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강릉 안반데기 마을
강릉시
강릉 왕산면 해발 1,100m 산비탈을 화전민들이 곡괭이와 삽으로 일군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 마을이에요. 여름 배추밭과 능선의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 노을과 별 보기로 유명해요. 주민들의 일터라 밭에는 들어가지 말고 길과 전망 언덕에서만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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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 왕산면 해발 1,100m 산비탈을 화전민들이 곡괭이와 삽으로 일군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 마을이에요. 여름 배추밭과 능선의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 노을과 별 보기로 유명해요. 주민들의 일터라 밭에는 들어가지 말고 길과 전망 언덕에서만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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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 서면 도리마을 앞, 묘목으로 팔려고 촘촘히 심었던 은행나무가 곧게 자라 기둥 숲이 됐어요. 늦가을이면 숲 전체가 노랗게 물들고 바닥에 낙엽 융단이 깔려요. 마을 벽화와 함께 30분~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고 상시 개방에 입장은 무료예요. 숲은 사유지라 예절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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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 도심 동쪽 보문관광단지 한가운데 있는 면적 약 165만㎡의 인공 호수예요. 둘레 약 8km 보문호반길을 따라 걸으며 4월 벚꽃과 보행교 물너울교를 볼 수 있고, 호수와 산책로는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경주 유적과 묶기 좋아요. 벚꽃 철에는 이른 아침이 한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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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수산 중턱 문수사로 오르는 길 양옆에 수령 100~400년의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라는 천연기념물 숲이에요. 줄기 둘레가 2m를 넘는 노거수가 여럿이고, 늦가을이면 잎이 작은 애기단풍이 짧은 산길을 온통 붉게 물들여 해마다 단풍 구경 오는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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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풍수지리의 시조로 꼽히는 도선국사가 35년을 머문 광양 옥룡사 터를 동백나무 7,000여 그루가 둘러싼 숲이에요. 약한 땅의 기운을 채우려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2월 말부터 3월까지 붉은 동백꽃이 송이째 떨어져 숲길을 덮어요. 입장료는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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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속리산국립공원 북쪽 괴산의 화양구곡은 흰 화강암 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약 3km의 계곡으로, 조선 후기 학자 송시열이 머문 곳이에요. 경천벽부터 파곶까지 이름 붙은 아홉 굽이와 1666년 지은 암서재를 평탄한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둘러봐요. 입장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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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암이 굳은 돌무더기 위에 자란 제주 곶자왈 숲 한가운데에 만든 휴양림으로, 2023년 산림청 명품숲길 전국 2위에 올랐어요. 바위 위 숲을 한 바퀴 도는 생태관찰로와 큰지그리오름까지 3.5km 오름길이 있고,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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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 강동구에서 1999년 문을 연 관찰형 생태공원이에요. 약 2,800종이 확인된 습지·저수지·숲 구역과 반딧불이 체험관이 있고,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예약제로 조용한 숲을 지켜요. 월요일 휴원, 입장은 무료이고 2020년부터 유모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갖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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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댐이 생기며 북한강 위에 떠오른 반달 모양 섬으로, 메타세쿼이아길과 은행나무길이 유명한 〈겨울연가〉 촬영지예요. 가평 선착장에서 배로 5분이면 닿고, 입장료에 왕복 배삯이 포함돼요. 타조와 공작이 거니는 숲길을 2~3시간 걸어 보세요. 단풍철에는 아침 첫 배를 타면 한결 한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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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 창선도 바닷가 갯바위에 1억 년 전 공룡과 익룡, 새, 도마뱀의 발자국이 그대로 남은 천연기념물이에요. 공룡 발자국만 1,500점이 넘고, 육식공룡 발자국 57개가 52m까지 한 줄로 이어져요. 주차장에서 세심사 옆 데크길을 240m 걸어가면 닿고, 물이 빠진 썰물 때 가야 발자국을 제대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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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 단양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바위 봉우리로, 단양팔경 가운데 으뜸이자 2008년 지정된 국가 명승이에요. 정도전이 이 풍경을 아껴 호를 '삼봉'으로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200m 거리에는 구름다리 모양의 돌문 석문도 있어요. 강물에 비친 봉우리 풍경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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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팔경 중 하나로, 남조천 가에 높이 70m 화강암 절벽이 사각 기둥을 쌓은 듯 서 있어요. 고려 학자 우탁의 벼슬 이름에서 온 명승이에요. 붉은 출렁다리와 청련암까지 30분~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고, 연중 상시 개방에 입장료와 주차비는 모두 무료예요. 단양읍에서 남쪽으로 약 8km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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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둔산에서 금강까지 73.7km를 흐르는 대전의 대표 하천이에요. 충남대·KAIST 앞 둔치와 자전거길, 엑스포다리와 한빛탑 풍경이 이어지고, 수달과 미호종개가 사는 월평공원 구간은 2023년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이 됐어요. 강변은 언제나 무료로 걷고 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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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전과 청주 사이 금강을 막은 높이 72m의 다목적댐으로, 저수량 기준 국내 세 번째 규모의 대청호를 만들었어요. 무료 물문화관과 전망대, 강변 공원이 있고 금강 자전거길의 출발점이라, 1.6km 떨어진 청남대와 묶어 하루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아요. 입장은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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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986년 양재 나들목 옆에 '숲'을 주제로 조성한 서울 서초의 공원이에요. 소나무와 메타세쿼이아 숲길, 윤봉길 의사의 삶을 보여 주는 무료 기념관, 대한항공 858편·삼풍백화점 희생자 위령탑이 있고 매헌시민의숲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에요.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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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 농암면 화산리 골짜기 산길 옆에서 한 뿌리에 여섯 줄기가 솟아 커다란 우산처럼 퍼진 소나무예요. 나이 약 200년으로 육송이라고도 불리며, 베면 벌을 받는다는 마을의 믿음 덕분에 지켜져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어요. 길가에 있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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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천황산 중턱의 얼음골은 한여름 바위틈에 얼음이 어는 천연기념물 계곡이에요. 결빙지 바위틈은 여름 평균 0.2℃, 계곡물은 4~8℃예요. 2023년부터 무료로 볼 수 있고, 바로 옆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1,020m를 지나 천황산 정상까지 이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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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회천면 전일리 마을 앞에 팽나무 17그루와 느티나무 1그루가 이룬 천연기념물 마을숲이에요. 바닷바람을 막고 마을의 기운을 채우려 가꾼 남해안 비보숲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휘하 장수 정경명이 심었다는 유래와 해마다 정성껏 지낸 당산제 전통이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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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법주사 가는 길에 선 수령 약 600년의 천연기념물 소나무예요. 1464년 세조의 가마가 지나도록 가지를 들어 올려 정2품 벼슬을 받았다는 전설로 유명하고, 입장료 없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법주사와 함께 들르기 좋아요. 법주사, 속리산연꽃단지와 함께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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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반도 모항 마을 뒤 바닷가 언덕에 호랑가시나무 50여 그루가 자라는 천연기념물이에요. 이 난대성 나무가 저절로 자라는 북쪽 한계선이고, 10월부터 겨울까지 빨간 열매가 달려요. 모항해수욕장에서 걸어서 몇 분이면 닿아요. 입장은 무료이고 언제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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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옛 놀이공원 드림랜드 자리에 2009년 문을 연 서울 강북의 대형 공원이에요. 월영지와 월광폭포, 등록문화재 창녕위궁재사, 북한산이 보이는 무료 전망대가 있고, 봄 벚꽃길과 가을 단풍숲이 특히 아름다워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버스로 금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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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수백 년 된 비자나무 수천 그루가 모여 자라는 제주 동쪽 구좌읍의 천연기념물 숲이에요. 붉은 화산송이를 깐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거목 사이를 1시간쯤 걸을 수 있고, 다랑쉬오름이나 만장굴과 함께 동부 일정으로 묶기 좋아요.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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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라산 동쪽 해발 500~600m 숲속으로 붉은 송이 길이 약 15km 이어지는 제주의 대표 숲길이에요. 1960년대에 심은 삼나무·편백 숲과 활엽수림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고, 1.3km 무장애 구간과 4·3의 흔적도 남아 있어요. 여름에도 숲 그늘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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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라 학자 고운 최치원의 호를 이름으로 쓰는 지리산 동쪽 자락의 조용한 계곡이에요. 배바위와 옛 마을 터 분지를 지나 선녀탕과 운여폭포까지 걸을 수 있고, 여름엔 짙은 숲 그늘, 가을엔 단풍이 좋아요. 하동 쌍계사와 묶어 다니기 좋아요. 입장료는 없고 언제든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