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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

  • 해발 850~1,470m, 약 600만 평의 고원 초지
  • 능선을 따라 늘어선 풍력발전기와 동해전망대
  • 5~10월 양몰이 공연과 양·타조 먹이 주기
  • 모두 4.5km인 다섯 갈래 산책 코스
  • 눈 덮인 겨울 설원 풍경

장소 소개

대관령 고원, 해발 850~1,470m 사이에 약 600만 평(약 20㎢)의 초지가 펼쳐진 목장이에요. 능선을 따라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돌고, 그 아래 언덕에서 양 떼와 소가 풀을 뜯어요. 여름에는 초록 언덕, 겨울에는 끝없는 설원으로 계절마다 풍경이 완전히 달라져 평창 여행에서 가장 탁 트인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에요.

라면 원료 기지에서 고원 목장으로

목장은 1972년 문을 열었어요. 처음에는 라면에 들어가는 소고기와 기름을 대는 공급 기지 역할을 했다고 해요. 오랫동안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삼양라운드힐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돼요. 넓은 유기농 초지에서 동물을 자연에 가깝게 키우는 것을 내세우고, 목장 원유로 만든 우유와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맛볼 수 있어요.

목장에서 할 것

  • 동해전망대: 목장 꼭대기 전망대까지 버스가 올라가요. 이름처럼 맑은 날에는 동쪽 바다 방향으로 시야가 트이고, 능선에 늘어선 풍력발전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 양몰이 공연: 5~10월 월·화·금요일과 주말·공휴일에 양치기 개가 양 떼를 모는 공연이 열려요. 수·목요일과 비 오는 날에는 쉬어요.
  • 먹이 주기 체험: 양과 타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아요.
  • 산책로: 언덕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모두 합쳐 약 4.5km예요. 풍력발전기가 선 언덕을 오르내리며 목장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내게 맞는 코스 고르기

목장은 시간과 취향에 따라 다섯 가지 관람 코스를 안내해요.

  1. 양몰이 공연·동물 체험 코스: 공연과 먹이 주기를 모두 즐기는 코스로 약 3시간 걸려요. 아이와 함께라면 이 코스가 무난해요.
  2. 포토 스팟 코스: 풍력발전기 아래 언덕과 사진 명소를 중심으로 도는 약 2시간 코스예요.
  3. 동물 힐링 코스: 버스로 전망대에 오른 뒤 동물을 만나며 내려오는 약 2시간 30분 코스예요.
  4. 빠른 버스 투어: 시간이 없을 때 버스로 전망대만 다녀오는 약 1시간 코스예요.
  5. 전체 트레일 코스: 전망대에서 목장 전체를 걸어 내려오는 코스로 약 2시간, 체험까지 하면 3시간 30분쯤 걸려요. 중간의 '마음의 휴식' 구간은 약 900m예요.

목장 안에는 기념품 가게와 카페가 있고, 젖먹이 아기를 위한 수유실과 의무실도 갖추고 있어요.

계절마다 다른 언덕

5~10월에는 초록 초지와 양 떼가 주인공이에요. 겨울에는 대관령 특유의 많은 눈이 언덕을 덮어, 설원과 나뭇가지에 핀 눈꽃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요. 계절에 따라 셔틀버스 대신 자가용으로 오르게 하는 등 이동 방식이 달라지니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Tripto 팁

  • 시간: 버스로 전망대에 올라 걸어 내려오며 둘러보면 2~3시간, 공연과 체험까지 하면 반나절을 잡으세요.
  • 운영: 510월 09:0018:00(매표 마감 17:00), 114월 09:0017:30(매표 마감 16:30). 연중무휴예요.
  • 요금: 대인(19세 이상) 12,000원, 소인(36개월 이상~고등학생) 10,000원, 우대(65세 이상 등) 9,000원이에요. 36개월 미만과 평창군민은 무료이고, 강원도민은 신분증을 보여 주면 30% 할인돼요. 주차는 무료예요.
  • 가는 길: 대관령면(횡계) 시내에서 자가용이나 택시로 가는 것이 가장 편해요.
  • 주의: 고원이라 한여름에도 바람이 세고 기온이 낮아요. 겉옷을 챙기고, 겨울에는 빙판길에 대비해 겨울용 타이어나 체인을 준비하세요.
  • 문의: 033-33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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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확인 완료2026년 10월 20일

주변 관광지

9
대관령

산

대관령

평창과 강릉 사이 태백산맥을 넘는 해발 832m 고개로, 영동과 영서를 가르던 옛 관문이에요. 신사임당이 어머니를 그리며 넘었다는 옛길,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선자령 능선, 양떼목장이 모여 있고, 1월과 7월 평균기온이 모두 국내 관측소 가운데 가장 낮아요.

5.4 km 60–300 분
평창 월정사

사찰·성당

평창 월정사

643년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오대산의 큰 절이에요. 1,700여 그루가 늘어선 약 1km 전나무숲길을 지나면, 고려 팔각 구층석탑과 그 탑을 향해 무릎 꿇은 석조보살좌상이 마당에서 기다려요. 상원사까지 약 9km 이어지는 선재길의 출발점이기도 하고, 입장료는 없어요.

11 km 90–120 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자연

강릉 안반데기 마을

강릉 왕산면 해발 1,100m 산비탈을 화전민들이 곡괭이와 삽으로 일군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 마을이에요. 여름 배추밭과 능선의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 노을과 별 보기로 유명해요. 주민들의 일터라 밭에는 들어가지 말고 길과 전망 언덕에서만 구경해요.

11 km 60–180 분
강릉 솔향수목원

정원·공원

강릉 솔향수목원

칠성산 자락 용소골 계곡의 금강소나무 숲에 만든 강릉 시립 수목원이에요. 1,127종 식물이 20여 개 주제 정원에 자라고, 가장 높은 하늘정원에서는 강릉 시내와 동해가 보여요.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고, 여름에는 밤 11시까지 문을 열어 저녁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요.

13 km 90–180 분
발왕산

산

발왕산

평창 대관령면에 솟은 해발 1,458m의 산이에요. 왕복 7.4km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18분 만에 정상에 올라 스카이워크에서 강원 산줄기를 내려다보고, 경사 8% 이하 무장애 데크로 된 천년주목숲길에서 오래된 주목과 마유목을 만나 보세요. 여름에도 서늘하니 겉옷을 챙기세요.

14 km 120–240 분
강릉 굴산사지

역사 유적지

강릉 굴산사지

강릉 남쪽 학산리 들판에 높이 5.4m, 국내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가 선 신라 선종 사찰의 터예요. 천인 여덟 명이 악기를 연주하는 승탑과 범일국사 탄생 설화가 깃든 석천이 남아 있고, 범일국사를 국사성황신으로 모시는 강릉단오제 이야기로 이어져요. 들판의 열린 유적이라 무료예요.

15 km 40–60 분
강릉 오죽헌

역사 유적지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릉의 집으로, 조선 전기 주택 가운데 오래된 건물이라 1963년 보물로 지정됐어요.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과 집 이름이 된 검은 대나무, 천연기념물 율곡매가 있고 오천 원권 지폐에도 그려져 있어요. 박물관도 함께 볼 수 있고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15 km 90–150 분
평창 상원사

사찰·성당

평창 상원사

오대산 깊은 곳의 절로, 725년에 만든 현존 가장 오래된 한국 종인 상원사 동종이 있어요. 세조가 문수동자를 만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와 함께 국보 목조문수동자좌상이 전하고, 비로봉 산길이 여기서 시작돼요. 월정사에서 약 9km 선재길을 따라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15 km 60–180 분
강릉향교

역사 유적지

강릉향교

고려 1313년에 처음 세운 강릉향교는 지방 향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꼽혀요. 현존 최대인 정면 11칸 명륜당과 1413년에 지은 대성전, 동무·서무가 모두 보물이고, KTX 강릉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라 기차 여행 중 들르기 좋고, 봄·가을 석전대제 때는 제례도 볼 수 있어요.

16 km 30–4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