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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206 곳
역사 유적지 필터 초기화지도
안동 도산서원

역사 유적지

안동 도산서원

안동시

퇴계 이황이 1561년 직접 설계한 도산서당과,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제자들이 세운 서원이 함께 있는 곳이에요.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에 올랐고, 한석봉 현판과 강 건너 시사단, 옛 1,000원권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낙동강 풍경도 좋아요.

60–90 분
안동 임청각

역사 유적지

안동 임청각

안동시

낙동강을 바라보는 안동 임청각은 1519년 지은 고성 이씨 종택이자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의 생가예요. 1942년 철길에 잘려 나갔던 99칸 집이 철로 철거 뒤 제 모습을 되찾는 중이고, 국보 법흥사지 칠층전탑이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45–90 분
안성 덕봉서원

역사 유적지

안성 덕봉서원

안성시

인현왕후 폐위에 반대하다 유배길에 숨진 문신 오두인을 기리려고 1695년 세운 서원이에요.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도 헐리지 않고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강당이 앞에 사당이 뒤에 놓인 짜임새 있는 배치가 잘 남아 있어요.

30–60 분
안성객사

역사 유적지

안성객사

안성시

고려 공민왕 때인 1363년 이전에 세워져, 지금 남은 객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에요. 학교와 도서관으로 쓰이며 두 번 옮겨졌지만 처마 밑 공포와 항아리형 보에 고려 말 목수의 솜씨가 남아 2021년 보물이 됐어요. 상시 개방이라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어요.

20–40 분
알뜨르 비행장

역사 유적지

알뜨르 비행장

서귀포시

송악산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대정 들판에 일제가 만든 군용 비행장 흔적이에요. 1937년 난징 폭격기가 떠난 곳으로, 콘크리트 격납고 19기와 지하벙커, 고사포 진지가 감자밭과 마늘밭 사이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고, 제주올레 10코스가 지나요.

30–90 분
양양 선림원지

역사 유적지

양양 선림원지

양양군

양양 미천골 깊은 계곡에 남은 신라 선종 절터예요. 804년 명문이 새겨진 범종으로 존재가 알려졌고, 900년 무렵 큰 산사태에 통째로 묻혔어요. 삼층석탑과 석등, 886년 홍각선사탑비, 승탑까지 보물 4점이 숲속 한자리에 모여 있어 조용히 둘러보기 좋아요.

60–120 분
여수 선소유적

역사 유적지

여수 선소유적

여수시

이순신과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진 여수의 조선 수군 조선소 터예요. 가막만 가장 안쪽, 먼바다에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 배를 숨기던 굴강과 계선주, 돌사람 벅수, 칼을 갈던 세검정이 남아 있고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언제든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30–60 분
여수 진남관

역사 유적지

여수 진남관

여수시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본영 자리에 1599년 세운 객사로, 정면 15칸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 관아 건물이에요. 약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를 마치고 2025년 다시 문을 열었고, 이순신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일 문을 열어요.

40–90 분
여주 고달사지

역사 유적지

여주 고달사지

여주시

여주 혜목산 자락에 남은 고려 대찰의 절터로, 764년 세운 고달사의 건물은 사라졌지만 높이 4.3m 국보 승탑과 거북·용 조각이 살아 있는 원종대사탑비, 거대한 석조대좌가 남아 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고, 남한강 가 신륵사와 묶기 좋아요.

40–60 분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역사 유적지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여주시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한 봉분에 함께 잠든 여주 영릉이에요. 조선 왕릉 최초의 합장릉으로, 효종의 영릉과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월요일은 쉬어요. 두 왕릉을 다 보려면 2시간쯤 걸려요.

90–150 분
연천 전곡리 유적

역사 유적지

연천 전곡리 유적

연천군

미군 병사가 한탄강변에서 주운 돌 하나가 동아시아 구석기 연구를 뒤흔들었어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 나온 연천 전곡리 유적에는 넓은 선사공원과 토층 전시, 무료로 볼 수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이 함께 있어 아이와 반나절 보내기 좋아요. 1호선 전곡역에서 가까워요.

90–180 분
영도대교

역사 유적지

영도대교

부산

1934년 개통한 한국 최초의 연륙교이자, 지금 남은 유일한 한쪽 날개 도개교예요.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며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던 다리로, 상판이 하늘로 들리는 토요일 도개 행사로 유명해요. 현재 도개는 잠정 중단 중이에요. 남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30–60 분
영월 자규루와 관풍헌

역사 유적지

영월 자규루와 관풍헌

영월군

영월 읍내 한복판에 남은 단종 유적이에요. 유배된 단종이 소쩍새 울음에 빗댄 시를 지었다는 2층 누각 자규루와, 그가 생을 마친 곳으로 전하는 관아 건물 관풍헌이 50m 거리에 있어요. 청령포·장릉과 함께 단종의 마지막 이야기를 따라가기 좋고, 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20–45 분
영월 장릉

역사 유적지

영월 장릉

영월군

열일곱 살에 숨을 거둔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무덤이에요. 영월 호장 엄흥도가 목숨을 걸고 시신을 몰래 묻어 지킨 덕분에 수도권 밖에 있는 유일한 조선 왕릉이 되었고, 2009년 조선왕릉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가까워요.

60–90 분
영월 청령포

역사 유적지

영월 청령포

영월군

왕위를 빼앗긴 어린 임금 단종의 유배지로, 세 면을 서강이 감싸고 한 면은 절벽이라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어요. 복원된 단종어소와 600년 된 관음송, 망향탑과 노산대가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남아 있고 장릉과 함께 보면 좋아요. 섬 안은 1시간이면 둘러봐요.

45–75 분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역사 유적지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영주시

영주 서천 강가 바위에 새긴 통일신라 마애삼존상과, 2006년 폭우로 바위가 무너지며 드러난 650년 무렵의 여래좌상이에요. 같은 바위 10m 아래에는 청동기 시대 바위그림까지 있어서 20~40분이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영주역에서 약 1.2km, 관람은 무료예요.

20–40 분
영주 소수서원

역사 유적지

영주 소수서원

영주시

1543년 세워진 한국 최초의 서원이자 임금이 이름을 내린 첫 사액서원이에요. 소나무 숲과 죽계천 사이에 강학당과 사당, 기숙사가 자유롭게 놓여 있고,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에 올랐어요. 퇴계 이황의 이야기도 얽혀 있어요. 가까운 선비촌과 함께 둘러보세요.

60–90 분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

역사 유적지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

예산군

1932년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의 주인공 윤봉길이 나고 자란 예산 덕산면 시량리 유적이에요. 생가 광현당과 저한당, 야학을 열던 부흥원, 영정을 모신 사당 충의사, 김구와 바꿔 찬 회중시계 등 보물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이 모여 있고 관람은 무료예요.

60–180 분
옛 군산세관

역사 유적지

옛 군산세관

군산시

1908년 대한제국이 군산항에 세운 붉은 벽돌 세관 청사예요. 이름 모를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산 벽돌로 지었으며, 85년 동안 세관으로 쓰인 뒤 지금은 호남관세박물관으로 문을 열어 군산항과 쌀 수탈의 역사를 보여 줘요. 군산 원도심 근대 건축 산책의 출발점으로 좋아요.

30–60 분
오산 고인돌공원

역사 유적지

오산 고인돌공원

오산시

경기 오산 금암동 고인돌공원에는 1988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청동기시대 고인돌 9기가 잔디밭에 흩어져 있어요. 성혈이 파인 2호 고인돌과 채석 흔적, 모란정원과 숲속 도서관이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마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15분이면 닿아요.

30–60 분
온온사

역사 유적지

온온사

과천시

1649년에 지은 과천현의 객사예요. 정조가 수원 현륭원 참배 길에 머물며 '경치가 아름답고 몸이 편안하다'고 해 '온온사'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전해요. 곁에 6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서 있고, 4호선 과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라 들르기 쉬워요.

20–40 분
완도 청해진 유적

역사 유적지

완도 청해진 유적

완도군

9세기 장보고가 해적을 막고 동아시아 해상 무역을 장악했던 청해진의 본거지, 완도 앞바다의 작은 섬 장도예요. 나무다리로 걸어 들어가 9세기 목책과 약 890m 토성, 우물과 성문 터를 볼 수 있고 장보고기념관이 가까워요. 썰물 때 목책이 잘 보여요.

60–120 분
왕인박사유적지

역사 유적지

왕인박사유적지

영암군

전남 영암 월출산 서쪽 자락,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했다고 기록된 백제 학자 왕인의 탄생과 공부에 얽힌 전승을 따라 꾸민 유적지예요. 탄생지 성기동과 우물 성천, 책굴, 전시관과 연못 누각을 둘러볼 수 있고, 4월 벚꽃철에는 왕인문화축제로 영암에서 가장 붐벼요.

60–120 분
용인 심곡서원

역사 유적지

용인 심곡서원

용인시

용인 수지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1605년 세운 서원이에요. 개혁가 조광조를 모시며,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그를 모신 서원 가운데 유일하게 헐리지 않았어요.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닿고, 경내는 연중 열려 있어요. 조광조가 심었다는 500년 느티나무도 있어요.

30–6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