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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고운 모래 해변
  • 방파제 끝에 선 나사리 흰 등대와 포토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촬영지
  • 해 질 녘 노을 명소
  • 간절곶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

장소 소개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서쪽으로 2km쯤 떨어진 나사리 마을 앞 바닷가예요. 쌓인 모래가 조금씩 땅이 되어 마을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모래가 넉넉하고, 그 모래는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털면 쉽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사람들로 붐비는 큰 해수욕장보다 조용히 걷고 노을을 보고 싶을 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모래가 만든 마을

나사리라는 이름은 모래가 바다 쪽으로 뻗어 나간 지형에서 왔다고 전해요. 해변 한쪽 끝에는 작은 어항인 나사항이 있고, 방파제 끝에 흰 등대가 서 있어요. 해변은 길지 않지만 모래가 방파제 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 양쪽으로 맑은 바다를 끼고 걷는 기분을 낼 수 있어요.

바닷가에서 볼 것

  • 나사리 등대: 방파제를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흰 등대 앞에 닿아요. 등대 입구 쪽 포토존은 해 질 무렵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이 찾아요.
  • 모래톱과 방파제: 방파제를 향해 뻗은 모래톱은 바다를 양옆에 두고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자리예요.
  • 촬영지: 2023년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두 주인공이 바다를 배경으로 춤을 추던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어요.- 노을: 동해안에서는 드물게 노을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해 질 무렵 하늘과 바다가 함께 물드는 모습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요.

간절곶과 함께 둘러보기

나사해변은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간절곶과 가까워, 두 곳을 묶어 반나절 코스로 다니기 좋아요. 간절곶 일대에는 해안 산책길이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가 있어요. 새벽에는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오후에는 나사해변에서 산책과 노을을 즐기는 식으로 하루를 나누는 사람이 많아요.

바닷가에서 하룻밤

해변 바로 옆에는 해오름캠핑장이 있어, 바다 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머무는 사람도 많아요. 캠핑장에서 간절곶 쪽으로는 해안을 따라 걷는 간절곶 소망길이 이어져, 새벽에 걸어서 해돋이를 보러 가기 좋아요. 해변 앞 도로에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카페가 몇 곳 있어, 산책 뒤 쉬어 가기에도 편해요. 예능 〈런닝맨〉 112회에 이 바닷가가 나온 뒤로 촬영 장면을 따라 찾아오는 사람도 생겼어요.

Tripto 팁

  • 시간: 해변 산책과 등대까지 다녀오는 데 30분~1시간이면 충분해요. 간절곶까지 함께 보면 반나절을 잡으세요.
  • 요금·개방: 연중 상시 개방하고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 추천 시간대: 해 질 녘이 가장 좋아요. 한낮 여름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니 모자와 물을 챙기세요.
  • 가는 길: 차로 가는 것이 가장 편해요. 대중교통으로는 동해선 서생역에서 간절곶 방면 시내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지도 앱에서 시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 주의: 정식 해수욕장 운영 기간이 아닐 때는 안전요원이 없어요.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로는 올라가지 마세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1월 1일 전후에는 간절곶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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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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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해안·섬

간절곶

한반도 육지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울산의 곶이에요. 1920년 처음 불을 밝힌 간절곶 등대와 높이 5m의 소망우체통, 잔디 언덕과 풍차, 약 10km 해안길 간절곶 소망길을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무료 엽서를 받아 우체통에 넣어 보세요.

1.9 km 60–180 분
진하해수욕장

해안·섬

진하해수욕장

1974년 문을 연 울산 최초의 공용 해수욕장으로, 약 1km 백사장과 소나무 숲, 앞바다의 무인도 명선도가 어우러져요. 밤에는 명선도 숲에 조명과 미디어아트가 켜지고, 해안길을 따라 남쪽 간절곶까지 이어 걸을 수 있어요. 여름 해수욕철에는 해변 축제도 열려요.

2.9 km 60–180 분
외고산옹기마을

옛 거리·광장

외고산옹기마을

한국전쟁 뒤 옹기 장인 허덕만이 1957년 가마를 열면서 생겨난 국내 최대 규모의 옹기 마을이에요. 공방 마당마다 독이 줄지어 있고, 무료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옹기와 옹기 약 300점을 봐요. 흙을 빚는 옹기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10 km 60–150 분
대운산

산

대운산

울주군과 양산시 경계에 솟은 742m의 산으로, 옛 이름은 불광산이에요. 4~5월이면 능선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덮이고, 울산 12경의 하나인 내원암 계곡이 여름 산행의 더위를 식혀 줘요. 상대마을에서 도는 코스는 약 4시간 걸리고 주차는 무료예요.

13 km 180–330 분
일광해수욕장

해안·섬

일광해수욕장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활 모양 아담한 포켓 비치예요. 물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아이와 가기 좋고, 고려 말 세 선비 이야기가 깃든 언덕 삼성대와 오영수 소설 「갯마을」의 무대가 함께 있어요. 동해선 광역전철 일광역에서 걸어서 10분이라 차 없이도 가기 쉬워요.

14 km 60–240 분
울산 방어진항

해안·섬

울산 방어진항

방어가 많이 잡혀 이름이 붙은 울산 동구의 국가어항이에요. 수협 위판장 옆 활어센터에서 회를 먹고, 방파제를 따라 파도가 거문고 소리를 낸다는 섬 슬도와 1958년 세운 슬도등대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바닷가길은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까지 이어져요. 항구와 슬도는 상시 무료 개방이에요.

16 km 60–120 분
장생포고래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잡이 항구였던 울산 장생포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이에요.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고래 골격과 포경 도구, 옛 포경 마을 모형을 보고, 돌고래 수족관과 고래문화마을, 모노레일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월요일에 쉬어요.

17 km 60–180 분
아홉산숲

자연

아홉산숲

한 집안이 9대에 걸쳐 땅을 팔지 않고 지켜 온 부산 기장의 52만㎡ 사유림이에요. 3만 3,000㎡ 맹종죽 숲과 수백 년 된 금강소나무 사이를 조용히 걷고, 《더 킹》과 《대호》 촬영지도 찾아보세요. 하루 입장 인원이 정해져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게 안전해요.

17 km 60–90 분
울산대교 전망대

전망 명소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동구 화정산 정상(해발 203m)에 선 높이 63m 전망대예요. 길이 1,800m 현수교 울산대교와 울산항, 조선소와 석유화학 단지가 한눈에 들어와요.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이고 09:00~21:00 운영해 노을과 야경 보기에 좋아요. 둘째·넷째 월요일은 쉬어요.

17 km 40–9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