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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021 곳
지도
화진포해수욕장

해안·섬

화진포해수욕장

고성군

강원 고성, 동해안에서 가장 큰 석호 화진포와 바다 사이에 놓인 1.7km 하얀 백사장이에요. 수심 1~1.5m로 얕아 아이와 물놀이하기 좋고, 언덕 위 김일성·이승만·이기붕 별장과 앞바다 금구도, 겨울 호수를 찾는 고니까지 한나절에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통일전망대 가는 길에 들르기 좋아요.

90–180 분
환구단

역사 유적지

환구단

서울특별시

1897년 고종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황제에 오르며 대한제국을 선포한 제단 터예요. 본단은 1913년 헐려 그 자리에 호텔이 들어섰고, 팔각 3층 황궁우와 용무늬 돌북이 남아 있어요. 2025년부터 정문 일대가 24시간 열린 정원이 됐어요. 시청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20–40 분
환상숲곶자왈공원

자연

환상숲곶자왈공원

제주시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가 재활 삼아 가시덤불을 걷어 내며 길을 낸 제주 서쪽 저지리의 곶자왈 숲이에요. 매시 정각 시작하는 50분 숲해설이 입장료에 포함돼 있고, 바위를 감싸고 자란 나무뿌리와 사계절 온도가 비슷한 서늘한 숨골 동굴을 가까이 볼 수 있어요.

60–90 분
환호공원

정원·공원

환호공원

포항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북쪽 언덕에 자리한, 면적 약 51만㎡로 포항에서 가장 큰 숲 공원이에요. 길이 333m 트랙을 걸어 오르는 조형물 스페이스워크와 포항시립미술관, 숲 산책로가 있고, 언덕 위에서 영일만과 포항제철소를 함께 내려다볼 수 있어요. 공원은 자유롭게 드나들어요.

60–180 분
황령산

산

황령산

부산

부산 도심 한가운데 솟은 해발 427m 산으로, 정상 가까이 차로 올라 광안대교와 해운대, 서면의 불빛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조선 시대 봉수대가 남아 있고, 봄이면 전망대로 오르는 길 양쪽이 벚꽃길이 돼요. 전망 쉼터는 무료로 늘 열려 있어요.

60–180 분
황성공원

정원·공원

황성공원

경주시

신라가 도읍 북쪽을 막으려 가꾼 고성숲에서 비롯됐다고 전하는 경주 도심의 숲 공원이에요. 아름드리 소나무 아래 8월이면 약 2.2ha의 맥문동이 보랏빛으로 피고, 언덕 위 김유신 장군 기마상과 황토 맨발길이 있어 대릉원·황리단길 여행 중 잠시 쉬어 가기 좋아요.

60–120 분
횡성 태종대

역사 유적지

횡성 태종대

횡성군

치악산 동쪽 강림천 절벽 위에 선 작은 비각이에요. 조선 태종 이방원이 벼슬을 마다하고 숨어 산 옛 스승 운곡 원천석을 찾아왔다가 끝내 만나지 못하고 머문 자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요. 비각 안 '주필대' 비석과 1723년 절벽 바위에 새긴 글씨가 남아 있어요.

15–40 분
횡성 풍수원성당

사찰·성당

횡성 풍수원성당

횡성군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의 교우촌에서 시작해, 1907년 신자들이 직접 벽돌을 구워 완공한 횡성의 고딕 성당이에요. 한국인 신부가 설계한 강원도 첫 성당으로, 붉은 벽돌 종탑과 옛 사제관, 언덕 위 예수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지금도 미사가 열리는 본당이에요.

40–60 분
효창공원

역사 유적지

효창공원

서울특별시

서울 용산구의 사적으로, 김구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시정부 요인이 잠든 추모 공간이에요. 원래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역이었고, 유해 없는 안중근 의사의 가묘도 있어요. 공원 안 백범김구기념관은 무료로 볼 수 있어요.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예요.

60–120 분
흑산도

해안·섬

흑산도

신안군

목포 서남쪽 먼 바다의 섬으로,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흑산도라 불려요. 상라봉으로 오르는 열두굽이길과 촛대바위,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쓴 유배의 역사, 그리고 흑산도 홍어로 이름난 섬이에요. 목포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가며, 홍도와 묶어 1박 2일로 다녀오는 여행자가 많아요.

240–480 분
흥인지문

성곽·요새

흥인지문

서울특별시

한양도성의 동쪽 대문으로 흔히 동대문이라 불러요. 서울 성문 여덟 곳 가운데 유일하게 반달 모양 옹성을 둘렀고 현판 이름도 유일하게 네 글자예요. 바로 옆 흥인지문공원에 오르면 옹성 안쪽과 1869년에 다시 지은 2층 문루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공원은 무료예요.

30–90 분
희방폭포

폭포

희방폭포

영주시

소백산 연화봉에서 흘러내린 희방계곡 물이 높이 28m 바위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예요. 영남 제1폭포로 불리며, 희방사 주차장에서 가까워 연화봉 산행의 첫 쉼터가 돼요. 단풍 드는 10월 중순 이후가 특히 좋고, 풍기역에서 버스로 닿을 수 있어요. 폭포 위로는 희방사가 있어요.

60–150 분
흰여울문화마을

옛 거리·광장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부산 영도 바닷가 절벽 위에 하얀 집들이 줄지어 선 문화마을이에요. 한국전쟁 피란민의 비탈 마을이 2011년 문화예술 마을로 바뀌었고, 영화 『변호인』 계단과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해안터널이 바다를 따라 이어져요. 입장료 없이 늘 열려 있는 마을이에요.

60–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