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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18 곳
역사 유적지 필터 초기화지도
제주 삼성혈

역사 유적지

제주 삼성혈

제주시

제주 사람들의 시조 고을나·양을나·부을나가 땅에서 솟아났다는 세 개의 구멍이에요. 탐라국 건국 신화가 시작된 성소로, 수백 년 된 나무로 둘러싸인 숲과 제례 공간, 신화를 보여 주는 전시관을 제주시 도심에서 바로 볼 수 있어요. 전시관에는 외국어 안내 자료도 있어요.

40–60 분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역사 유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제주시

고려 삼별초가 1273년 여몽연합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싸운 제주 애월 중산간의 토성 유적이에요. 약 3.87km 바깥 성벽과 내성 발굴 현장, 성문 돌쩌귀와 출토 유물 전시관을 무료로 돌아보며 삼별초의 마지막 2년을 따라가요. 제주올레 16코스가 유적 안을 지나요.

45–90 분
제주4·3평화공원

역사 유적지

제주4·3평화공원

제주시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제주 4·3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추모 공원이자 기념관이에요. 위패봉안실과 각명비, 행방불명인 표석이 희생의 규모를 보여주고, 평화기념관은 사건의 발발부터 진상규명까지 전 과정을 차분히 전해요. 입장과 주차는 무료예요.

90–150 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역사 유적지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제천시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길 뻔한 청풍 고을의 누각과 관아, 향교, 옛집을 호숫가 언덕으로 옮겨 세운 곳이에요. 1317년에 지은 보물 한벽루에 오르면 청풍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돌 홍예문 위 팔영루와 옛 민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봄 벚꽃과 가을 단풍철에 특히 좋아요.

60–90 분
종묘

역사 유적지

종묘

서울특별시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실 사당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길이 101m의 정전은 2025년 4월 대규모 보수를 마쳤고, 요일에 따라 자유 관람과 해설사 동반 시간제 관람으로 나뉘어요. 종로3가역에서 걸어서 5분이고, 매주 화요일은 쉬어요.

60–90 분
진천 농다리

역사 유적지

진천 농다리

진천군

작은 붉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지네 모양으로 이은 28칸 돌다리예요. 석회 한 줌 쓰지 않았는데도 장마를 견뎌 왔다고 전하고, 고려 초 임장군이 놓았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건너면 초평호 수변길로 이어져요. 1976년 충북 유형문화유산이 됐어요.

40–120 분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역사 유적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군

창녕 화왕산 서쪽 기슭에 5~6세기 비화가야 지배층의 큰 무덤 약 150기가 모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순장 소녀 송현이 이야기와 무덤방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고분, 유물 276점을 무료로 전시하는 창녕박물관을 함께 둘러보세요. 고분군은 연중 무료예요.

60–120 분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역사 유적지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천안시

천안 성환 들판에 홀로 선 국보 비석이에요. 고려 현종이 도적이 들끓던 길목에 세운 절과 길손을 위한 국영 여관의 내력을 1026년에 새겼고, 용의 머리를 한 거북 받침과 해동공자 최충이 지은 비문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성환역에서 잠깐 들르기 좋아요. 비석 하나뿐이라 20~30분이면 충분해요.

20–30 분
철원 노동당사

역사 유적지

철원 노동당사

철원군

1946년 북한 노동당이 주민을 강제로 동원해 지은 3층 당사가 6·25전쟁 뒤 뼈대만 남은 철원의 근대 유산이에요. 포탄 자국이 남은 벽을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고, 길 건너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주차장과 화장실도 있어요.

20–60 분
청남대

역사 유적지

청남대

청주시

1983년부터 20년 동안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쓰이다 2003년 국민에게 개방된 대청호 호반의 정원이에요. 본관과 대통령기념관, 호수를 내려다보는 오각정, 반송이 늘어선 길과 여러 산책로를 따라 근현대사 이야기와 호숫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120–240 분
충주 미륵대원지

역사 유적지

충주 미륵대원지

충주시

충주 수안보 남쪽 하늘재 아래, 큰 돌을 쌓아 만든 석굴 안에 높이 약 10.6m 석불이 북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 고려 초 절터예요. 마의태자 전설과 자연 바위를 깎은 거대한 거북 받침돌, 156년에 열린 계립령 옛길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40–90 분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중앙탑)

역사 유적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중앙탑)

충주시

남한강가에 일부러 쌓은 높은 흙단 위에 선 국보 석탑으로, 남아 있는 통일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크고 높아요. 나라 한가운데에 있다고 해서 ‘중앙탑’이라 불리고, 탑 주변은 넓은 잔디밭과 박물관이 있는 공원이에요. 1917년 수리 때 탑 안에서 고려 거울이 나왔어요.

30–90 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역사 유적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

도시 이름 통영이 나온 조선 수군 총사령부예요. 이순신에서 시작된 통제사의 본영이 1605년부터 292년간 이곳에 있었고, 벽 없이 트인 국보 세병관과 복원된 관아·12공방이 통영항을 내려다봐요. 어른 관람료는 3,000원이에요. 관람은 1시간 남짓이면 돼요.

60–90 분
파주 장릉

역사 유적지

파주 장릉

파주시

파주 탄현면 소나무 숲에 조선 인조와 인열왕후가 함께 잠든 세계유산 왕릉이에요. 뱀과 화재 때문에 1731년 자리를 옮긴 사연, 17·18세기 석물이 함께 있는 능, 조선왕릉 최초의 모란·연꽃 병풍석을 붐비지 않는 숲길에서 조용히 둘러볼 수 있어요. 수요일은 무료예요.

45–60 분
평화의 댐

역사 유적지

평화의 댐

화천군

휴전선 가까운 화천 북한강에 선 높이 125m의 홍수 조절용 댐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아요. 1980년대 '물 폭탄' 공포 속에 국민 성금으로 세워진 사연과 1993년 감사의 반전, 60여 개국 탄피로 만든 37.5톤 세계평화의 종을 함께 볼 수 있어요.

60–120 분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 유적지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군

함안 가야읍 능선을 따라 아라가야 지배층의 무덤이 줄지어 선 말이산 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하나가 됐어요. 대형 고분 37기와 지름 39.3m의 4호분, 7,961점의 출토 유물이 약 550년 동안 이어진 아라가야를 보여 줘요. 상시 개방하고 무료예요.

60–90 분
함양 남계서원

역사 유적지

함양 남계서원

함양군

함양 남계천 가 언덕에 1552년 세운 우리나라 두 번째 서원으로, 앞에는 강당을, 뒤 높은 곳에는 사당을 둔 전학후묘 배치의 본보기가 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풍영루와 명륜당, 연못 딸린 기숙사와 바로 이웃한 청계서원을 함께 둘러보세요. 연중 무료로 개방해요.

40–60 분
혜화문

역사 유적지

혜화문

서울특별시

한양도성 4소문 가운데 하나로 '동소문'이라 불린 성문이에요. 1994년 원래 자리 가까운 도로 옆 언덕 위에 복원됐고, 홍예 천장에는 용 대신 봉황이 그려져 있어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고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낙산 성곽길의 출발점이에요.

20–90 분
화석정

역사 유적지

화석정

파주시

파주 율곡리 임진강 벼랑 위에 선 정자로, 1443년 율곡 이이의 5대조가 처음 세웠어요. 이이가 여덟 살에 이곳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가 안쪽에 걸려 있고,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때 두 번 불탄 뒤 1966년 다시 지었어요. 정자에서 임진강 굽이가 내려다보여요.

20–45 분
화성 융릉과 건릉

역사 유적지

화성 융릉과 건릉

화성시

사도세자와 그 아들 정조가 나란히 잠든 화성의 조선 왕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정조가 1789년 아버지 묘를 이곳으로 옮긴 사연, 융릉 앞 둥근 연못과 연꽃 새김 병풍석을 참나무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차례로 볼 수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쉬고 어른 관람료는 1,000원이에요.

60–120 분
환구단

역사 유적지

환구단

서울특별시

1897년 고종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황제에 오르며 대한제국을 선포한 제단 터예요. 본단은 1913년 헐려 그 자리에 호텔이 들어섰고, 팔각 3층 황궁우와 용무늬 돌북이 남아 있어요. 2025년부터 정문 일대가 24시간 열린 정원이 됐어요. 시청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20–40 분
효창공원

역사 유적지

효창공원

서울특별시

서울 용산구의 사적으로, 김구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시정부 요인이 잠든 추모 공간이에요. 원래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역이었고, 유해 없는 안중근 의사의 가묘도 있어요. 공원 안 백범김구기념관은 무료로 볼 수 있어요.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예요.

60–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