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3 시간
주요 볼거리
- 채석장 절벽에 만든 높이 51.4m 2단 용마폭포
- 양옆으로 쏟아지는 약 21m의 청룡폭포와 백마폭포
- 국제 규격 인공암벽장과 황톳길
- 용마산 정상과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 7호선 용마산역에서 걸어서 5분
장소 소개
서울 중랑구 용마산 기슭, 골재를 캐던 채석장 절벽에 높이 51.4m의 인공폭포를 만든 공원이에요. 2단으로 떨어지는 용마폭포 양옆으로 청룡폭포와 백마폭포가 함께 쏟아져, 여름이면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굵은 물줄기를 볼 수 있어요. 7호선 용마산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는 것도 장점이에요.
채석장이 공원이 되기까지
이곳은 원래 용마산 암벽을 깎아 골재를 캐던 채석장이었어요. 채석이 끝난 뒤 1993년 5월 '용마돌산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깎여 나간 절벽에 폭포를 만든 뒤 1997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거칠게 드러난 바위 절벽을 그대로 두고 물줄기와 연못을 더한 덕분에, 채석의 흔적이 오히려 공원의 배경이 됐어요.
공원에서 볼 것
- 세 개의 폭포: 가운데 용마폭포는 2단으로 높이 51.4m예요. 양옆의 청룡폭포와 백마폭포는 각각 약 21m예요. 동양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로 소개되기도 해요.
- 인공암벽장: 폭포 앞 광장에 국제 규격 인공암벽장이 있어 스포츠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어요.
- 연못과 황톳길: 폭포 아래 연못 주변으로 쉼터와 황톳길, 산책로가 이어지고, 여름에는 야외 물놀이장이 문을 열어요.
- 용마산 등산로: 공원 뒤로 용마산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있고, 능선은 고구려 보루 유적이 남은 아차산으로 이어져요.
- 버스 도서관: 공원 숲 그늘에 낡은 버스를 고쳐 만든 작은 도서관 '책깨비 도서관'이 있어, 아이와 함께 쉬어 가기 좋아요.
폭포를 제대로 보는 법
폭포 맞은편 광장 끝에서 보면 가운데 용마폭포와 양옆의 두 폭포가 한 화면에 들어와요. 물이 떨어지는 2단 절벽 앞에는 약 2,300㎡(700여 평) 규모의 연못이 있어 물보라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요. 가동이 끝나면 절벽은 다시 마른 바위벽으로 돌아가니, 물줄기를 보려면 시간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공원 안쪽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같은 체육 시설도 있어 산책과 운동을 함께 하기 좋아요.
Tripto 팁
- 폭포 가동: 폭포는 늘 흐르지 않아요. 보통 5월 초~8월 말에만, 하루 몇 차례 정해진 시간에 한 시간 남짓씩 물을 흘려보내고, 한여름 주말에는 저녁에 가동한 해도 있어요. 시간표는 해마다 바뀌니 중랑구 안내를 확인하고 가세요.
- 가는 길: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표지판을 따라 걸어서 약 5분이에요. 차를 가져온다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운영: 공원은 24시간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어요.
- 시간: 폭포만 보면 30분~1시간, 용마산이나 아차산 산행과 묶으면 반나절이에요.
- 아이와 함께: 여름 야외 물놀이장과 버스 도서관, 놀이 공간이 모여 있어 아이와 반나절을 보내기 좋아요.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폭포처럼 여름에 한정돼요.
- 추천 동선: 폭포 가동 시간에 맞춰 공원을 둘러본 뒤 용마산 능선을 따라 아차산까지 걸으면, 한강과 서울 동부를 내려다보는 산책을 이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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