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섬
백령도
옹진군
북한 장산곶이 보이는 서해 최북단 섬이에요. 규암 절벽이 늘어선 두무진, 썰물 때 4km 넘게 드러나는 단단한 사곶 해변, 둥근 자갈이 깔린 콩돌해안을 인천에서 배로 약 4시간 가서 만날 수 있어요. 결항에 대비해 일정에 여유를 두세요. 여객선을 탈 때는 신분증이 꼭 필요해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해안·섬
옹진군
북한 장산곶이 보이는 서해 최북단 섬이에요. 규암 절벽이 늘어선 두무진, 썰물 때 4km 넘게 드러나는 단단한 사곶 해변, 둥근 자갈이 깔린 콩돌해안을 인천에서 배로 약 4시간 가서 만날 수 있어요. 결항에 대비해 일정에 여유를 두세요. 여객선을 탈 때는 신분증이 꼭 필요해요.

해안·섬
완도군
완도 보길도는 윤선도가 1637년부터 머물며 원림을 꾸민 섬이에요. 작은 갯돌이 깔린 예송리 해변과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송시열의 글씐바위가 있고, 해남 땅끝항이나 완도 화흥포항에서 배로 노화도에 내려 보길대교로 건너가요. 섬을 다 보려면 하루를 잡으세요.

해안·섬
보령시
길이 3.5km, 폭 100m에 이르는 서해안 최대의 해변으로, 1930년대부터 휴양지로 이름났어요. 매년 여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바다 위 레일을 달리는 스카이바이크와 대천타워 집트랙, 서해로 지는 노을 덕분에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찾는 사람이 많아요.

해안·섬
부산
낙동강 하구 끝에 펼쳐진 부산의 노을 명소예요. 강이 실어 온 고운 모래로 만든 넓고 얕은 백사장,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톱, 음악분수와 습지 데크길이 있고, 지하철 1호선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바로 닿아요. 바로 옆 몰운대 숲길과 함께 걷기 좋아요.

해안·섬
부산
낙동강 하구 끝에 소나무 숲으로 덮인 작은 반도로, 16세기까지 섬이었다가 모래가 쌓여 육지와 이어졌어요. 백악기 지층이 드러난 해안 절벽과 임진왜란 때 순국한 정운의 비석을 숲길을 따라 둘러볼 수 있어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걸어서 닿고 입장료는 없어요.

해안·섬
부산
1913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이에요.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바다 위 구름산책로와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 소나무 숲이 덮인 암남공원의 해안 절벽과 공룡알 화석이 남은 지질 명소까지 둘러보다 보면 한나절이 금방 지나가요. 자갈치시장에서도 가까워요.

해안·섬
부산
부산 영도 남동쪽 끝, 해송 숲 아래로 깎아지른 해식 절벽과 파도가 만나는 부산의 대표 해안 명승이에요. 다누비 열차로 전망대와 영도등대를 돌고, 맑은 날에는 수평선 너머로 일본 쓰시마섬까지 보여요. 신선바위 주변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도 남아 있어요.

해안·섬
부산
부산 용호동 앞바다에 줄지어 선 바위섬들로, 보는 자리에 따라 다섯 개 또는 여섯 개로 보여 이름이 붙었어요.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됐고, 맞은편 35m 절벽 위 유리 스카이워크와 해파랑길이 시작되는 해맞이공원에서 섬들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어요.

해안·섬
부안군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의 채석강·적벽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은 듯한 백악기 퇴적암 절벽과 넓은 파식대가 이어지는 명승 해안이에요. 썰물에 맞춰 가면 해식동굴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고, 붉은 바위가 이어지는 적벽강은 노을로 유명해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이 있어요.

해안·섬
통영시
통영항에서 배로 약 40분, 안섬과 바깥섬이 가느다란 모래톱으로 이어진 8자 모양의 섬이에요. 길이 약 550m 해변은 한쪽이 모래, 다른 쪽이 몽돌이라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고, 산호길에 오르면 미인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섬들이 겹겹이 펼쳐져요.

해안·섬
강릉시
강릉 경포해변 북쪽 끝에 이어진 작은 해변이에요. 백사장 사이로 바위가 솟고 물이 맑아 경포보다 한결 조용하고, 앞바다는 어초와 수중 구조물을 넣은 해중공원이에요. 2013년 국내 첫 반려견 전용 해변을 시범 운영한 곳이기도 해요. 경포대까지 약 2km예요.

해안·섬
통영시
통영 앞바다의 사량도는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로 이루어진 섬이에요. 지리망산에서 옥녀봉까지 철계단과 출렁다리가 이어지는 암릉 종주 산행과 바다낚시로 이름났고, 2015년 놓인 사량대교로 두 섬을 오가기 쉬워졌어요. 가오치항에서 배로 약 40분 걸려요. 섬마을 민박에서 하룻밤 묵기도 좋아요.

해안·섬
부안군
부안과 군산을 잇는 길이 33.9km의 세계 최장 방조제예요. 둑 위 새만금로를 달리며 서해와 고군산군도 섬, 문짝 하나가 480톤인 배수갑문을 보고, 신시도 등산과 야미도 노을, 비응항 수산물 시장까지 하루 드라이브로 묶을 수 있어요. 쉼터와 전망데크, 주차장이 곳곳에 있어 쉬어 가기 좋아요.

해안·섬
완도군
한자로 '생일(生日)'이라 쓰는 완도 동쪽 바다의 섬이에요. 서성항의 대형 생일 케이크 조형물에서 출발해 검은 갯돌해변과 금곡해수욕장을 잇는 10.6km 둘레길을 걷고, 1719년 세운 암자 학서암과 백운산도 찾아가 보세요. 약산도 당목항에서 카페리로 약 25분 걸려요. 섬 민박에서 하룻밤 묵으며 노을을 보는 여행도 좋아요.

해안·섬
서귀포시
모슬포 앞바다에 낮게 떠 있는 섬으로, 가장 높은 곳이 20m 남짓이라 걸어서 한두 시간이면 한 바퀴를 돌아요. 4~5월 청보리밭 너머로 산방산과 송악산, 날이 맑으면 한라산까지 보이는 풍경이 유명하고, 올레 10-1코스가 섬을 돌아요.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봄에 가장 붐벼요.

해안·섬
서귀포시
서귀포 앞바다에 홀로 솟은 높이 약 20m의 돌기둥으로, 2011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제주올레 7코스의 출발점이며, 해식 절벽과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에서 바위와 바다를 무료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천지연폭포와 약 1.2km 거리예요. 주차는 무료예요.

해안·섬
강화군
강화도 서쪽에서 2017년 개통한 석모대교로 이어진 섬이에요. 635년 창건 설화가 전하는 보문사와 높이 9.2m 눈썹바위 마애관음, 썰물에 1km 가까이 드러나는 민머루 갯벌, 가을에 붉게 물드는 칠면초 군락이 있어 서울에서 차로 떠나는 당일 섬 여행지로 알맞아요.

해안·섬
성산읍
성산일출봉 남쪽 바다로 뻗은 곶으로, 붉은 송이 오름 위 하얀 등대와 조선 시대 봉수 협자연대, 현무암 해안을 따라 걷는 산책길이에요. 봄 유채꽃 풍경과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알려졌고, 입장료 없이 늘 열려 있어요. 등대까지 걸어서 1시간 남짓이에요.

해안·섬
인천광역시
썰물이면 배들이 갯벌 위에 눕고 밀물이면 다시 떠오르는 인천 남동구의 어항이에요. 1930년대 염전과 협궤열차로 커진 포구로, 새우젓과 꽃게를 파는 어시장, 높이 21m 새우타워 전망대, 1878년 장도포대지가 있고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에서 걸어서 10분이에요.

해안·섬
고흥군
고흥 녹동항 앞, 작은 사슴을 닮았다는 섬이에요. 1916년부터 한센병 환자들이 강제로 격리됐던 아픈 역사가 옛 검시실과 감금실, 납골당 만령당에 남아 있어요. 2009년 소록대교가 놓여 차로 갈 수 있고, 지금도 주민이 사는 만큼 예절이 중요해요. 개방된 구역만 조용히 둘러보세요.

해안·섬
통영시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km 떨어진 소매물도는 썰물 때 드러나는 70m 몽돌길로 등대섬과 이어지는 작은 섬이에요. 국가 명승인 등대섬의 하얀 등대와 수직절리가 발달한 화강반암 절벽, 해발 152m 망태봉 전망을 보러 배를 타고 들어가요. 섬 안에 차는 다니지 않아요.

해안·섬
완도군
완도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으로, 일제강점기에 88명의 독립운동가가 나와 지금도 집집마다 일 년 내내 태극기를 거는 마을로 알려져 있어요. 항일운동기념관과 기념탑, 천연기념물 상록수림과 갯돌 해변을 화흥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하루에 둘러볼 수 있어요.

해안·섬
속초시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닿는 1976년 개장한 시내 해변이에요. 940m 백사장과 소나무 숲, 사진 명소 조형물,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있고, 남쪽으로는 수십 년 동안 군 경계 지역이라 닫혀 있다가 2018년에야 열린 외옹치 바다향기로 해안 산책길이 이어져요.

해안·섬
부산
부산 해운대구 동쪽 끝, 길이 약 1.2km의 백사장이 활처럼 이어지는 해변이에요. 물이 얕아 아이와 함께 찾기 좋고, 사계절 파도를 타러 오는 서퍼가 많아요. 동쪽 끝 죽도공원 송일정에서 해변 전체가 내려다보이고, 해운대에서 오는 해변열차의 종점이기도 해요. 근처 해동용궁사와 묶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