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 시간
주요 볼거리
- 금강소나무 숲과 용소골 계곡 산책로
- 1,127종 22만여 본의 식물
- 강릉 시내와 동해가 보이는 하늘정원
- 천년숨결 치유의 길과 솔숲광장
- 무료 입장과 여름 야간 개장(23:00까지)
장소 소개
강릉 솔향수목원은 칠성산 자락 용소골 계곡을 따라 만든 시립 수목원이에요. 이름처럼 금강소나무 숲이 중심이고,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과 바다까지 보이는 언덕 정원이 이어져요.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고, 여름에는 밤 11시까지 문을 열어 해가 진 뒤에도 산책할 수 있어요.
소나무 숲에 만든 수목원
강릉시는 2008년 구정면 구정리 일대에서 공사를 시작해 2013년 10월 30일 수목원을 정식으로 열었어요. 부지는 약 78.5ha(24만 평)이고, 1,127종 22만여 본의 식물이 20여 개 주제 정원에 나뉘어 자라요. 원래 이 골짜기에 있던 금강소나무 숲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수목원 어디를 가도 키 큰 소나무가 배경이 돼요. 강릉 사람들이 '솔향 강릉'이라는 말을 즐겨 쓰는 이유를 여기서 바로 느낄 수 있어요.
둘러볼 곳
- 용소골 계곡 산책로: 입구에서 바위 사이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데크와 흙길이 이어져요. 물레방아가 있는 초입부터 분위기가 좋아요.
- 솔숲광장: 금강소나무 아래 넓은 잔디밭이에요. 쉬어 가기 가장 좋은 곳이에요.
- 천년숨결 치유의 길: 소나무 숲을 천천히 걷도록 만든 대표 산책로예요.
- 주제 정원: 비비추원, 원추리원, 수국원, 창포원, 철쭉원, 암석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관목원과 사계정원이 있어요. 난대식물원 온실에서는 겨울에도 따뜻한 지방 식물을 볼 수 있어요.
- 하늘정원: 수목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정원이에요.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와 야생화 너머로 강릉 시내와 동해가 보여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
봄에는 철쭉과 야생화, 초여름에는 수국과 창포, 여름에는 비비추와 원추리가 차례로 피어요. 한여름에는 계곡 덕분에 시내보다 한결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과 소나무의 대비가 뚜렷해요. 해설사와 함께 걷는 숲해설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요.
밤의 수목원
솔향수목원은 낮 관람에 이어 저녁에도 문을 여는 드문 수목원이에요. 여름철에는 밤 11시까지 머물 수 있어서,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에 계곡 바람을 맞으며 걷는 사람이 많아요. 다만 야간에는 일부 구간의 출입이 제한되고, 산속이라 시내보다 빨리 어두워져요. 손전등을 챙기고 조명이 있는 주 산책로 위주로 걸으세요. 주차장에서 수목원 안쪽까지는 '초록버스'가 오가는데, 내부 행사 때는 잠시 멈추기도 하니 현장 안내를 확인하세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3
10월 09:00~18:00, 야간 18:0023:00(입장 마감 22:00). 112월은 09:0017:00, 야간 18:00~22:00(입장 마감 21:00)이에요. 매주 월요일 휴원이고,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쉬어요. - 요금: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예요.
- 지켜야 할 것: 반려동물, 자전거, 텐트는 들어갈 수 없어요. 음식은 지정된 쉼터에서 간단한 도시락만 먹을 수 있어요.
- 시간 계획: 계곡길과 솔숲광장만 걸으면 1시간, 하늘정원까지 오르면 2~3시간을 잡으세요.
- 가는 길: 강릉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6km예요. 시내버스(104-1·104-2번)는 '솔향수목원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1.6km를 걸어야 하고 배차가 드물어, 자동차나 택시가 편해요. 주차장은 세 곳이에요.
- 함께 보기: 오죽헌과 선교장이 차로 20분 안팎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