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유적지
경주 선덕여왕릉
경주시
경주 낭산 기슭 소나무 숲에 잠든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재위 632~647)의 무덤이에요. 높이 6.8m의 둥근 봉분에 둘레돌을 둘렀고, 도리천에 묻어 달라던 유언과 사천왕사 이야기가 얽혀 있어 망덕사지·사천왕사지를 잇는 낭산 산책과 함께 돌아보기 좋아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낭산 기슭 소나무 숲에 잠든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재위 632~647)의 무덤이에요. 높이 6.8m의 둥근 봉분에 둘레돌을 둘렀고, 도리천에 묻어 달라던 유언과 사천왕사 이야기가 얽혀 있어 망덕사지·사천왕사지를 잇는 낭산 산책과 함께 돌아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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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초기 박씨 왕 세 명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다섯 봉분이에요. 몸이 다섯으로 흩어져 떨어졌다는 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소나무 숲 속 조용한 능역에 시조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과 알영부인 탄생 설화가 깃든 우물 알영정이 함께 있어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신라 경덕왕 때인 760년 남천에 놓였다는 다리를 오랜 발굴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2018년 다시 지은 누각 다리예요. 한국에서 가장 큰 목조 다리로, 밤 조명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유명해요. 매일 22:00까지 열고,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요. 교촌마을이 바로 옆이에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신라 선덕여왕 때 쌓은 높이 약 9m의 돌 천문대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꼽혀요. 국보이자 경주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일부이고, 대릉원과 월성 사이 평지에 있어 밤 조명과 꽃밭 산책을 함께 즐겨요. 첨성대만 보면 30분, 주변 유적과 묶으면 반나절 산책이에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남산 서쪽 숲속에 남은 신라의 전복 모양 돌 물길이에요. 술잔을 띄우던 유상곡수 연회 터로 알려졌지만 927년 경애왕이 최후를 맞은 곳이고, 1998년 발굴 뒤로는 의례 터였다는 견해도 힘을 얻었어요. 1963년 사적 제1호로 지정됐어요. 둘러보는 데 20~30분이면 돼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북천 가 솔숲에 있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이에요. 지름 26m 봉분을 두른 둘레돌에 십이지신상 다섯 상이 남아 있고, 붐비지 않는 솔숲을 천천히 걷기 좋아요. 분황사에서 약 1km라 자전거로 묶어 돌기 좋아요. 입장은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고령군
경북 고령 대가야읍을 감싼 주산 능선을 따라 대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이 줄지어 이어진 유적이에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에 포함되었고, 능선 산책로와 대가야박물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고분군은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예요. 대가야박물관도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철원군
철원 한탄강 협곡 한가운데 화강암 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고, 강가 절벽 위에 정자가 있어요. 신라 진평왕이 머물렀다고 전하고, 의적 임꺽정이 바위 구멍에 숨었다는 이야기가 남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명소예요. 2층 정자는 전쟁과 홍수 뒤 다시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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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 간성읍의 개울 위에 놓인 조선 시대 단칸 돌 무지개다리예요. 길이 10.6m의 다리에 장대석 21단 홍예를 자연 암반 위에 올렸고, 1745년 대홍수 기록으로 근처 건봉사 능파교와 짝을 이루는 보물이에요. 개울가로 내려가면 아치 구조가 잘 보여요.

역사 유적지
고성군
청간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바닷가 바위 언덕 위에 선 2층 누정이에요.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혀 옛 시인과 화가들이 즐겨 찾았고, 지금은 솔숲 오솔길을 지나 무료로 올라 동해와 청간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남한에 있는 관동팔경 가운데 가장 북쪽이에요. 주차도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고양시
중종의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인종의 효릉, 철종의 예릉을 묶어 부르는 조선왕릉 세계유산이에요. 세자의 원과 왕자·공주의 묘, 태실 54기까지 모여 있고, 소나무 숲길이 조용해요. 어른 관람료 1,000원이고 월요일은 쉬어요. 사람이 적어 조용히 걷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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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 매산마을 산기슭 1.8km에 고인돌 440여 기가 줄지어 선 세계유산이에요. 바둑판식·탁자식 고인돌과 돌을 캐던 채석장까지 여섯 코스로 나눠 걸으며 볼 수 있고, 세계유산 고인돌 박물관에서 유적지까지 탐방열차가 다녀요. 바로 옆에는 운곡 람사르습지도 있어요.

역사 유적지
공주시
웅진 백제의 왕과 왕족이 잠든 공주의 고분군이에요. 1971년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에서 2,906점의 유물이 나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무덤 내부는 실물 크기 모형 전시관에서 볼 수 있어요. 관람료는 성인 3,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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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에 남은 5~6세기 열쇠 구멍 모양 무덤 두 기예요. 일본 전방후원분과 생김새가 닮아 고대 한일 관계사의 수수께끼로 꼽히고, 길이 43.5m의 1호분과 2호분 둘레를 깊은 도랑이 감싸고 있어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관리하며 관람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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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자락 광주호 상류 언덕 위에 선비 김윤제가 세운 조선 정자예요. 소년 정철을 처음 만나 제자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가까운 식영정·소쇄원과 함께 가사문학과 원림 문화의 중심 무대가 되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식영정이 약 250m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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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조선 시대 광주 고을의 공립 학교이자 제사 공간이던 향교로, 사직공원 기슭 도심에 홍살문과 명륜당, 대성전이 옛 배치 그대로 남아 있어요. 공자를 비롯한 25성현을 모시고 지금도 봄·가을 석전과 서당 체험이 열려요. 입장은 무료이고 양림동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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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 구리에 있는 조선 최대의 왕릉군으로, 태조의 건원릉을 비롯한 9기의 능에 왕과 왕비 17명이 잠들어 있어요. 잔디 대신 억새로 덮인 건원릉 봉분이 유명하고,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8호선 동구릉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관람료는 어른 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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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해평면 낙동강 동쪽 구릉에 가야와 신라 시대 무덤 205기가 모여 있는 구미 지역 최대의 고분군(사적)이에요. 지름 20m 봉분 두 개를 붙인 표주박형 무덤이 있고, 솔숲 사이 봉분을 조용히 걸어 볼 수 있어요. 관람은 무료이고 30분~1시간이면 충분해요.

역사 유적지
구미시
1963년부터 1979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가 태어나 스무 살까지 산 구미 상모동의 초가예요. 생가 옆에 추모관과 민족중흥관, 유품을 전시한 역사자료관이 모여 있어, 평가가 엇갈리는 그의 시대를 직접 둘러볼 수 있어요. 생가와 전시관을 모두 보는 데 1시간 남짓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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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960년 4·19혁명 희생자와 유공자 596기가 잠든 북한산 자락의 국립묘지예요. 높이 21m 화강석 기념탑과 묘역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3층 전망대 기념관이 있고,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에서 걸어서 8분이면 닿아요. 입장료는 없고, 기념관은 월요일에 쉬어요.

역사 유적지
광주
1980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잠든 광주의 국립묘지예요. 1997년 망월동 묘역에서 옮겨 와 조성했고, 높이 약 40m 추모탑과 묘역, 영정을 모신 유영봉안소, 가까운 옛 묘역까지 차분히 둘러볼 수 있어요. 광주 시내버스 518번이 묘지 앞까지 다니고, 입장은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대전광역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약 15만 위가 잠든 대전 유성구의 국립묘지예요. 현충탑과 최규하 전 대통령, 손기정, 홍범도 장군이 잠든 묘역, 7개 코스의 보훈둘레길을 둘러볼 수 있고 입장과 주차는 모두 무료예요. 대전 1호선 현충원역에서 셔틀버스로 5분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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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동 언덕에 자리한 국립묘지로 독립운동가와 전몰장병,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어요. 1956년 첫 안장 뒤 현충탑과 현충문이 세워졌고, 지하철 동작역에서 바로 닿아 묘비 사이를 걸으며 현대사를 돌아보기 좋아요. 개방 시간은 06:00~18:00이고 입장료는 없어요.

역사 유적지
대구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기리는 공원이에요. 22.5톤 달구벌대종과 시비가 늘어선 오솔길을 걷고, 무료로 열리는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2017년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운동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반월당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