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시간
주요 볼거리
- 물이 빠질 때만 건널 수 있는 335m 진섬다리
- 입주 작가들이 작업하는 창작스튜디오 4동
- 남해안 자생 나무와 들꽃을 심은 다도해정원
- 남해 수평선이 트인 전망대
- 입장 무료,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장소 소개
여수 웅천 바닷가에서 바라보면 숲으로 덮인 작은 섬 하나가 길게 누워 있어요. 섬이 길다고 해서 '진섬'이라고도 부르는 장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물에 잠겼다 드러나는 335m 보행교 진섬다리를 건너야만 들어갈 수 있어요. 지금은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전시관, 남해안 나무로 꾸민 정원이 들어선 '예술의 섬'으로 바뀌어 2019년 5월 10일 문을 열었어요.
작은 섬이 예술의 섬이 되기까지
장도는 GS칼텍스재단이 여수시와 손잡고 지역 사회 공헌 사업으로 가꾼 복합문화예술 공원이에요. 바로 앞 바닷가에 공연장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지은 재단이 섬까지 함께 조성한 거예요.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설계안을 바탕으로 한 기본계획에서 '예술의 섬'이라는 방향과 친환경 산책로 개념을 살렸고, 섬으로 건너가던 기존 돌다리도 살리는 쪽으로 계획을 다듬었어요. 섬 해안에는 파도에 깎인 절벽(해식애)이 이어져 짧은 산책 중에도 바다 지형을 가까이 볼 수 있어요.
무엇을 볼까
- 진섬다리: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질 때 길이 열리는 다리예요. 물이 차오르면 다리가 잠겨 출입이 막혀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섬과 웅천 해변 풍경이 장도 여행의 첫 장면이에요.
- 창작스튜디오: 조각동과 회화동, 문예동 등 건물 4동으로, 입주 작가들이 실제로 작업하는 공간이에요. 작업실과 다목적실, 야외 작업장이 갖춰져 있어요.
- 장도전시관: 기획 전시와 교육, 체험 행사가 열리는 다목적 전시관이에요.
- 다도해정원: 남해안에 자생하는 나무와 들꽃을 심은 정원으로, 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를 따라 이어져요.
- 전망대: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남해안 수평선이 탁 트인 전망대가 나와요.
- 야외 공연장과 잔디광장: 날씨 좋은 날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열린 공간이에요.
사진 찍기 좋은 순간
웅천 해변 쪽에서 바라보면 진섬다리와 섬이 한 화면에 들어와요. 물이 빠지기 시작할 무렵 다리가 수면 위로 조금씩 드러나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에요. 반대로 섬 안에서는 숲 사이로 웅천 일대의 해변과 아파트 단지, 멀리 여수 앞바다의 섬들이 겹겹이 보여요.
Tripto 팁
- 개방 시간: 3
10월 06:00~21:00, 112월 07:00~20:00이고 연중무휴예요. 다만 진섬다리는 물때에 따라 통행이 제한되니, 출발 전에 GS칼텍스 예울마루 누리집의 '장도 출입 가능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 요금: 입장료는 무료예요.
- 주차: 섬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어요.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걸어가세요(안내센터 061-692-0503).
- 가는 길: 여수엑스포역에서 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웅천 해변 앞이에요. 웅천친수공원까지 택시로 가는 편이 편해요.
- 소요 시간: 섬 한 바퀴와 전시관 관람에 1~2시간을 잡으세요. 물이 다시 차기 전에 나와야 하니 통행 가능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을 짜세요.
- 함께 가기: 다리 앞 예울마루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함께 보고, 웅천친수공원 해변을 걸으면 반나절 코스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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