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시간
주요 볼거리
- 티라노사우루스·에드몬토니아·마이아사우라가 모인 중앙홀
- 1·2층에 걸친 지름 7m 해저 지형 지구본
- 광물·암석·화석 5,000여 점, 관람료 무료
- 25억 년 한반도 지질사를 걷는 지질 나들길
- 주말에 여는 지질과학탐험실과 교육실
장소 소개
대덕연구단지 안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질 전문 박물관이에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쫓기는 에드몬토니아, 실물 골격으로 복원한 마이아사우라, 지름 7m의 해저 지형 지구본이 한 홀에 모여 있고, 광물·암석·화석 5,000여 점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대전 여행이라면 국립중앙과학관과 묶어 하루를 보내기 좋아요.
1918년부터 모은 표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18년 지질조사소로 출발했어요. 100년 넘게 조사하며 모은 표본은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1992년 문을 연 지질표본관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됐고, 관람객이 늘자 2001년 11월 9일 지금의 지질박물관으로 새로 개관했어요. 전시 공간은 약 2,500㎡예요. 건물 외관은 스테고사우루스 등에 솟은 골판 모양에서 착안해 설계했어요. 부속 건물인 지질시료동에는 연구자들을 위한 표본과 시추 코어를 보관해요.
전시관별로 볼 것
- 중앙홀: 갑옷 같은 뼈판을 두른 에드몬토니아와 그 뒤를 쫓는 티라노사우루스, 막 발굴한 듯 놓인 스테고사우루스 골격과 공룡알이 있어요. 1층과 2층에 걸친 지름 7m 지구본은 한반도 주변 바다 밑 지형을 정밀하게 재현한 국내 최대 규모예요.
- 제1전시관: 지구 내부 모형과 대륙 이동 영상으로 지구의 탄생을 소개하고, 약 35억 년 전 생명의 흔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와 삼엽충 같은 화석으로 생명 진화의 흐름을 보여 줘요.
- 제2전시관: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차이와 습곡·단층 같은 지질 구조, 광물과 보석 원석을 다뤄요. 맨틀에서 올라온 포획암 같은 드문 표본도 있어요.
- 한국의 지질 나들길: 2015년 5월 완공한 국내 첫 ‘지질 연대로’예요. 약 25억 년 전 변성암부터 신생대 현무암까지 우리나라 암석을 시대 순서대로 바닥에 깔아, 걸으며 한반도의 지질 역사를 따라갈 수 있어요.
- 지질과학탐험실·교육실: 동작 인식 화면으로 공룡 뼈를 맞춰 보거나 현미경으로 암석 박편을 관찰할 수 있어요. 주말에만 열어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10:00~17:00(16:30까지 입장)이에요.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 연구원 창립기념일, 법정공휴일에 연 경우 그다음 날은 쉬어요. 2026년 11월 7일에도 임시 휴관해요.
- 요금: 관람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예요. 20명 이상 단체는 누리집에서 예약해야 해요.
- 체험실: 지질과학탐험실과 교육실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10:00
12:00, 13:0016:00에만 운영해요. 평일에 가면 체험실은 닫혀 있어요. - 시간 계획: 전시만 보면 1시간, 체험실과 야외 나들길까지 1시간 30분~2시간이에요.
- 가는 길: 대전역에서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정부청사역에서 내린 뒤, 둔산경찰서 정류장에서 604번 버스를 타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내려요. 40분 남짓 걸려요.
- 함께 보기: 국립중앙과학관이 약 1.4km 거리라 하루 코스로 묶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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