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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가볼 만한 곳 — 페이지 3

경상북도의 관광지 101곳 — 도선굴, 묵계서원 및 안동김씨 묵계종택, 문경 화산리 반송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도선굴

동굴

도선굴

구미시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옆 절벽에 뚫린 반원형 천연 동굴로, 신라 말 도선 스님이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요. 1937년에야 마을 사람들이 절벽길을 냈고, 굴 입구에서 구미 시내와 낙동강이 내려다보여요. 상시 개방하며 입장료는 없어요. 케이블카를 타면 한결 가까워요.

90–180 분
묵계서원 및 안동김씨 묵계종택

역사 유적지

묵계서원 및 안동김씨 묵계종택

안동시

안동 길안면 묵계리에 청백리 보백당 김계행과 옥고를 모신 서원, 그의 후손이 지켜 온 안동김씨 종택이 함께 있어요. 이른 봄 홍매가 피고, 가까운 계곡에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정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2025년 대형 산불도 비켜 간 곳이에요.

30–90 분
문경 화산리 반송

자연

문경 화산리 반송

문경시

문경 농암면 화산리 골짜기 산길 옆에서 한 뿌리에 여섯 줄기가 솟아 커다란 우산처럼 퍼진 소나무예요. 나이 약 200년으로 육송이라고도 불리며, 베면 벌을 받는다는 마을의 믿음 덕분에 지켜져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어요. 길가에 있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15–30 분
문경새재

국립공원

문경새재

문경시

조선 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던 가장 빠른 고갯길로, 1708년에 갖춘 세 관문과 옛 국영 여관 터, 옛 한글 비석이 남아 있어요. 제1관문 주흘관에서 제3관문 조령관까지 약 6.5km의 완만한 흙길을 걸으며 선비들의 과거길을 따라가요. 계곡과 숲이 이어진 길이라 사계절 걷기 좋아요.

120–300 분
보경사

사찰·성당

보경사

포항시

포항 내연산 자락, 땅속에 여덟 면 거울을 묻고 세웠다는 설화가 전하는 603년 창건 사찰이에요. 보물 5건을 품은 경내를 둘러본 뒤 계곡을 따라 걸으면 내연산 12폭포 탐방로가 바로 이어져서, 겸재 정선이 그린 폭포까지 절과 함께 한나절 일정으로 묶기 좋아요.

60–240 분
봉정사

사찰·성당

봉정사

안동시

경북 안동 천등산 자락의 절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꼽히는 극락전(국보)이 있어요. 1972년 발견된 상량문으로 1200년대 초 건물로 추정해요. 조선 전기 대웅전도 국보이고,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묶어 보기 좋아요.

60–120 분
봉화 청량산

산

봉화 청량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바위 봉우리 열두 개가 병풍처럼 솟은 봉화의 명산이에요. 해발 800m 봉우리 사이에 걸린 하늘다리를 건너고, 원효가 세웠다는 청량사와 퇴계 이황, 공민왕의 자취를 따라 하루 동안 천천히 걸을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요.

120–300 분
부용대

전망 명소

부용대

안동시

안동 하회마을 맞은편, 낙동강 북쪽 강가에 선 높이 64m 절벽이에요. 정상에 서면 강물이 S자로 휘감아 도는 물돌이 안의 하회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류성룡이 『징비록』을 썼다고 전하는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절벽 둘레에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30–60 분
불국사

사찰·성당

불국사

경주시

경주 토함산 자락의 신라 사찰로, 1995년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어요. 34계단으로 된 청운교·백운교, 10원 동전 속 다보탑과 단정한 석가탑 같은 8세기 신라 석조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2023년부터 누구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90–240 분
상주 견훤산성

성곽·요새

상주 견훤산성

상주시

상주 화북면 장바위산 꼭대기를 둘러싼 신라의 돌 산성이에요. 높은 곳은 15m에 이르는 성벽이 바위 절벽과 이어지고, 성벽 위에 서면 속리산 줄기와 화북 들판이 한눈에 들어와요. 도로에서 700m 거리지만 가팔라서 오르는 데 20~30분이 걸려요. 신라가 5~6세기에 쌓은 성으로 봐요.

60–120 분
상주 맥문동 솔숲

자연

상주 맥문동 솔숲

상주시

속리산 북쪽 상주 화북면 상오리, 수백 년 된 소나무 아래로 8월이면 맥문동 보랏빛 꽃이 융단처럼 깔리는 솔숲이에요. 4년 만에 다시 핀 꽃 이야기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지로 알려졌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개화 시기를 확인하고 가세요.

30–60 분
석굴암

사찰·성당

석굴암

경주시

경주 토함산 중턱에 751년 짓기 시작해 774년 완성한 화강암 인공 석굴이에요. 높이 약 3.4m의 본존불과 둥근 벽의 부조 38구가 남아 있고,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2023년부터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불국사에서 버스로 갈 수 있어요.

40–60 분
성인봉

산

성인봉

울릉군

울릉도를 만든 화산의 꼭대기이자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예요. 정상 부근에는 너도밤나무와 섬단풍나무 등 울릉도 특산 식물로 이뤄진 천연기념물 원시림이 있고, 북쪽으로는 화산 속에 다시 화산이 솟은 칼데라 나리분지와 알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종주에는 5시간 30분 안팎이 걸려요.

240–360 분
성주봉자연휴양림

자연

성주봉자연휴양림

상주시

경북 상주 은척면, 해발 606m 성주봉 기슭의 자연휴양림이에요.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에서 묵으며 5개 등산로와 150m 암벽 코스, 약 100종 약초길을 즐길 수 있고, 가까이에 '은으로 만든 자' 전설을 담은 생태숲길과 옛 채석장 바위 절벽 은자석벽이 있어요.

60–240 분
성주향교

역사 유적지

성주향교

성주군

조선 시대 지방 공립학교였던 성주향교예요. 임진왜란 뒤 1605년 다시 지은 대성전은 향교에서 드문 다포식 건물이고, 강당 명륜당과 나란히 선 독특한 배치로 함께 보물이 됐어요. 성주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 남짓이고, 왕버들 숲 성밖숲도 가까워요.

20–40 분
신라역사과학관

박물관·미술관

신라역사과학관

경주시

불국사 아래 경주 하동 공예촌에 있는 사립 과학사 박물관이에요. 석굴암 석실 구조를 분석한 모형, 실물 크기로 재현한 상원사 동종, 첨성대 모형으로 신라 사람들이 돌과 쇠를 다룬 기술을 풀어 줘요. 월·목요일에 쉬고, 어른 관람료는 5,000원이에요.

60–120 분
안동 대곡리 굴참나무

자연

안동 대곡리 굴참나무

안동시

안동 임동면 대곡리 언덕에 홀로 선 수령 약 500년의 굴참나무예요. 높이 22.5m, 가슴높이 둘레 5.4m로 우리나라 굴참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 꼽혀요. 7월 마을 제사와 봄에 소쩍새가 울면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얽힌 천연기념물이에요.

20–30 분
안동 도산서원

역사 유적지

안동 도산서원

안동시

퇴계 이황이 1561년 직접 설계한 도산서당과,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제자들이 세운 서원이 함께 있는 곳이에요.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에 올랐고, 한석봉 현판과 강 건너 시사단, 옛 1,000원권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낙동강 풍경도 좋아요.

60–90 분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

자연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

안동시

안동 임하면 반변천 가, 의성 김씨 내앞마을과 물 위 소나무 숲 개호송, 강 건너 1568년 정자 백운정이 한 풍경으로 어우러진 명승이에요. 풍수에 따라 숲을 심고 문중 규약으로 지켜 온 선비 마을의 경관을 강변에서 바라볼 수 있어요.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됐어요.

30–60 분
안동 병산서원

사찰·성당

안동 병산서원

안동시

낙동강과 병산 절벽을 마주한 서애 류성룡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7칸 누각 만대루의 기둥 사이로 강과 절벽이 액자처럼 담기고, 7~8월에는 배롱나무 120여 그루가 붉게 피어요.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이고 하회마을과 가까워요. 서원만 보면 1시간 안팎이에요.

40–60 분
안동 임청각

역사 유적지

안동 임청각

안동시

낙동강을 바라보는 안동 임청각은 1519년 지은 고성 이씨 종택이자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의 생가예요. 1942년 철길에 잘려 나갔던 99칸 집이 철로 철거 뒤 제 모습을 되찾는 중이고, 국보 법흥사지 칠층전탑이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45–90 분
안동 하회마을

옛 거리·광장

안동 하회마을

안동시

낙동강이 S자로 감싸 도는 안동의 전통 씨족마을로, 풍산 류씨가 600년 가까이 대를 이어 살아온 곳이에요. 보물 양진당과 충효당, 국보 하회탈과 별신굿탈놀이, 강 건너 부용대 전망까지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주민이 사는 마을이라 예절을 지켜 주세요.

120–180 분
안동구시장

기타

안동구시장

안동시

안동 원도심에 있는 안동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에요. 간장 양념에 당면을 넣어 졸인 안동찜닭이 이곳 골목에서 이름을 얻었고, 끝자리 2·7일에는 오일장이 함께 서요. 간고등어 장보기와 태사묘·웅부공원 산책을 묶어 원도심을 둘러보세요. 1963년부터 날마다 문을 여는 상설시장이에요.

60–120 분
안동민속촌

옛 거리·광장

안동민속촌

안동시

안동댐 공사로 물에 잠길 뻔한 옛집과 문화유산을 낙동강 언덕에 옮겨 세운 민속촌이에요. 1737년 지은 안동 석빙고(보물), 앞면 11칸의 선성현 객사, 초가 도토마리집이 언덕을 따라 흩어져 있고, 안동민속박물관과 387m 나무 다리 월영교까지 걸어서 몇 분이면 닿아요.

60–18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