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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길이 약 1.2km, 폭 약 57m의 백사장
  • 사계절 서퍼가 모이는 부산의 서핑 명소
  • 죽도공원 정상의 정자 송일정
  • 방파제 끝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 미포에서 오는 해변열차의 종점

장소 소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쪽으로 해안을 따라 가면 나오는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약 1.2km, 폭 약 57m의 백사장이 활처럼 휘어진 해변이에요.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한결 조용하고, 물이 얕아 아이와 함께 오기 좋아요. 무엇보다 사계절 내내 보드를 든 서퍼들이 파도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 해변의 얼굴이에요.

부산에서 서핑하면 송정

송정은 부산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꼽는 해변이에요. 파도가 비교적 부드럽게 들어와 처음 보드를 타는 사람도 강습을 받기 좋고, 해변 뒤쪽으로 서핑 숍과 강습소가 줄지어 있어요. 여름에는 해수욕객이, 봄·가을·겨울에는 슈트를 입은 서퍼들이 해변을 채우는 셈이에요. 해변 길을 따라 카페와 횟집도 많아, 바다를 보며 쉬어 가기 편해요.

무엇을 볼까

  • 죽도공원과 송일정: 해변 동쪽 끝, 송정항 입구에 붙어 있는 작은 섬 같은 언덕이 죽도공원이에요. 늘푸른나무 사이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정상의 정자 송일정에서 송정해수욕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요. 해돋이를 보러 이른 아침에 오르는 사람도 많아요.
  • 송정항 등대: 죽도 옆 방파제 끝에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 서 있어요. 방파제에서 낚싯대를 드리운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 해변열차 송정 정거장: 옛 동해남부선 철길을 따라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를 달리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의 종점이 해변 가까이에 있어요.
  • 웨딩 촬영: 탁 트인 백사장과 등대 덕분에 웨딩 사진을 찍는 커플도 자주 보여요.

동해의 남쪽 끝 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의 면적은 약 **62,150㎡**로, 해운대구가 부산시와 함께 관리해요.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동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소개되기도 해요.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오는 해변열차는 배터리로 움직이는 관광열차로, 시속 15km 정도로 천천히 달리며 중간에 청사포 정거장에 서요. 열차 창밖으로 달맞이고개 아래 해안과 청사포 등대가 이어져, 송정에 닿기 전부터 바다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어요.

Tripto 팁

  • 가는 길: 동해선 송정역에서 해변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해운대 쪽에서는 해변열차를 타고 오는 방법도 좋아요. 자가용이라면 해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금방 차요.
  • 시간: 해변 산책과 죽도공원까지 1시간, 서핑 강습을 받는다면 반나절을 잡으세요.
  • 계절: 해수욕장 정식 운영은 보통 6월 말~8월 말이에요. 서핑은 사계절 가능하고, 파도가 좋은 날은 겨울에도 서퍼가 많아요.
  • 연계 코스: 해안을 따라 북동쪽으로 약 2.5km 가면 바닷가 바위 위에 세운 절 해동용궁사가 있어요. 오전엔 용궁사, 오후엔 송정에서 쉬는 동선이 좋아요.
  • 주의: 서핑 구역과 해수욕 구역이 나뉘어 있으니 안내 깃발을 확인하세요.
  • 서핑 강습: 해변 뒤 서핑 숍에서 보드와 슈트를 빌리고 강습을 받을 수 있어요. 주말과 여름에는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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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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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사찰·성당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 바닷가 바위 위에 선 절로, 파도 위로 법당과 석등이 이어진 풍경이 유명해요. 108계단과 용문교, 바다를 내려다보는 해수관음대불을 보고 해안 산책로를 걸어요. 매일 04:30부터 문을 열어 일출을 보러 가기에도 좋아요.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 15분 걸어가요.

2.4 km 60–90 분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미포~송정)

해안·섬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미포~송정)

부산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2013년 열차가 멈춘 동해남부선 옛 철길 4.8km를 따라 걷는 무료 바닷가 산책로예요. 달맞이 터널과 청사포 등대, 해수면 20m 높이의 다릿돌전망대를 지나고, 돌아올 때는 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을 탈 수 있어요. 산책로는 연중 무료예요.

3.3 km 90–240 분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동물원·수족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 바로 옆 지하에 자리한 수족관이에요. 상어와 가오리가 머리 위를 지나는 80m 해저 터널과 8개 전시관, 바닥이 투명한 상어 보트를 갖췄어요. 해변 산책과 묶기 쉬워 비 오는 날 해운대 여행의 대안으로 많이 찾아요. 연중무휴로 문을 열어요.

4.1 km 90–150 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안·섬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을 대표하는 길이 약 1.5km의 도심 해변이에요. 이름은 신라 말 학자 최치원의 자에서 왔고, 동백섬 산책로와 1월 북극곰 수영대회, 여름 해수욕으로 사계절 사람이 모여요. 해변 입장은 무료예요. 2호선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여름에는 이안류 예보를 꼭 확인하세요.

4.2 km 60–180 분
해운대 동백섬

해안·섬

해운대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서쪽 끝에 붙은 작은 숲으로, 원래 섬이었다가 모래가 쌓여 육지와 이어졌어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최치원의 해운대 석각과 인어상,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지나며 광안대교와 오륙도를 바라봐요.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24시간 무료예요.

5.1 km 40–90 분
장산

산

장산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서 오르는 부산 두 번째 높이의 산(634m)이에요. 약 7천만 년 전 화산이 남긴 아홉 갈래 너덜과 장산폭포, 가을 억새밭을 지나 능선에 서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입장료 없이 1년 내내 오를 수 있어요.

5.2 km 180–300 분
민락수변공원

정원·공원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동쪽 끝에서 이어지는 길이 543m의 바닷가 공원이에요. 계단식 친수 공간에 앉아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야경을 정면으로 볼 수 있고, 밀물 때는 발을 담글 수 있어요. 2023년부터 공원 전체가 금주구역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언제든 갈 수 있어요.

6.6 km 30–90 분
광안리해수욕장

해안·섬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길이 1.4km의 도심 해변으로, 반달 모양 백사장 앞바다를 광안대교가 가로지르는 풍경이 유명해요. 매주 토요일 밤 드론 약 1,000대가 바다 위에서 쇼를 펼치고, 가을에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려요. 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해운대와도 가까워요.

7.7 km 60–180 분
수영사적공원

역사 유적지

수영사적공원

조선 경상좌수영이 있던 자리에 꾸민 부산 수영구의 역사 공원이에요. 좌수영성 남문과 천연기념물 곰솔·푸조나무, 25의용단과 안용복 장군 사당, 수영야류를 잇는 민속예술관이 숲길 사이에 모여 있어요. 입장료가 없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약 2km 거리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7.8 km 40–6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