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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1933년 지은 국가등록문화유산 구 곡성역사
  • 섬진강 따라 가정역까지 10km 증기기관차
  • 1004종 장미가 피는 장미공원
  • 공원 안 1km 순환 레일바이크
  • 가정역 3.6km 섬진강 레일바이크

장소 소개

1933년에 지은 옛 곡성역과 섬진강 옆 옛 전라선 철길을 그대로 살린 기차 테마공원이에요. 옛 역 건물을 정문 삼아 들어가면 증기기관차 모양의 관광열차가 섬진강을 따라 가정역까지 10km를 달리고, 공원 안에는 레일바이크와 1004종 장미가 피는 장미공원이 있어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요.

역사: 문 닫은 역의 두 번째 쓰임

옛 곡성역은 전라선 역사로 1933년 지어져 그해 10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어요. 1999년 전라선 복선화로 곡성역이 새 자리로 옮겨 가면서 이 역은 문을 닫았고, 곡성군이 역사와 주변 부지를 사들여 기차마을로 꾸몄어요. 남은 선로는 관광열차와 레일바이크가 달리는 길이 됐어요.

역사 건물은 2004년 국가등록문화유산 구 곡성역사로 등록됐어요. 목조에 맞배지붕을 얹은 단층 건물로, 등록된 간이역 가운데 규모가 큰 편이에요. 대합실과 사무실 사이에 난방 시설이 있고 지붕 위로 벽돌 굴뚝이 솟아 있어요.

증기기관차 타고 가정역까지

관광열차는 기차마을을 출발해 옛 전라선 선로를 따라 섬진강변의 가정역까지 편도 10km를 달려요. 편도 30분, 가정역에서 15분 쉬었다가 되돌아오니 왕복하면 1시간 15분쯤 걸려요. 한 번에 324명(좌석 172석)까지 탈 수 있어요. 가정역에서는 섬진강을 따라 봉조 반환점까지 3.6km를 도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어서, 편도로 내려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다음 열차로 돌아오는 일정도 짤 수 있어요.

공원 안에서 볼 것

  • 옛 곡성역과 플랫폼: 정문으로 쓰는 1933년 역사를 지나면 1960년대 분위기로 꾸민 플랫폼이 나와요. 플랫폼의 소나무 두 그루 앞은 단체 사진 자리로 인기예요.
  • 장미공원: 1004종의 장미를 모은 공원으로, 매년 5월 곡성세계장미축제 때 가장 화려해요.
  •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공원 안 1km 순환 선로를 4인승 레일바이크로 한 바퀴 돌아요. 한 바퀴에 5분 정도 걸려요.
  • 실내 체험 공간: 섬진강 곤충과 습지 생물을 보여 주는 생태학습관, 섬진강 도깨비 설화를 다룬 요술랜드, 기차를 주제로 한 어린이 놀이터 치치뿌뿌 놀이터가 있어요.
  • 드림랜드와 동물농장: 관람차·회전목마 같은 놀이기구와 토끼·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장이 있어요.

Tripto 팁

  • 입장료: 공원 입장은 어른 5,000원, 어린이(48개월~만 12세)와 65세 이상은 4,500원이에요.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놀이기구는 요금을 따로 내요.
  • 증기기관차: 어른 왕복(좌석) 10,000원, 편도(좌석) 7,000원이에요. 기차마을 출발 11:00·13:00·14:30·16:00 열차는 연중 매일 다니고, 09:30 첫차는 4~10월에만 매일 다녀요.
  • 레일바이크: 공원 안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1대 10,000원으로 09:00~17:30 현장 선착순이에요. 가정역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2인승 20,000원부터이고 당일 현장 발권만 돼요.
  • 시간 계획: 공원은 09:00~18:00, 연중무휴예요. 증기기관차 왕복에 장미공원과 레일바이크까지 하면 반나절은 잡으세요. 주차는 무료예요.
  • 가는 길: 전라선 곡성역에서 기차마을 정문까지 직선거리 약 800m라 걸어서 15분 안팎이에요.
  • 좋은 때: 장미는 5월 축제 때가 절정이에요. 가을에도 장미공원에 다시 꽃이 피고, 10월 말에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기차마을에서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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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완료2026년 10월 21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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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사찰·성당

천은사

노고단 가는 길목에 자리한 지리산 3대 사찰로, ‘샘이 숨었다’는 이름에 뱀과 샘, 불을 막는 이광사의 현판 이야기가 얽혀 있어요. 2019년 보물이 된 극락보전과 계곡 위 누각 수홍루, 1776년 후불탱화까지 아담한 경내에 보물 6점이 모여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15 km 60–120 분
남원 광한루원

정원·공원

남원 광한루원

『춘향전』의 무대로 알려진 남원 시내의 누각 정원이에요. 2026년 국보가 된 광한루를 중심으로 은하수를 본뜬 연못과 오작교, 삼신산 섬이 하늘 세계를 땅 위에 옮겨 놓은 듯 펼쳐지고, 저녁에는 무료로 개방해요. 해마다 단오 무렵 춘향제가 열려요. 입장료는 성인 4,000원이에요.

15 km 60–90 분
남원 만복사지

역사 유적지

남원 만복사지

남원 시내 서쪽, 1597년 정유재란 때 불탄 고려 대찰 만복사의 터예요. 보물로 지정된 오층석탑과 높이 2m 석조여래입상, 6각 석조대좌, 당간지주가 그대로 남아 있고, 김시습 「만복사저포기」의 무대라 광한루원과 함께 묶어 둘러보기 좋아요. 입장료 없이 1년 내내 열려 있어요.

15 km 30–60 분
구례 화엄사

사찰·성당

구례 화엄사

지리산 남쪽 기슭의 큰 절로 544년 창건됐다고 전해요. 숙종이 이름을 내린 2층 법당 각황전과 높이 6.4m 석등, 네 마리 사자가 받친 삼층석탑까지 국보가 한 마당에 모여 있고, 이른 봄 홍매화로도 유명해요. 2023년부터 입장료가 없고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17 km 60–150 분
곡성 태안사

사찰·성당

곡성 태안사

곡성 동리산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구산선문 동리산문의 중심 사찰로, 약 1.8km 계곡 숲길 끝에 물 위의 누각 능파각이 서 있어요. 보물로 지정된 승탑과 탑비, 연못 섬 위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가을에는 단풍 든 계곡길을 천천히 걸어 보세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열려 있어요.

18 km 90–150 분
구례 사성암

사찰·성당

구례 사성암

구례 오산 꼭대기 절벽에 붙어 선 사성암은 의상·원효·도선·진각 네 고승이 수도했다는 암자예요. 법당 안 바위에 새긴 마애여래입상과 섬진강, 구례 들판,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유명하고, 산 아래에서 마을버스로 올라요. 2014년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19 km 60–120 분
구례 운조루 고택

랜드마크

구례 운조루 고택

1776년 삼수부사 류이주가 금가락지가 떨어진 명당이라는 땅에 지은 구례 오미마을의 양반 가옥이에요. 가마가 오르는 경사로와 누마루 사랑채, 연당과 사당이 원래 짜임새대로 남아 있고, 어른 입장료는 1,000원이에요. 약 6km 떨어진 화엄사와 묶어 보세요.

20 km 40–60 분
노고단

산

노고단

지리산 서쪽 끝 해발 1,507m 고원으로, 해발 약 1,100m 성삼재에서 걸어서 오를 수 있어요. 마고할미 제단에서 이름이 왔고 운해와 봄꽃, 가을 억새가 유명해요. 노고단 고개에서 정상까지는 하루 인원이 정해진 탐방 예약제로 운영되니, 특히 가을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고 이른 아침에 출발하세요.

20 km 180–300 분
담양 소쇄원

정원·공원

담양 소쇄원

조선 선비 양산보가 스승 조광조를 잃은 뒤 고향 계곡에 꾸민 별서정원이에요. 흙돌담 밑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손님방 광풍각과 주인 공간 제월당이 대숲과 물소리 사이에 앉아 있어요. 500년 가까이 후손이 지켜 온 정원이에요. 비 갠 뒤 계곡물이 불어날 때 가장 아름다워요.

29 km 45–9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