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성당
선운사
고창군
고창 도솔산 기슭의 천년 고찰로, 대웅전 뒤 산비탈을 띠처럼 감싼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숲이 유명해요. 계곡길을 따라 절벽 위 도솔암 내원궁과 거대한 마애불, 장사송과 용문굴까지 걸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 머물며 절의 아침을 경험할 수 있어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사찰·성당
고창군
고창 도솔산 기슭의 천년 고찰로, 대웅전 뒤 산비탈을 띠처럼 감싼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숲이 유명해요. 계곡길을 따라 절벽 위 도솔암 내원궁과 거대한 마애불, 장사송과 용문굴까지 걸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 머물며 절의 아침을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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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전의면 운주산 자락의 작은 산사예요. 백제 유민이 남긴 국보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이 발견된 곳으로, 보물 닫집을 품은 극락보전과 860년 된 것으로 전하는 느티나무, 조용한 숲길이 있어요. 입장료가 없고 화장실 뒤 계단을 조금 오르면 절 전체가 내려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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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입구의 조계종 제3교구 본사예요. 보물 극락보전과 높이 14.6m 청동 통일대불이 있고, 울산바위와 흔들바위로 가는 등산로가 여기서 시작돼요. 2023년부터 입장료가 없고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설악산 여행의 첫 목적지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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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 조계산 기슭의 승보사찰로, 고려부터 조선 초까지 16명의 국사를 배출했어요. 80여 동의 건물과 국보 4점이 있고, 2023년부터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법정 스님의 불일암까지 걷는 무소유길도 있어요. 조계산 넘어 선암사까지 걷는 산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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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예산 덕숭산 중턱의 절로, 1308년에 지은 국보 대웅전이 지금도 그대로 서 있어요. 백제 때부터 이어진 역사와 경허·만공 스님이 되살린 선 수행 전통을 간직한 덕숭총림이고, 2023년 5월부터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경내는 1시간이면 둘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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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계산 동쪽 기슭의 천년 고찰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이름을 올렸어요. 무지개 모양 돌다리 승선교 아래로 보이는 강선루, 단청이 바랜 목조 전각, 이른 봄 선암매가 이 절을 기억하게 해요. 산길로 송광사와 이어지고, 입장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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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922년 봉헌된 충청도 최초의 서양식 성당이에요. 조선 시대 세곡 창고가 있던 아산 공세리 언덕에 프랑스인 드비즈 신부가 직접 설계한 붉은 벽돌 고딕 성당이 서 있고, 300년 넘은 느티나무·팽나무 보호수와 옛 사제관 박물관이 함께 있어요. 가을 단풍 무렵이 특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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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과 병산 절벽을 마주한 서애 류성룡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7칸 누각 만대루의 기둥 사이로 강과 절벽이 액자처럼 담기고, 7~8월에는 배롱나무 120여 그루가 붉게 피어요.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이고 하회마을과 가까워요. 서원만 보면 1시간 안팎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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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 서운산 동북쪽 기슭에 680년 창건된 절로, 조선 초기 양식의 영산전(보물)과 3단 축대 위 대웅전이 어우러져 안성 8경으로 꼽혀요. 철쭉 핀 긴 돌계단과 마애여래불상이 볼거리이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알려졌어요. 봄 철쭉과 가을 단풍철에 특히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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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로, 대웅전 안에 불상을 두지 않고 뒤편 금강계단을 향해 예불을 드려요. 646년 자장 율사가 세웠다고 전하고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으며, 2023년 5월부터 입장료 없이 솔숲길을 따라 들어갈 수 있어요. 경내는 1~2시간이면 둘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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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 천성산 골짜기, 홍룡폭포 바로 옆 벼랑에 관음전이 붙어 있는 절이에요. 원효대사가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세웠다고 전하고, 햇빛이 비치면 폭포 물보라에 무지개가 자주 떠서 무지개폭포라고도 불러요.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고, 비 온 다음 날 폭포가 가장 힘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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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의상이 671년 동해 바닷가에 세운 관음 성지예요. 파도 위 절벽의 홍련암과 해돋이 명소 의상대가 한 경내에 있고, 2005년 산불로 대부분 불탄 뒤 김홍도의 그림을 바탕으로 옛 모습을 되찾았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 요금은 4,000원이고 아침 6시부터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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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까지 나라에서 가장 컸던 왕실 사찰의 터예요.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서 물러난 뒤 머문 곳으로, 층층이 쌓인 축대와 사리탑, 무학대사탑과 쌍사자 석등, 출토 유물을 보여 주는 박물관이 있어요. 절터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박물관 주차장도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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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195년 보조국사 지눌이 세웠다고 전하는 여수 영취산의 호국 사찰로, 임진왜란 때 수군 승병이 훈련한 곳이에요. 1639년 쌓은 길이 40m의 무지개 돌다리 홍교와 조선 중기 대웅전 등 보물이 많고, 4월이면 뒷산 능선이 진달래로 붉게 물들어요. 입장은 언제든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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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 물가 바위 언덕에 선 보기 드문 강변 사찰이에요. 현존 유일의 고려 시대 전탑과 대리석 다층석탑, 나옹의 부도까지 보물 여덟 점이 모여 있고, 세종대왕릉의 원찰이었던 인연으로 영릉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관람 시간은 09:00~17:00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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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 영동 천태산 계곡을 40분쯤 걸어 닿는 절로, 높이 31m의 1,000살 은행나무가 마당을 지켜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머물렀다는 절 이름 이야기와 함께 삼층석탑, 승탑, 원각국사비, 망탑봉 삼층석탑까지 보물 네 점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은행잎은 10월 말에 가장 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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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 월출산 자락에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절이에요. 1473년에 지은 국보 해탈문과 보물 석조여래좌상, 오층석탑, 18년에 걸쳐 세운 큰 비석이 남아 있고, 월출산 서쪽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라 봄 벚꽃길이나 산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템플스테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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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상이 676년에 세운 화엄종의 중심 사찰로, 고려 목조 건축의 걸작 무량수전과 '떠 있는 돌' 부석이 있어요. 석축을 따라 오르면 안양루 너머로 소백산 줄기가 펼쳐지고, 국보 5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연중 언제든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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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팔공산 동쪽 기슭, 1375년에 지은 고려 목조건물 영산전이 남아 있는 절이에요. 국보로 지정된 정면 7칸 법당 안에 하얀 칠을 한 석조 나한상 526위가 줄지어 앉아 있는데, 웃고 졸고 갸웃하는 얼굴이 하나도 같지 않아요. 은해사와 함께 묶어 다녀오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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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팔공산 동쪽 자락에 있는 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 809년 해안사로 시작했어요. ‘은빛 바다’라는 이름처럼 맑은 계곡과 소나무 숲 사이에 극락보전이 있고, 1847년 큰불 뒤 다시 지은 전각에 추사 김정희의 편액 글씨가 전해져요. 성보박물관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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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백산 남쪽 자락에 870년 두운 선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절이에요. 대장전 안에는 경전을 넣고 손으로 돌리는 한 쌍의 윤장대가 있는데, 동아시아에서도 예가 없어 2019년 국보가 됐어요. 1984년 큰불에 여러 전각이 탔을 때도 대장전은 살아남았어요. 절 주변에는 왕실 태실 두 곳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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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운제산 기슭, 오어지 물가에 자리한 신라 고찰이에요. 원효와 혜공의 물고기 일화에서 '나의 물고기'라는 절 이름이 나왔고, 1741년 중건한 대웅전과 고려 동종, 절벽 위 자장암, 약 7km 저수지 둘레길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단풍철 풍경이 특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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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 연화산 자락에 1970년 실향민 스님이 세운 절로, 입구의 8m 황금 불두와 길이 12m의 향나무 와불이 유명해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모셔 온 불상 3,000여 점이 경내 곳곳에 있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요. 입장료는 없어요. 경내를 둘러보는 데는 1시간 남짓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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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 불명산 계곡 폭포 위에 앉은 작은 절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앙 구조가 남은 극락전(국보)을 볼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숲길을 20분쯤 걷고 147개 철계단을 올라 닿는 길이 특히 좋고, 이른 봄에는 복수초와 얼레지가 피어요. 시인 안도현이 '잘 늙은 절'이라 부른 곳으로, 상점 하나 없는 고요한 산길이 매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