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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중앙홀의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골격과 향고래
  • 서해안과 서호주의 스트로마톨라이트
  • 직접 만져 보는 철질 운석
  • 형광 광물과 석회암 동굴 단면
  • 야외 공룡공원과 3층 북파크

오디오 가이드

오디오 가이드

서울, 불과 해치 — 조선 왕의 길을 걷다

서울특별시 무료 오디오 산책 — 장소 12곳

12 곳 150 분 5.9 km

장소 소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안산 자락에 자리한 서울의 자연사박물관이에요. 문을 열자마자 중앙홀 천장에 매달린 향고래와 몸길이 9~12m의 육식 공룡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골격이 관람객을 맞아요. 2003년 서대문구가 세운 우리나라 첫 지방자치단체 종합 자연사박물관이고, 지구의 탄생부터 공룡과 지금의 생태계까지 세 개 층에 걸쳐 차근차근 보여 줘요.

층별로 보는 지구와 생명

  • 중앙홀: 전기 백악기의 대형 육식 공룡 아크로칸토사우루스(몸길이 912m, 몸무게 24t) 골격과 향고래, 익룡 프테라노돈과 투푹수아라가 한 공간에 모여 있어요. 계단을 오르며 위에서 내려다보면 크기가 더 실감 나요.
  • 1층 인간과 자연관: 생태계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기후 변화와 멸종 위기 생물을 다뤄요. 한강에 사는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수족관도 있어요.
  • 2층 생명진화관: 최초의 생명에서 인류까지 이어지는 진화를 보여 줘요. 입구에서 아시아코끼리 표본이 맞이하고, 남조류가 광합성을 하며 층층이 쌓아 만든 암석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찾은 것과 서호주에서 가져온 것을 함께 볼 수 있어요. 시대별 화석과 포유류·조류·곤충 표본도 많아요.
  • 3층 지구환경관: 빅뱅에서 지구가 생기기까지를 영상으로 보여 주고, 우주에서 날아온 철질 운석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어요. 석회암 동굴의 단면과 광물·암석 표본도 있는데, 자외선을 받으면 빛나는 형광 광물도 있어요.

구청이 세운 자연사박물관

박물관은 약 1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어요. 2000년 1월 공사를 시작해 3년 반 만에 완공했고, 서대문구청이 직접 운영해요. 최근에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복제 골격을 새로 들여와 전시하고 있어요.

공룡 정원과 책 공간

박물관 정원은 야외 공룡공원으로 꾸며져 있고, 2021년부터 3층에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북파크가 생겼어요. 2012년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지로 쓰이면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어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310월 평일 09:00~18:00, 주말·공휴일 09:0019:00이에요. 112월은 평일 09:0017:00, 주말·공휴일 09:00~18:00이고, 입장은 문 닫기 1시간 전까지예요(2026년 10월 기준).
  • 휴관: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다음 날),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에요.
  • 요금: 어른(1964세) 7,000원, 청소년·군인(1318세) 4,000원, 어린이(5~12세) 3,000원이에요. 4세 이하와 65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무료예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 할인돼요.
  • 소요 시간: 세 개 층을 다 보려면 1시간 30분~2시간이 걸려요. 주말 오전에는 어린이 단체와 가족이 많아요.
  • 교통: 2호선 신촌역 3·4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서대문03, 또는 3호선 홍제역 3·4번 출구에서 지선버스 7738을 타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려요. 무료 입장 대상이라도 주차는 유료예요.
  • 함께 가기: 박물관 뒤로 안산 자락길이 이어져서, 관람 뒤 숲길을 걷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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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9
안산(서대문)

산

안산(서대문)

서대문구에 있는 높이 약 296m의 산으로, 정상에 조선 시대 봉수대가 복원돼 있어요. 산허리를 도는 약 7km 안산 자락길은 계단 없는 무장애 숲길이라 휠체어와 유아차로도 메타세쿼이아 숲까지 걸을 수 있어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바로 오를 수 있어요.

0.6 km 120–200 분
봉원사

사찰·성당

봉원사

신촌 대학가 뒤 안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로, 한국불교 태고종의 총본산이에요. 개화승 이동인이 머물며 갑신정변의 요람으로 불린 역사와 삼천불전이 있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가 열리는 절이에요.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영산재는 보통 6월 초에 열려요.

1.0 km 40–60 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물관·미술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제가 1908년 세운 감옥을 그대로 남긴 박물관으로, 김구·유관순 같은 독립운동가와 해방 뒤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곳이에요. 붉은 벽돌 옥사와 지하 조사실, 사형장을 볼 수 있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바로 앞이에요. 월요일은 쉬어요. 전시관과 옥사를 다 보려면 1시간 30분쯤 걸려요.

1.7 km 90–120 분
선바위

역사 유적지

선바위

서울 인왕산 국사당 위의 선바위는 장삼 입은 스님을 닮은 높이 7~8m 바위 두 개예요. 한양도성을 쌓을 때 무학대사와 정도전이 이 바위를 성 안에 둘지 밖에 둘지를 두고 다퉜다는 전설이 있고, 지금도 촛불이 꺼지지 않는 기도처예요.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1.9 km 30–60 분
독립문

역사 유적지

독립문

1898년 시민 성금으로 세운 화강암 기념문으로, 중국 사신을 맞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웠어요. 파리 개선문을 본뜬 높이 14.28m의 문에 오얏꽃 무늬와 한글 현판이 새겨져 있고, 같은 공원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있어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바로 가까워요.

2.0 km 20–120 분
인왕산

산

인왕산

경복궁 서쪽의 높이 338m 바위산으로, 능선을 따라 한양도성 성곽이 이어져요. 정상에서 경복궁과 서울 도심이 한눈에 보이고, 정선의 「인왕제색도」 무대, 남산에서 옮겨 온 국사당과 선바위, 수성동 계곡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장은 없어요.

2.0 km 90–180 분
경의선숲길

정원·공원

경의선숲길

지하로 옮긴 경의선 철길 위에 만든 길이 6.3km의 선형 공원으로, 홍대입구역 앞 연남동 구간은 ‘연트럴파크’로 불려요. 잔디밭과 옛 철로 흔적, 땡땡거리와 경의선 책거리가 이어지고, 입장료 없이 늘 열려 있어요. 공덕역 쪽까지 이어서 걸을 수 있어요.

2.2 km 60–120 분
홍대

도시

홍대

홍익대학교 앞에서 시작된 인디 음악과 거리 예술의 동네예요. 버스킹 존 11곳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 1990년대 크라잉 넛 같은 인디 밴드를 키운 라이브 클럽, 옛 철길을 공원으로 바꾼 경의선숲길까지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며 구경할 거리가 많아요. 밤에는 공연이 이어져요.

2.7 km 120–240 분
서울 사직단

역사 유적지

서울 사직단

경복궁 서쪽 인왕산 자락에서 조선 왕이 땅과 곡식의 신에게 나라의 제사를 올리던 사직단이에요. 1395년 공사를 시작한 네모난 두 제단과 보물 사직단 대문을 보고, 바로 뒤로 이어지는 인왕산 산책로나 서촌 골목, 경희궁과 함께 묶어 둘러보기 좋아요. 입장료는 없어요.

2.7 km 30–45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