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2.5 시간
주요 볼거리
- 35ha에 펼쳐진 25개 주제원과 약 2,015종의 식물
- 습지생태원과 수생식물원 등 물가 식물 정원
- 가을 단풍나무원과 메타세쿼이아 길
- 온실과 한국의 소나무원, 미로원
- 1호선 오산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무료 입장
장소 소개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내려 5분만 걸으면 닿는 경기도립 수목원이에요. 이름처럼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 많아서 연못과 습지 사이로 산책로가 이어지고, 가을이면 단풍나무원과 메타세쿼이아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요.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하루 쉬어 가기 좋아요.
임업시험장에서 수목원으로
이 자리에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임업시험장이 옮겨 와 자리를 잡았고, 전쟁 뒤에도 오랫동안 경기도의 산림 연구 기관이 나무를 기르고 시험하던 땅이었어요. 경기도는 연구소 부지 일부를 시민에게 열기로 하고 2000년부터 약 70억 원을 들여 수목원을 만들어 2006년 5월 문을 열었어요. '물향기'라는 이름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의 이 동네 지명 **수청동(水淸洞)**에서 따왔어요.
현재 면적은 35ha이고, 25개 주제원에 약 2,015종의 식물이 자라요. 지금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관리하며 숲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둘러볼 곳
- 물가 정원: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이 연못을 따라 이어져요. 연못가에 선 침엽수가 가을에 노랗게 물들며 물에 비치는 풍경이 특히 좋아요.
- 단풍나무원과 메타세쿼이아: 10월 말~11월 초 수목원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에요. 붉은 단풍과 갈색으로 물드는 메타세쿼이아가 함께 보여요.
- 한국의 소나무원·미로원·토피어리원: 우리 소나무를 모은 정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무 미로, 동물 모양으로 다듬은 토피어리가 있어요.
- 온실: 겨울에도 따뜻한 지방 식물과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 숲길: 대나무 숲과 나무 데크 길이 이어진 자연수림원은 한여름에도 그늘이 짙어요.
- 유실수원·중부지역자생원: 열매가 달리는 나무와 중부 지방 산에 자생하는 나무를 모아 둔 정원이에요. 가을에는 열매와 단풍을 함께 볼 수 있어요.
배우고 체험하기
물향기수목원은 지금도 산림 연구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요. 초등학생을 위한 녹색 수업과 일반인 대상 숲 해설,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니, 아이와 함께라면 누리집에서 일정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Tripto 팁
- 관람 시간: 3
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이고, 입장 마감은 문 닫기 1시간 전이에요. - 휴원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 날),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 문을 닫아요.
- 입장료: 무료예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일찍 차니 전철을 권해요.
- 가는 법: 1호선 오산대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이에요. 주소는 오산시 청학로 211이에요.
- 소요 시간: 주요 주제원을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30분~2시간 30분이 걸려요.
- 좋은 시기: 4
5월 봄꽃과 신록, 10월 말11월 초 단풍이 가장 좋아요. 단풍철 주말 오후에는 붐비니 개장 직후에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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