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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평균 수령 60년 넘는 편백나무 숲
  • 해발 320~760m, 12개 테마 숲길 약 15km
  • 입구에서 시작하는 가멍오멍 숲길
  • 산림치유지도사의 치유 프로그램과 건강 측정실
  • 휠체어·유모차도 다니는 무장애 데크길

장소 소개

한라산 남쪽 기슭, 해발 320~760m에 펼쳐진 서귀포 치유의 숲은 걷는 것 자체가 쉼이 되도록 꾸민 공공 산림휴양 숲이에요. 숲에는 평균 수령 60년이 넘는 편백나무 숲이 여러 곳 있는데, 국내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편백 숲이에요. 완만한 숲길과 나무 데크길이 많아 등산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한라산 남사면의 숲

치유의 숲은 2016년 6월 문을 열었어요. 약 174ha의 숲이 해발 320m에서 760m까지 이어져, 걷다 보면 아열대에서 온대, 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식생을 차례로 만나요. 울창한 활엽수 숲과 곧게 뻗은 편백 숲이 번갈아 나타나요.

숲 이름에 맞게 산림치유지도사가 숲의 피톤치드, 햇빛, 바람을 활용해 면역력과 건강을 돌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입구의 힐링센터에는 실내 치유실과 건강 측정실이 있어서 걷기 전후로 몸 상태를 재 볼 수 있어요.

무엇을 볼까

  • 가멍오멍 숲길: 입구에서 시작하는 기본 숲길이에요. '가면서 오면서'라는 제주말 이름처럼 다른 테마길로 갈라지는 중심 길이에요.
  • 테마 숲길: 모두 합쳐 약 15km, 12개 테마 코스가 있어요. 짧게 한 바퀴만 돌 수도, 오르막을 따라 해발 고도를 높여 갈 수도 있어요.
  • 편백 숲과 쉼터: 편백 숲 속에는 누워 쉴 수 있는 나무 의자와 데크가 놓여 있어 잠시 눈을 감고 숲 소리를 듣기 좋아요.
  • 나무 데크길: 휠체어와 유모차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구간이 있어 가족 단위로 오기 좋아요.

Tripto 팁

  • 운영 시간: 410월은 08:00, 113월은 09:00부터 들어갈 수 있고, 입장은 16:00까지예요. 연중무휴로 운영해요.
  •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이에요. 제주도민과 어린이, 다자녀 가정 등은 증빙을 보여 주면 무료예요.
  • 예약: 하루 600명으로 묶여 있던 입장 인원 제한이 2025년 9월 풀리면서, 개인은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됐어요. 대형 버스 단체와 해설·치유 프로그램은 미리 예약해야 해요.
  • 복장: 슬리퍼, 하이힐, 구두로는 입장하기 어려워요.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으세요. 숲에서는 음식물 섭취와 음주, 흡연이 금지예요.
  • 치유 프로그램: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약 3시간짜리가 어른 20,000원, 약 2시간짜리가 어른 12,000원이에요(청소년·어린이는 반값). 숲길 해설과 숲길 등산 프로그램, 어린이 숲 체험도 있어요.
  • 결제와 문의: 신용카드를 쓸 수 있고, 문의는 064-760-3067이에요.
  • 주차: 주차장(약 66면)은 유료로, 경차 1,000원, 소·중형 2,000원이에요.
  • 소요 시간: 가볍게 한 바퀴면 1~2시간,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2~3시간을 잡으세요.
  • 가는 길: 주소는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이에요. 한라산 남쪽 중산간 도로인 산록남로에 있어 자가용이나 택시가 편해요.
  • 함께 보기: 서귀포 시내로 내려가면 천지연폭포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차로 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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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1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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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원앙폭포

폭포

돈내코 원앙폭포

한라산 물이 두 갈래로 떨어지는 서귀포 돈내코 계곡 속 높이 약 5m의 원앙폭포예요. 입장료 없이 상록수 숲길을 20분쯤 걸으면 옥빛 웅덩이가 나오고, 계곡 위쪽은 천연기념물 한란 자생지예요.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물이 차가워 피서지로 붐벼요. 주차는 무료예요.

4.7 km 40–90 분
천지연폭포

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 시내 가까이에서 높이 22m 물줄기가 깊이 20m 못으로 떨어지는 폭포예요. 천연기념물 난대림 사이 평탄한 산책로로 쉽게 닿고, 밤 10시까지 열어 조명이 켜진 폭포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예요.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왕복 40분이면 충분해요.

5.6 km 40–90 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기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960년에 문을 연 서귀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 시장이에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수로를 따라 회와 한라봉, 오메기떡과 빙떡을 맛볼 수 있고, 제주올레 코스가 시장을 지나며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점포가 닫기 전 저녁 일찍 가는 게 좋아요.

5.9 km 45–90 분
서귀포 감귤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서귀포 감귤박물관

제주 감귤 하나를 주제로 한 서귀포의 공립 박물관이에요. 전시실에서 감귤의 역사와 농가의 삶을 보고, 유리온실에서 세계의 감귤류를 구경한 뒤 귤 따기나 족욕 체험까지 할 수 있어요. 입장료가 저렴하고 주차도 무료예요. 11~12월 감귤철에 가면 더 좋아요.

6.0 km 60–120 분
서귀포 외돌개

해안·섬

서귀포 외돌개

서귀포 앞바다에 홀로 솟은 높이 약 20m의 돌기둥으로,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제주올레 7코스의 출발점이며, 해식 절벽과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에서 바위와 바다를 무료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천지연폭포와 약 1.2km 거리예요. 주차는 무료예요.

6.1 km 30–60 분
문섬·섶섬·범섬·새섬

해안·섬

문섬·섶섬·범섬·새섬

서귀포 앞바다의 네 섬이에요. 천연기념물 문섬과 범섬은 주상절리와 바다동굴이 발달한 용암돔이고, 섶섬은 파초일엽 자생지예요. 새섬은 새연교를 건너 걸어 들어가고, 나머지 섬은 서귀포항 유람선과 잠수함으로 가까이 봐요. 천지연폭포와 서귀포 올레시장이 걸어서 가까워요.

6.4 km 30–120 분
한라산

산

한라산

해발 1,94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제주도 그 자체인 순상화산이에요. 정상 화구호 백록담은 성판악·관음사 코스로만 오를 수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해요. 짧게 걷고 싶다면 영실 코스로 윗세오름까지 다녀와요. 10월부터 3월까지는 입산 마감 시각이 앞당겨지니 미리 확인하세요.

6.5 km 240–600 분
서귀포 정방폭포

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높이 약 23m 물줄기가 주상절리 절벽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서귀포의 해안 폭포예요. 천지연·천제연과 함께 제주 3대 폭포로 꼽히고, 서불과차 전설과 함께 제주 4·3의 아픈 기억도 남아 있는 곳이에요. 입구 계단을 내려가 바위 해안에서 폭포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6.6 km 30–60 분
한라산 영실 탐방로

산

한라산 영실 탐방로

한라산 서남쪽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을 지나 남벽분기점까지 이어지는 5.8km 코스예요. 명승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늦봄 산철쭉이 덮는 고원 선작지왓을 지나요. 정상은 못 가지만 한라산 높은 곳 풍경을 가장 짧게 만나는 길이에요. 동절기(10~3월) 입산 마감은 낮 12시예요.

7.0 km 180–33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