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유적지
고창 고인돌 유적
고창군
고창 매산마을 산기슭 1.8km에 고인돌 440여 기가 줄지어 선 세계유산이에요. 바둑판식·탁자식 고인돌과 돌을 캐던 채석장까지 여섯 코스로 나눠 걸으며 볼 수 있고, 세계유산 고인돌 박물관에서 유적지까지 탐방열차가 다녀요. 바로 옆에는 운곡 람사르습지도 있어요.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지 48곳 — 고창 고인돌 유적, 고창 꽃객프로젝트,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역사 유적지
고창군
고창 매산마을 산기슭 1.8km에 고인돌 440여 기가 줄지어 선 세계유산이에요. 바둑판식·탁자식 고인돌과 돌을 캐던 채석장까지 여섯 코스로 나눠 걸으며 볼 수 있고, 세계유산 고인돌 박물관에서 유적지까지 탐방열차가 다녀요. 바로 옆에는 운곡 람사르습지도 있어요.

정원·공원
고창군
고창 선운산 자락에서 귀농한 농부가 집 마당과 농장을 꽃밭으로 바꾼 정원으로, 전북 민간정원 1호로 소개돼요. 9월 하순부터 10월까지 분홍빛 핑크뮬리와 맨드라미, 백일홍이 정원을 가득 채우고, 차로 10분 거리의 선운사와 묶어 가을 하루 코스로 다니기 좋아요.

자연
고창군
문수산 중턱 문수사로 오르는 길 양옆에 수령 100~400년의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라는 천연기념물 숲이에요. 줄기 둘레가 2m를 넘는 노거수가 여럿이고, 늦가을이면 잎이 작은 애기단풍이 짧은 산길을 온통 붉게 물들여 해마다 단풍 구경 오는 사람이 많아요.

기타
고창군
고창 구릉에 펼쳐진 경관농업 농장으로, 4월 청보리밭축제와 9~10월 메밀꽃잔치로 유명해요. 2025년 청보리밭축제에 51만 명이 찾았고, 시즌 중 밭 사잇길은 09:00~18:00에 유료로 걸을 수 있어요. 사유지라 드론 촬영은 금지예요. 9~10월에는 메밀꽃과 백일홍이 함께 피어요.

성곽·요새
고창군
조선 시대 고창현을 지키던 둘레 1,684m의 읍성이에요. 성벽 위를 한 바퀴 걸으며 옹성을 두른 세 성문과 복원한 관아, 성 안 맹종죽 대숲을 보고,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도는 답성놀이 전설도 만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받아요.

박물관·미술관
전주시
1990년 문을 연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보여 줘요. 일본에 건너갔다가 73년 만에 돌아온 보물 전 낙수정 동종, 고창 봉덕리 금동장식신발, 대한제국 국새 제고지보, 조선왕조실록을 지킨 이야기를 무료로 만날 수 있어요. 주차도 무료예요.

옛 거리·광장
군산시
1899년 개항 뒤 호남평야의 쌀이 일본으로 실려 나가던 군산 내항, 해망로에 100여 년 전 은행과 세관 건물이 나란히 남은 거리예요. 근대역사박물관과 옛 18은행, 조선은행 건물, 군함 위봉함을 성인 3,000원 통합권 한 장으로 하루에 둘러보세요.

해안·섬
군산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뜻의 고군산군도 중심 섬으로, 2017년 고군산로가 놓여 이제 차로 갈 수 있어요. 흰 바위산 망주봉과 1.3km 명사십리 해변, 장자도까지 이어지는 다리를 걷거나 자전거로 돌기 좋고, 해 질 녘 낙조가 유명해요. 고려 때는 송나라 뱃길의 기항지였어요.

역사 유적지
군산시
군산 원도심 주택가 골목 안,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가 지은 2층 목조 저택이에요. 석등과 연못이 있는 일본식 정원과 금고 건물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고,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찍은 곳으로도 유명해요. 관람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아요.

사찰·성당
진안군
마이산 남부 들머리, 탑사로 가는 길목의 작은 절이에요. 1692년에 그린 높이 9.66m의 관음보살 괘불(보물)과 17세기 목조 아미타삼존불, 고려 시대 석탑이 전해요. 마이산 암봉이 올려다보이는 조용한 마당이 있어 탑사로 오르기 전 30분쯤 들르기 좋아요.

사찰·성당
김제시
김제 모악산 기슭의 큰 절로 백제 때 창건됐다고 전해요. 겉은 3층, 안은 하나로 트인 국보 미륵전에 높이 11.82m 미륵불이 서 있어 미륵 신앙의 성지로 이름났고, 봄에는 절 입구 벚꽃길이 유명해요. 경내에는 방등계단과 오층석탑 등 보물이 10건 넘게 흩어져 있어요.

역사 유적지
김제시
1404년 세운 김제의 조선 시대 공립 학교예요. 만화루·명륜당·대성전이 한 줄로 곧게 늘어선 드문 배치를 하고 있고, 130m 옆 김제 관아의 동헌·내아와 함께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고을 수령의 공간과 선비의 공간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요.

정원·공원
남원시
『춘향전』의 무대로 알려진 남원 시내의 누각 정원이에요. 2026년 국보가 된 광한루를 중심으로 은하수를 본뜬 연못과 오작교, 삼신산 섬이 하늘 세계를 땅 위에 옮겨 놓은 듯 펼쳐지고, 저녁에는 무료로 개방해요. 해마다 단오 무렵 춘향제가 열려요. 입장료는 성인 4,000원이에요.

역사 유적지
남원시
남원 시내 서쪽, 1597년 정유재란 때 불탄 고려 대찰 만복사의 터예요. 보물로 지정된 오층석탑과 높이 2m 석조여래입상, 6각 석조대좌, 당간지주가 그대로 남아 있고, 김시습 「만복사저포기」의 무대라 광한루원과 함께 묶어 둘러보기 좋아요. 입장료 없이 1년 내내 열려 있어요.

사찰·성당
남원시
대부분의 한국 절이 산속에 있는 것과 달리 실상사는 지리산 자락 논 한가운데 평지에 자리해요. 828년 신라 선종 구산선문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고, 통일신라 철불과 석탑 등 보물이 많아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절이에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입구의 돌다리 해탈교와 돌장승도 꼭 보세요.

산
정읍시
500년 넘게 단풍 명소로 이름난 정읍의 국립공원이에요. 말굽처럼 이어진 아홉 봉우리가 내장사를 감싸고, 가을이면 우화정과 케이블카로 인파가 몰려요. 임진왜란 때 조선왕조실록을 지켜 낸 산이기도 해요. 최고봉 신선봉은 해발 763m예요. 1971년 여덟 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산
완주군
충남과 전북 경계에 솟은 해발 878m 바위산이에요. 케이블카로 오른 뒤 높이 81m 금강구름다리와 가파른 삼선계단을 지나면 정상 마천대까지 기암 능선이 펼쳐져요. 동학농민군이 마지막까지 버틴 산이기도 해요. 가을 단풍철이 가장 아름답지만 케이블카 줄도 가장 길어요.

산
무주군
해발 1,614m 향적봉을 품은 덕유산국립공원의 중심 산이에요. 무주 쪽 곤돌라로 설천봉에 오르면 약 20분 걸어 정상에 닿고, 겨울 눈꽃과 36km 구천동 계곡, 조선왕조실록을 지키던 적상산성이 이 산을 대표해요. 겨울에는 아이젠과 방한 장비를 꼭 챙기세요.

산
완주군
전주·김제·완주 사이에 솟은 해발 793m의 도립공원으로, '어머니 산'이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정상 전망대에서 김제평야와 호남평야가 한눈에 보이고, 기슭에는 금산사와 대원사, 수왕사가 있어요. 입장료 없이 전주 근교 반나절 산행지로 좋아요. 둘레길 마실길도 있어요.

박물관·미술관
고창군
시인 서정주가 태어난 고창 선운리, 폐교를 고쳐 2001년 문을 연 문학관이에요. 육필 원고와 시집 초판본, 유품 2천여 점과 친일 작품 전시를 볼 수 있고, 생가와 묘소, 『질마재 신화』 조각상이 마을 곳곳에 있어요. 선운사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함께 들르기 좋아요.

국립공원
부안군
산과 바다를 함께 품은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에요. 안쪽 내변산에서는 높이 약 30m 직소폭포와 관음봉 넘어 내소사로 가는 종주 코스를, 바깥 외변산에서는 채석강·적벽강 절벽과 서해 노을을 하루에 즐길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고 탐방로는 상시 열려 있어요. 봄 신록과 가을 단풍이 특히 좋아요.

사찰·성당
부안군
633년 백제 때 세운 변산반도의 절이에요. 700여 그루 전나무가 늘어선 숲길을 지나면 꽃문살이 새겨진 대웅보전과 국내에서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도가 기다려요. 입장료 없이 일출부터 일몰까지 둘러볼 수 있고, 직소폭포 등산과 묶기도 좋아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자연
부안군
변산반도 모항 마을 뒤 바닷가 언덕에 호랑가시나무 50여 그루가 자라는 천연기념물이에요. 이 난대성 나무가 저절로 자라는 북쪽 한계선이고, 10월부터 겨울까지 빨간 열매가 달려요. 모항해수욕장에서 걸어서 몇 분이면 닿아요. 입장은 무료이고 언제든 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부안군
변산반도 적벽강 절벽 위, 바다의 여신 개양할미와 여덟 딸을 모신 작은 제당이에요. 언덕 아래는 3~7세기 동아시아 뱃사람들이 바다 제사를 지낸 죽막동 유적이고, 봄이면 유채꽃 언덕 너머로 격포와 채석강 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여요. 채석강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