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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돌산도 동쪽 끝 바위 위의 하얀 등대
  • 바다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 파도에 깎인 갯바위와 절벽
  • 앞이 트인 남해 수평선
  • 향일암과 묶는 돌산도 드라이브

장소 소개

여수 돌산도의 동쪽 끝, 돌산읍 평사리 바닷가 숲 끝에 하얀 등대 하나가 서 있어요. 이름 그대로 섬의 '큰 끝'에 있는 큰끝등대예요. 주차장도 안내판도 거의 없는 소나무 숲길을 지나야 닿는 곳이라 아는 사람만 찾아오지만, 숲이 끝나는 순간 탁 트인 수평선과 갯바위,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꺼번에 펼쳐져요.

숲길 끝의 하얀 등대

등대로 가는 길은 도로 옆에서 시작하는 좁은 숲길이에요. 소나무 사이로 난 흙길을 따라 몇 분 걸으면 나무 사이로 바다 빛이 비치기 시작하고, 숲 가장자리에 서면 바위 언덕 위에 선 흰 등대가 나타나요. 등대 옆 바닷가는 파도에 깎인 기암괴석과 절벽이 이어지고, 맑은 날에는 바닷물이 바닥까지 비칠 만큼 투명해요. 등대 자체보다 숲에서 바다로 넘어가는 그 짧은 순간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무엇을 볼까

  • 하얀 등대: 바위 위에 선 흰 등탑으로, 소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특히 사진에 잘 담겨요.
  • 갯바위와 절벽: 등대 옆으로는 숲이 덮인 절벽이 바다로 떨어지고, 그 아래로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가 이어져요.
  • 수평선: 돌산도 동쪽 끝이라 남해의 수평선이 넓게 열려요.
  • 소나무 숲길: 등대까지 가는 짧은 오솔길도 볼거리예요. 바닷바람에 굽은 소나무 사이로 걸으며 파도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 좋아요.

돌산도 동쪽 끝

돌산도는 여수 시내와 다리로 이어진 큰 섬으로, 남쪽 끝 향일암까지 해안 도로가 이어져요. 큰끝등대는 이 섬의 동쪽 끝 평사리 바닷가 숲속에 있어, 섬을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 중에 잠시 들러 바다를 보고 가기 좋아요.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라 큰 안내판이나 매표소, 편의 시설이 없고, 숲길 입구도 도로 옆 작은 오솔길이라 지도 앱으로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그만큼 사람이 붐비지 않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머물 수 있어요.

Tripto 팁

  • 시간: 숲길을 걸어 등대를 보고 돌아오는 데 30분~1시간이면 돼요.
  • 추천 시간대: 섬 동쪽 끝이라 바다 위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숲길에는 조명이 없으니 해 뜨기 전에 간다면 손전등을 챙기세요.
  • 요금·개방: 상시 개방하고 입장료는 없어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해결하고 가세요.
  • 주차: 전용 주차장이 없어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가야 해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세우세요.
  • 신발: 숲길이 험하지는 않지만 흙길과 바위가 이어지니 편한 운동화를 신으세요.
  • 주의: 등대 주변 바위와 절벽에는 안전 난간이나 울타리가 없어요. 바위 끝으로 나가지 말고, 파도가 높은 날에는 특히 조심하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어요.
  • 가는 길: 버스로는 닿기 어려워 렌터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나 거북선대교로 돌산도에 들어가 섬 동쪽 끝까지 가요.
  • 함께 둘러보기: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향일암과 묶어 돌산도 드라이브 코스로 다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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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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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목해변

해안·섬

무슬목해변

여수 돌산도의 좁은 목에 자리한 약 700m 몽돌 해변이에요. 수평선의 작은 섬들 사이로 해가 떠올라 해돋이 명소로 꼽히고,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가 전해져요. 해송 숲 속 조각과 해양수산과학관이 함께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어 언제든 편하게 들를 수 있어요.

3.6 km 30–120 분
돌산도

해안·섬

돌산도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만 건너면 닿는 국내 10번째로 큰 섬이에요. 약 60km 해안도로를 따라 여수항이 내려다보이는 돌산공원, 700m 몽돌 해변 무슬목, 절벽 위 해돋이 명소 향일암이 차례로 이어지고, 연하고 덜 매운 돌산갓으로 담근 갓김치가 유명해요. 섬 한 바퀴는 차로 1~2시간이에요.

5.4 km 120–480 분
향일암

사찰·성당

향일암

여수 돌산도 끝 금오산 절벽에 매달리듯 앉은 암자로, 이름처럼 해를 향하고 있어요. 바위 틈 해탈문을 지나 오르면 남해 수평선이 펼쳐지고, 매년 새해 첫날에는 일출제가 열려 해맞이 인파가 몰려요. 2022년에는 주변 일대가 명승으로 지정됐어요. 동백 숲이 절을 감싸요.

7.7 km 60–120 분
돌산공원

전망 명소

돌산공원

여수 돌산대교를 정면에서 내려다보는 언덕 위 공원이에요. 해 질 녘 노을과 조명이 켜진 다리, 장군도, 여수항의 야경을 보고, 바로 옆 해상케이블카 돌산 승강장에서 바다를 건너 오동도 쪽까지 이어 가 보세요. 공원은 늘 열려 있고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요.

9.8 km 30–120 분
여수 오동도

해안·섬

여수 오동도

섬 전체에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자라는 여수의 동백섬이에요. 768m 방파제를 걷거나 동백열차로 들어가, 2.5km 숲 터널과 시누대 길, 1952년 처음 불을 밝힌 등대, 용굴 해안을 둘러봐요. 동백은 3월에 절정이고 섬은 24시간 열려 있어요.

10 km 90–150 분
여수 해상케이블카

전망 명소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과 돌산공원을 잇는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예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서 여수항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고, 일반 캐빈 왕복은 어른 17,000원이에요.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표를 사요. 해 질 녘 노을과 야경이 좋아요.

10 km 30–90 분
아쿠아플라넷 여수

동물원·수족관

아쿠아플라넷 여수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문을 연 국내 두 번째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약 300종 5만 5천 마리의 해양 생물이 살아요. 대형 메인 수조와 해저 터널이 볼거리이고, 여수엑스포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 오동도·해상케이블카와 함께 하루 코스로 묶기 좋아요. 비 오는 날에도 좋아요.

11 km 90–150 분
여수 진남관

역사 유적지

여수 진남관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본영 자리에 1599년 세운 객사로, 정면 15칸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 관아 건물이에요. 약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를 마치고 2025년 다시 문을 열었고, 이순신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일 문을 열어요.

11 km 40–90 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옛 거리·광장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 설흘산 비탈에서 바다까지 100여 층 계단식 논이 이어져 2005년 명승으로 지정된 마을이에요. 높이 5.8m 숫바위와 3.9m 암바위, 풍요를 빌던 밥무덤, 몽돌해변까지 1시간 남짓 걸으며 둘러볼 수 있고, 남해 바래길 1코스가 마을을 지나요. 주민이 사는 마을이라 논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11 km 60–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