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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021 곳
지도
전주 경기전

역사 유적지

전주 경기전

전주시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으로, 1410년 처음 봉안했어요. 어진박물관에서 태조 어진을 보고, 대나무숲과 실록을 보관하던 전주사고까지 전주한옥마을 한가운데서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요. 길 건너편 전동성당, 풍남문과 함께 걸어서 둘러보기 좋아요.

45–90 분
전주 전동성당

사찰·성당

전주 전동성당

전주시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풍남문 밖 순교 터에 세운 붉은 벽돌 성당이에요. 1914년 외관을 완성한 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건물로, 주춧돌에는 헐린 전주읍성 성벽 돌이 쓰였어요. 경기전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요. 내부는 미사 시간 외에 둘러볼 수 있어요.

20–40 분
전주 추천대

역사 유적지

전주 추천대

전주시

조선 성종 때 병조참판과 대사헌을 지낸 이경동이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 냇물 추천에 낚싯대를 드리우며 만년을 보낸 자리예요. 1899년 후손이 세운 단청 정자와 비석이 전주천 물가 바위 위에 서 있어, 봄 벚꽃 천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다 들르기 좋아요.

15–60 분
전주 풍남문

성곽·요새

전주 풍남문

전주시

조선 시대 전라감영이 있던 전주읍성의 남문으로, 1907년 성곽과 다른 성문이 모두 헐린 뒤 홀로 남았어요. 1768년 다시 지은 2층 문루가 한옥마을 가까이에서 옛 도시의 경계를 알려 주고, 경기전과 전동성당이 바로 이웃해요. 문만 둘러보는 데 15~20분이면 충분해요.

15–30 분
전주 풍패지관

역사 유적지

전주 풍패지관

전주시

조선 시대 전주를 찾은 관리와 사신이 묵던 객사로,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처마 아래 걸린 커다란 '풍패지관' 현판은 전주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본향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한옥마을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월요일에 쉬어요.

20–30 분
전주한옥마을

옛 거리·광장

전주한옥마을

전주시

도심에 한옥 700여 채가 모인 한국 최대 규모의 도시 한옥촌이에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1914년 완공된 전동성당, 옛 전주읍성 남문인 풍남문과 오목대를 골목길로 이어 걷고, 남부시장에서 콩나물국밥과 모주도 맛볼 수 있어요. 한옥 숙박과 한복 체험도 할 수 있어요.

180–300 분
전주향교

사찰·성당

전주향교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남쪽 끝, 전주천 옆에 있는 조선 시대 국립 학교예요. 공자를 모신 대성전과 명륜당이 그대로 남아 있고, 대성전 앞 400년 넘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워요. '성균관 스캔들' 같은 사극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30–60 분
절두산 순교성지

사찰·성당

절두산 순교성지

서울특별시

1866년 병인박해 때 수많은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한강 변 잠두봉에 세운 순교 성지예요. 성인 28위의 유해를 모신 기념관과 박물관, 흥선대원군 때의 척화비가 있고, 바로 옆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함께 합정역에서 걸어서 둘러보기 좋아요. 월요일에 쉬어요.

60–120 분
정동진시간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정동진시간박물관

강릉시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안,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을 이어 만든 시간 테마 박물관이에요. 해시계·물시계부터 유럽 금장 시계까지 객차마다 주제가 다르고, 기차 지붕 위 전망대에서 정동진 바다가 내려다보여요. 정동진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고, 성인 입장료는 9,000원이에요.

60–90 분
정읍 고부향교

역사 유적지

정읍 고부향교

정읍시

정읍 고부면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예요. 임진왜란 뒤 1597년 지금 자리에 다시 세웠고, 홍살문과 태극 무늬 대문, 명륜당, 대성전까지 향교의 기본 건물이 잘 남아 있어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고부 땅의 역사 여행과 함께 묶어 보기 좋아요.

20–40 분
정읍 무성서원

역사 유적지

정읍 무성서원

정읍시

신라 말 학자 최치원을 기리며 시작된 정읍 칠보면의 서원이에요.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드문 서원으로 19세기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남았고,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상시 개방하며 입장료가 없어요. 주차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30–40 분
제부도

해안·섬

제부도

화성시

하루 두 번 바다 밑으로 잠기는 2.3km 바닷길로 이어진 화성의 작은 섬이에요. 물때에 맞춰 바닷길을 건너거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 매바위 너머 노을과 갯벌 체험, 해수욕장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방문 전 물때 시간표 확인은 필수예요. 노을 명소로도 이름나요.

120–240 분
제주 관덕정

역사 유적지

제주 관덕정

제주시

1448년 병사들의 활쏘기 훈련장으로 세워진,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예요. 대들보 벽화와 낮고 긴 처마를 살펴보고, 1947년 3·1절 발포 사건 등 제주 근현대사가 펼쳐진 앞 광장과 바로 뒤 제주목 관아까지 함께 둘러봐요. 원도심 한복판이라 찾아가기 쉬워요.

20–60 분
제주 관음사

사찰·성당

제주 관음사

제주시

한라산 북쪽 기슭 해발 약 650m에 자리한 제주 불교의 중심 사찰이에요. 현무암 불상이 줄지어 선 진입로와 수행 동굴 해월굴, 4·3 때 모두 불탄 뒤 1960년대 말부터 다시 세운 전각을 볼 수 있고,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와도 가까워요. 봄 벚꽃과 연등 철에 특히 아름다워요.

45–90 분
제주 동문재래시장

기타

제주 동문재래시장

제주시

제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 재래시장으로, 갈치·옥돔 같은 생선과 한라봉, 기념품, 길거리 음식이 지붕 덮인 골목마다 가득해요. 2018년에 문을 연 야시장이 저녁마다 열리고, 제주공항과 제주목 관아에서도 가까워요. 낮 장보기와 밤 야시장 모두 구경하기 좋아요.

45–90 분
제주 만장굴

동굴

제주 만장굴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이 만든 길이 약 7.4km의 용암동굴이에요. 낙석 사고 뒤 2년 5개월의 정비를 마치고 2026년 5월 30일 다시 열렸고, 데크가 깔린 1km 공개 구간 끝에서 높이 7.6m 용암석주를 만날 수 있어요. 동굴 안은 1년 내내 10~15℃로 서늘해 여름에도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게 좋아요.

60–90 분
제주 비양도

해안·섬

제주 비양도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화산섬이에요. 한림항에서 배로 약 15분이면 닿고, 1002년 화산 분출 기록이 전하는 비양봉과 정상의 하얀 등대, 바닷물이 드나드는 펄랑못, 천연기념물 ‘애기 업은 돌’을 3km 남짓한 섬길을 따라 걸으며 두세 시간 동안 돌아봐요.

150–240 분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해안·섬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서귀포시

산방산 앞바다로 뻗은 용머리 모양 언덕이에요. 바닷속 화산재가 쌓인 물결무늬 절벽 아래 바위 단을 따라 한 바퀴 걷는 길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수성화산이에요. 만조와 악천후에는 출입이 통제되니 미리 확인하세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공영 주차장은 무료예요.

40–90 분
제주 산굼부리

자연

제주 산굼부리

제주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평지에 깊게 파인 거대한 분화구예요. 바깥 둘레 약 2km, 깊이 약 100m의 화구 안에는 상록수와 낙엽수 숲이 나뉘어 자라고, 가을이면 둘레 언덕이 은빛 억새로 덮여요. 천연기념물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7,000원이에요. 주차장이 있어요.

40–60 분
제주 삼성혈

역사 유적지

제주 삼성혈

제주시

제주 사람들의 시조 고을나·양을나·부을나가 땅에서 솟아났다는 세 개의 구멍이에요. 탐라국 건국 신화가 시작된 성소로, 수백 년 된 나무로 둘러싸인 숲과 제례 공간, 신화를 보여 주는 전시관을 제주시 도심에서 바로 볼 수 있어요. 전시관에는 외국어 안내 자료도 있어요.

40–60 분
제주 성읍마을

옛 거리·광장

제주 성읍마을

서귀포시

1423년부터 1914년까지 정의현 관아가 있던 제주의 옛 고을이에요. 현무암 성벽 안에 초가와 돌담 골목, 천 년 된 것으로 보는 느티나무가 남아 있고, 지금도 주민들이 그 초가에서 살아가요. 오메기술도 이곳에서 빚어요. 마을 전체가 국가민속문화유산이에요.

60–120 분
제주 이호테우해변

해안·섬

제주 이호테우해변

제주시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제주시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에요. 빨간 말·하얀 말 모양의 12m 목마 등대 너머로 지는 노을, 소나무 숲과 전통 원담, 뗏목 테우 축제로 알려져 있고, 올레 17코스를 따라 도두봉과 용두암까지 해안을 걸어갈 수 있어요.

60–180 분
제주 조천진성

성곽·요새

제주 조천진성

제주시

제주 동북쪽 조천포구를 지키던 조선 시대 진성이에요. 바다를 향해 둥글게 쌓은 현무암 성벽 위에 '북쪽의 임금을 그리워한다'는 이름의 정자 연북정이 올라앉아 있어요. 연중 무료로 언제든 들를 수 있고, 축대 위 정자에 오르면 조천포구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20–60 분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역사 유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제주시

고려 삼별초가 1273년 여몽연합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싸운 제주 애월 중산간의 토성 유적이에요. 약 3.87km 바깥 성벽과 내성 발굴 현장, 성문 돌쩌귀와 출토 유물 전시관을 무료로 돌아보며 삼별초의 마지막 2년을 따라가요. 제주올레 16코스가 유적 안을 지나요.

45–9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