그릇, 잡화, 먹거리가 가득하고,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가 됐어요. 먹자골목에서 충무김밥과 비빔당면을 맛볼 수 있어요.

해안·섬
부산
낙동강 하구 끝에 펼쳐진 부산의 노을 명소예요. 강이 실어 온 고운 모래로 만든 넓고 얕은 백사장,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톱, 음악분수와 습지 데크길이 있고, 지하철 1호선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바로 닿아요. 바로 옆 몰운대 숲길과 함께 걷기 좋아요.

역사 유적지
부산
부산 영도 동쪽 바닷가 언덕에 신석기인들이 수천 년 동안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가 쌓인 국가 사적이에요. 일본 규슈산 흑요석과 조몬토기, 사슴무늬토기가 나왔고, 바로 옆 동삼동패총전시관은 화~일요일 무료로 문을 열어요. 국립해양박물관과도 걸어갈 만큼 가까워요.

해안·섬
부산
낙동강 하구 끝에 소나무 숲으로 덮인 작은 반도로, 16세기까지 섬이었다가 모래가 쌓여 육지와 이어졌어요. 백악기 지층이 드러난 해안 절벽과 임진왜란 때 순국한 정운의 비석을 숲길을 따라 둘러볼 수 있어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걸어서 닿고 입장료는 없어요.

사찰·성당
부산
부산 금정산 기슭에 678년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영남의 큰 절이에요.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물고기 전설이 이름에 담겨 있고, 돌기둥 위에 선 조계문과 17세기 대웅전, 늦봄 보랏빛 등나무 군락이 볼거리예요. 입장료가 없어요. 범어사역에서 버스로 가요.

옛 거리·광장
부산
한국전쟁 피란 시절 헌책 노점에서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 골목이에요. 천장까지 쌓인 책 더미 사이로 고서와 만화, 참고서, 외국 원서를 파는 가게가 이어지고, 국제시장과 붙어 있어 원도심 산책 코스로 좋아요. 가게마다 쉬는 날이 달라 평일 낮이 좋아요.

사찰·성당
부산
부산 백양산 자락 초읍동 비탈에 들어선 천태종의 큰 절이에요. 약 1만 명이 들어가는 지관전과 53분의 부처를 새긴 30m 9층 대보탑이 있고, 부처님오신날 무렵 경내를 가득 채우는 수만 개의 연등으로 유명해요. 연중 개방하고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요.

해안·섬
부산
1913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이에요.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바다 위 구름산책로와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 소나무 숲이 덮인 암남공원의 해안 절벽과 공룡알 화석이 남은 지질 명소까지 둘러보다 보면 한나절이 금방 지나가요. 자갈치시장에서도 가까워요.

해안·섬
부산
부산 영도 남동쪽 끝, 해송 숲 아래로 깎아지른 해식 절벽과 파도가 만나는 부산의 대표 해안 명승이에요. 다누비 열차로 전망대와 영도등대를 돌고, 맑은 날에는 수평선 너머로 일본 쓰시마섬까지 보여요. 신선바위 주변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도 남아 있어요.

해안·섬
부산
부산 용호동 앞바다에 줄지어 선 바위섬들로, 보는 자리에 따라 다섯 개 또는 여섯 개로 보여 이름이 붙었어요.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됐고, 맞은편 35m 절벽 위 유리 스카이워크와 해파랑길이 시작되는 해맞이공원에서 섬들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정원·공원
부산
부산 원도심 남포동 한가운데 언덕 공원으로, 광복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요. 높이 120m 부산타워 전망대와 이순신 장군 동상, 시민의 종이 있고, 조선 시대 초량왜관의 중심이던 언덕에서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여요. 공원 입장은 무료이고, 해 질 녘 항구 야경이 특히 좋아요.

기타
부산
부산 남항을 따라 이어진 한국 대표 수산시장이에요. 1층에서 고른 생선을 2층 회센터에서 바로 먹을 수 있고, 바닷가 노점에서는 지금도 '자갈치 아지매'들이 생선을 팔아요. 영업은 05:00~22:00이고, 매달 첫째·셋째 화요일에 쉬어요.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가까워요.

옛 거리·광장
부산
부산역 맞은편, 1884년 청나라 영사관이 들어서며 생긴 화교 거리예요. 청관거리에서 텍사스거리와 러시아 상가를 거쳐 상해거리가 된 140년 역사를 품고 있고, 만두로 이름난 중식당 골목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어요. 해마다 가을에는 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열려요.

역사 유적지
부산
1592년 임진왜란 첫 전투에서 동래성과 부산진성을 지키다 숨진 송상현, 정발 등 93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에요. 소나무가 둘러싼 넓은 경내는 무료로 개방되고,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충렬사역에서 바로 닿아요. 매년 5월 25일에는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제향을 올려요.

박물관·미술관
부산
유엔기념공원 바로 옆에서 구석기부터 피란수도와 민주화까지 부산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따라가는 시립 박물관이에요. 조선 통신사와 왜관 전시, 정원의 석비 40여 점을 무료로 볼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대연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아요. 월요일은 쉬니 일정을 맞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