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성당
공주 갑사
공주시
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는 말이 전할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계룡산 북서쪽 기슭의 절이에요. 보물 철당간과 승탑, 국보 괘불탱 같은 문화유산이 많고,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가 이끈 승병의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입장료 없이 05:30부터 20:00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사찰·성당
공주시
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는 말이 전할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계룡산 북서쪽 기슭의 절이에요. 보물 철당간과 승탑, 국보 괘불탱 같은 문화유산이 많고,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가 이끈 승병의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입장료 없이 05:30부터 20:00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성곽·요새
공주시
백제가 웅진(공주)에 도읍한 475~538년에 왕성을 지키던 산성이에요. 금강을 따라 이어진 둘레 약 2.66km 성벽을 걸으며 문루와 연지를 둘러볼 수 있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유산이 됐어요. 성벽을 한 바퀴 걷는 데 약 2시간이 걸려요.

사찰·성당
공주시
계룡산 동쪽 골짜기의 절로, 1860년에 문을 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어요. 1606년에 만든 목조 삼불좌상(보물), 단종과 사육신을 모신 숙모전이 있고, 봄에는 입구까지 약 3km 벚꽃길이 이어져 축제가 열려요. 남매탑 등산의 출발점이에요.

사찰·성당
공주시
태화산 동쪽, 태극 모양으로 휘도는 계곡가에 자리한 조계종 제6교구 본사예요. 꼭대기에 금동 보탑을 얹은 국보 오층석탑과 2층 대웅보전이 볼거리이고,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올랐어요. 백범 김구가 승려로 숨어 지낸 절이기도 해요.

역사 유적지
공주시
웅진 백제의 왕과 왕족이 잠든 공주의 고분군이에요. 1971년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에서 2,906점의 유물이 나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무덤 내부는 실물 크기 모형 전시관에서 볼 수 있어요. 관람료는 성인 3,000원이에요.

사찰·성당
공주시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꼽히는 백제 때의 절이에요. 조선 왕실이 계룡산 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보물 중악단이 경내에 남아 있는데, 같은 성격의 제단 가운데 지금까지 전해지는 곳은 여기뿐이에요. 입장료와 주차 요금은 모두 무료이고 연중 문을 열어요.

기타
공주시
1937년 문을 연 공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백제 왕성 공산성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에요. 아케이드 아래 다섯 구역에 농산물과 먹거리가 모여 있고, 공주 알밤으로 빚은 밤막걸리와 밤 찹쌀떡을 맛볼 수 있어요. 1·6일에는 오일장이 서요. 무령왕릉과도 가까워요.

산
서울특별시
서울 남쪽에 솟은 높이 632m의 바위산으로 지하철역에서 내려 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정상 연주대 절벽 위에 올라앉은 작은 암자와 효령대군이 옮겨 지은 연주암, 서울 도심과 한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이 산을 찾는 가장 큰 이유예요. 입장료 없이 연중 오를 수 있어요.

사찰·성당
논산시
논산 반야산 기슭의 고려 사찰로, 높이 약 18m에 이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서 있어요. 은진미륵이라 불리는 이 불상은 커다란 머리와 손, 네모난 판석 두 장을 겹친 관이 특징이고 2018년 국보가 됐어요. 불상 앞마당에서는 넓은 논산 평야가 내려다보여요.

산
수원시
수원과 용인 경계에 솟은 수원의 진산으로, 최고봉 시루봉과 수원·용인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형제봉까지 소나무 능선길이 이어져요. 광교공원에서 형제봉까지 약 3.4km라 초보자도 1시간 남짓이면 오를 수 있고, 눈 온 다음 날의 소나무 능선 풍경이 특히 좋아요.

정원·공원
수원시
수원 광교신도시의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하나로 묶은 도심 호수공원으로, 6.5km 순환 산책로와 물 위 데크, 꽃섬, 두 호수를 내려다보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가 있어요.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어 아침 산책이나 해 질 녘 야경 산책으로 좋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사찰·성당
천안시
천안 광덕산 기슭의 절로, 1290년 유청신이 원나라에서 가져온 호두 묘목을 이곳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400살 가까운 천연기념물 호두나무와 고려 전기 삼층석탑, 돌사자를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고, 광덕산(699m) 산행과 묶어 하루를 보내기 좋아요.

동굴
광명시
1912년 개발된 금광이자 40년 가까이 새우젓 창고였던 갱도를 빛과 물, 와인과 전시로 채운 광명시의 동굴 테마파크예요. 안은 한여름에도 12도 안팎이라 긴소매가 필요해요. KTX 광명역 8번 출구에서 77번 버스로 닿고, 매주 월요일은 쉬어요. 주말엔 대중교통이 편해요.

해안·섬
부산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길이 1.4km의 도심 해변으로, 반달 모양 백사장 앞바다를 광안대교가 가로지르는 풍경이 유명해요. 매주 토요일 밤 드론 약 1,000대가 바다 위에서 쇼를 펼치고, 가을에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려요. 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해운대와도 가까워요.

자연
광양시
풍수지리의 시조로 꼽히는 도선국사가 35년을 머문 광양 옥룡사 터를 동백나무 7,000여 그루가 둘러싼 숲이에요. 약한 땅의 기운을 채우려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2월 말부터 3월까지 붉은 동백꽃이 송이째 떨어져 숲길을 덮어요. 입장료는 따로 없어요.

기타
서울특별시
1900년대 초 조선 상인들이 배오개 시장 자리에 세운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이에요. 맷돌에 간 녹두로 즉석에서 부치는 빈대떡, 이곳이 발상지인 마약김밥, 육회로 유명하고 지하철 종로5가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100m 거리라 찾아가기도 쉬워요. 먹고 둘러보는 데 1~2시간이면 돼요.

옛 거리·광장
광주
옛 소련 지역에서 돌아온 고려인 약 7,000명이 모여 사는 광주 광산구 월곡동 마을이에요. 무료 문화관 '결'에서 연해주와 강제 이주의 역사를 보고, 키릴 문자 간판이 이어진 거리에서 샤슬릭과 플롭을 맛볼 수 있어요. 문화관은 월요일에 쉬어요. 주민이 사는 동네예요.

정원·공원
광주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던 사직단 자리에 들어선 광주 도심 공원이에요. 동물원이 떠난 뒤 1994년 100년 만에 사직제가 되살아났고, 무등산까지 보이는 무료 전망타워와 해가 지면 불이 켜지는 830m 미디어아트 숲길이 있어요. 4월 중순에는 벚꽃이 절정이고 밤에도 조명을 밝혀요.

기타
광주
광주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호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1910년대 강변 장터에서 시작됐어요. 1980년 5월 상인들이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지어 나눈 곳이고, 홍어 가게 골목과 폐백·제수 음식 가게, 갖가지 반찬 좌판이 유명해요. 광주 도시철도 양동시장역과 바로 이어져요.

역사 유적지
광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에 남은 5~6세기 열쇠 구멍 모양 무덤 두 기예요. 일본 전방후원분과 생김새가 닮아 고대 한일 관계사의 수수께끼로 꼽히고, 길이 43.5m의 1호분과 2호분 둘레를 깊은 도랑이 감싸고 있어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관리하며 관람료는 없어요.

사찰·성당
광주
무등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9세기 사찰이에요. 무등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건물인 1443년 오백전과 통일신라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을 볼 수 있어요. 입장료 없이 새벽부터 오후까지 열려 있어 산행 전후로 둘러보기 좋아요. 예약하면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광주
무등산 자락 광주호 상류 언덕 위에 선비 김윤제가 세운 조선 정자예요. 소년 정철을 처음 만나 제자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가까운 식영정·소쇄원과 함께 가사문학과 원림 문화의 중심 무대가 되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식영정이 약 250m 거리예요.

박물관·미술관
광주
광주 북구 용봉동에 있는 시립 박물관으로, 1층은 남도의 집과 농사, 바다, 장터 같은 생활 민속을, 2층은 광주읍성에서 충장로, 금남로까지 광주 근현대사를 보여 줘요. 1923년 강진 꽃상여와 정지장군 갑옷(보물) 같은 유물을 관람료 없이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광주
조선 시대 광주 고을의 공립 학교이자 제사 공간이던 향교로, 사직공원 기슭 도심에 홍살문과 명륜당, 대성전이 옛 배치 그대로 남아 있어요. 공자를 비롯한 25성현을 모시고 지금도 봄·가을 석전과 서당 체험이 열려요. 입장은 무료이고 양림동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