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시간
주요 볼거리
- 이끼 낀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용소폭포
-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연하폭포와 물웅덩이
- 한낮에도 서늘한 여름 숲 그늘
- 10월 하순 단풍과 폭포의 색 대비
- 입장료 없는 상시 개방 계곡
장소 소개
영월읍 연하리의 연하계곡은 응봉산 자락에 저절로 생겨난 작은 계곡이에요. 짙은 숲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물과 그늘 덕분에 여름 피서지로 알려졌고, 규모는 작아도 연하폭포와 용소폭포 두 폭포를 품고 있어요. 이끼 낀 바위 사이로 물줄기가 하얗게 떨어지는 가을 풍경은 사진가들도 찾을 만큼 고와요.
두 개의 폭포
계곡의 핵심은 숲속 바위 턱에서 떨어지는 폭포예요. 용소폭포는 둥글게 파인 소(沼) 위로 물줄기가 미끄러지듯 내려오고, 주변 바위는 초록 이끼로 덮여 있어요. 연하폭포까지 함께 찾아가며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크고 작은 물웅덩이와 여울이 이어져요. 큰 폭포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사람 손을 많이 타지 않은 모습이 이곳의 매력이에요.
계절마다
- 여름: 숲이 햇빛을 가려 한낮에도 서늘해요. 얕은 물가에서 발을 담그기 좋아요.
- 가을: 10월 하순 무렵 단풍잎이 이끼 낀 바위와 물줄기 위로 떨어져 색 대비가 뚜렷해요. 느린 셔터로 폭포를 담기에도 좋아요.
영월 여행에 끼워 넣기
연하계곡은 영월 동쪽 산간에 있어 시내 명소와 동강 쪽 명소 사이에 들르기 좋아요. 지도에서 가까운 곳들을 정리하면 이래요.
- 망경대산자연휴양림: 약 2.3km. 숲속 숙소가 있어 계곡과 묶어 하룻밤 머물 수 있어요.
- 동강: 약 5.4km. 굽이치는 강을 따라 래프팅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곳이에요.
- 어라연: 약 6km. 동강의 대표 절경으로,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명소예요.
- 별마로천문대: 약 7.3km. 봉래산 꼭대기의 시민 천문대로, 저녁 일정으로 이어 가기 좋아요.
오전에 계곡을 걷고, 오후에 시내의 청령포나 장릉을 본 뒤 밤에 천문대로 올라가면 영월의 숲과 역사, 밤하늘을 하루에 담을 수 있어요.
Tripto 팁
- 개방·요금: 상시 개방, 연중무휴이고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할 수 있어요.
- 소요 시간: 폭포 두 곳을 둘러보는 데 1시간~1시간 30분이면 돼요.
- 가는 길: 영월읍 중심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약 8km 떨어져 있어 자가용이나 택시가 편해요.
- 함께 보기: 약 2km 거리에 망경대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영월의 고씨굴, 청령포, 장릉과 묶어 하루 일정을 짜기 좋아요.
- 주의: 폭포 주변 바위는 이끼 때문에 무척 미끄러워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고,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물가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 식사·숙박: 계곡에서 약 400m 거리에 버섯 요리를 내는 식당이 있고, 약 1.2km 거리에는 카라반 캠핑장이 있어요.
- 촬영 팁: 폭포를 부드럽게 담고 싶다면 작은 삼각대를 챙기세요. 숲이 깊어 맑은 날에도 그늘이 짙어서 느린 셔터를 쓰기 좋아요.
- 추천 계절: 피서는 7~8월, 단풍과 폭포를 함께 담으려면 10월 하순이 좋아요. 비가 온 뒤 하루쯤 지나면 물줄기가 풍성하면서도 안전하게 볼 수 있어요.
- 문의: 영월군 관광 안내 1577-0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