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소백산
단양군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에 걸친 백두대간의 큰 산이에요. 해발 1,439m 비로봉 주변에 넓은 초원과 주목 군락이 펼쳐지고, 5월 철쭉과 겨울 상고대로 이름나 1987년 대한민국의 18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연화봉 능선에는 소백산 천문대가 있고, 비로봉 왕복은 넉넉히 5~6시간을 잡으세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산
단양군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에 걸친 백두대간의 큰 산이에요. 해발 1,439m 비로봉 주변에 넓은 초원과 주목 군락이 펼쳐지고, 5월 철쭉과 겨울 상고대로 이름나 1987년 대한민국의 18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연화봉 능선에는 소백산 천문대가 있고, 비로봉 왕복은 넉넉히 5~6시간을 잡으세요.

산
동두천시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에서 걸어서 닿는 '경기의 소금강'이에요. 해발 587m 여섯 봉우리가 말굽처럼 둘러선 단풍 명산으로,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자재암과 원효폭포까지는 1~2시간 산책으로, 능선 종주는 약 6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어요. 단풍철 주말엔 붐벼요.

산
보은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에 걸친 산으로 1970년 국립공원이 됐고, 최고봉 천왕봉은 1,058m예요. 50명이 앉는다는 바위 봉우리 문장대와 세조 이야기가 얽힌 정이품송, 법주사가 한 산자락에 있어요. 문장대까지는 편도 약 2시간 30분~3시간 30분이 걸려요.

산
서귀포시
제주 남서쪽 끝 바다로 튀어나온 이중 분화구 화산이에요. 해안 둘레길에서 산방산과 형제섬, 가파도와 마라도를 바라보고, 절벽 아래 일본군 동굴진지에서 태평양전쟁의 흔적을 봐요. 정상부는 2027년 7월까지 출입이 통제돼요. 입장료 없이 24시간 걸을 수 있어요.

산
의정부시
서울 노원구와 의정부·남양주 경계에 솟은 해발 638m 화강암 산이에요. 7호선 장암역과 수락산역에서 바로 오를 수 있고, 밧줄을 잡고 오르는 기차바위와 정상 암릉, 김시습이 머물렀다는 동쪽 계곡의 세 폭포와 내원암이 있어요. 종주는 5시간 안팎 걸려요.

산
군포시
군포·안양·안산·시흥 사이에 솟은 해발 489m 바위산이에요. 1951년 튀르키예군과 미군이 중국군과 싸운 수리산 전투의 무대이자 성인 최경환이 숨어 살던 교우촌 골짜기가 있어요. 4호선 수리산역에서 바로 오를 수 있고 봄 철쭉과 가을 단풍이 고운 경기도 도립공원이에요.

산
제주시
제주 서쪽 끝 한경면 고산리 바닷가에 솟은 높이 77m의 오름이에요. 약 1만 8천 년 전 수성화산 폭발로 쌓인 화산재 지층이 해안 절벽에 줄무늬처럼 드러난 천연기념물이고, 정상 수월정에서 차귀도와 서쪽 바다의 해넘이를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산
부산
부산 사하구의 해발 496m 산으로, 가을이면 정상 아래 넓은 능선이 은빛 억새로 뒤덮여요. 낙동강 하구 너머로 지는 노을이 유명하고, 지하철 1호선 하단역·당리역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 도심에서 반나절이면 다녀오기 쉬워요. 맑은 날에는 쓰시마섬도 보여요.

산
대전광역시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 경계에 솟은 산으로, 정상까지 약 4km 포장도로가 나 있어 차로도 오를 수 있어요. 2018년 세운 누각 식장루에서 대전 시내 야경과 해돋이가 펼쳐지고, 백제 군량미 전설과 1934년 만든 세천저수지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해 지기 전에 올라가 노을부터 보세요.

산
서울특별시
서울 광진구와 구리시 경계의 나지막한 화강암 산이에요. 능선에서 한강과 서울 동쪽이 내려다보이고, 개로왕과 온달 장군 이야기가 얽힌 아차산성과 고구려 보루가 남아 있어 지하철역에서 바로 역사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가을 단풍철에 특히 인기가 많아요.

산
충주시
충주호로 뻗어 내린 산줄기들이 물속으로 들어가는 악어 떼처럼 보이는 월악산국립공원의 전망 봉우리예요. 편도 약 900m 데크 계단을 오르면 448m 작은 악어봉 전망대에 닿고, 입장료와 주차비는 없어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일찍 차니 서둘러 도착하는 게 좋아요.

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높이 약 296m의 산으로, 정상에 조선 시대 봉수대가 복원돼 있어요. 산허리를 도는 약 7km 안산 자락길은 계단 없는 무장애 숲길이라 휠체어와 유아차로도 메타세쿼이아 숲까지 걸을 수 있어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바로 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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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밀양·양산·청도·경주에 걸친 해발 1,000m 넘는 산 아홉 개를 유럽 알프스에 빗댄 이름이에요. 가을이면 간월재와 신불평원, 사자평이 은빛 억새로 덮여 전국에서 등산객이 몰려들어요. 최고봉은 1,241m의 가지산이고, 통도사·표충사 같은 이름난 절이 산자락에 있어요.

산
영동군
‘달도 머물다 간다’는 이름의 영동 황간 봉우리예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초강천이 크게 휘감아 돌고, 강가 바위 위 정자 월류정이 어우러져 한천팔경의 첫째 경치로 꼽혀요. 우암 송시열이 머물며 제자를 기른 곳이기도 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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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해발 1,563m 비로봉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선 백두대간의 산이에요. 1975년 국립공원이 됐고, 월정사와 상원사, 적멸보궁을 품은 문수 신앙의 성지예요. 완만한 흙산 능선과 바위 계곡 소금강을 함께 거느려요. 평탄한 선재길은 누구나 걷기 좋아요.

산
춘천시
춘천 소양호 북쪽에 다섯 봉우리가 줄지어 선 779m 바위산이에요. 배후령에서 올라 청솔바위와 홈통바위를 지나는 암릉을 걷고, 청평사와 구송폭포로 내려와 배로 소양호를 건너는 6.5km 산행을 즐겨 보세요. 단풍철인 10월 중순~11월 초가 가장 좋아요.

산
제천시
충주호 위로 죽순 같은 석벽이 솟은 국가 명승이자 단양팔경의 하나예요. 2021년 문을 연 222m 출렁다리를 건너며 절벽을 코앞에서 보고, 1시간 남짓 걸어 정상에 올라 호수를 내려다보세요. 출렁다리는 월요일에 쉬고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에요. 자가용으로 가는 편이 편해요.

산
구좌읍
제주 구좌읍의 용눈이오름은 주변에서 높이 88m인 낮은 오름이지만, 분화구 세 개가 이어진 부드러운 능선과 성산일출봉·우도 전망으로 이름났어요. 사진가 김영갑이 아낀 곳으로, 훼손 때문에 2021년부터 2년여 쉬었다가 탐방로를 정비해 다시 열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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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 안덕면 감산리의 해발 약 200m 오름으로, 정상에서 산방산과 형제섬, 화순 앞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산자락에는 1945년 결7호작전 때 화순항 방어용으로 판 일제 진지동굴 7기가 남아 있고, 박수기정과 안덕계곡 사이에 있어요. 입장료는 없고 1시간 안팎이면 오르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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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주호 위로 바위 봉우리 영봉이 솟은 산으로, 1984년 우리나라 17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덕주공주 전설이 남은 덕주사 마애불과 덕주산성, 송계 팔경이 이어지는 송계계곡,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악어봉 전망까지 코스가 다양해요. 산불 예방 기간의 통제 구간은 미리 확인하세요.

산
영암군
영암과 강진에 걸친 화강암 바위산으로 ‘달이 뜨는 산’이라는 뜻이에요. 최고봉 천황봉(약 809m) 아래 길이 54m 구름다리와 높이 8.6m 마애여래좌상이 있고, 한국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예요. 야간 산행과 산불 조심 기간 통제에 주의하세요.

산
양평군
경기도 가평과 양평 경계에 솟은 해발 862m의 산이에요. 정상 옆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가을 억새 평원,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두 보이는 조망이 있고, 북쪽 기슭에는 1989년 문을 연 우리나라 첫 자연휴양림이 있어요. 배너미재에서 오르면 정상까지 약 3시간 코스로 다녀올 수 있고, 10월 전후 억새가 가장 좋아요.

산
서울특별시
경복궁 서쪽의 높이 338m 바위산으로, 능선을 따라 한양도성 성곽이 이어져요. 정상에서 경복궁과 서울 도심이 한눈에 보이고, 정선의 「인왕제색도」 무대, 남산에서 옮겨 온 국사당과 선바위, 수성동 계곡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장은 없어요.

산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서 오르는 부산 두 번째 높이의 산(634m)이에요. 약 7천만 년 전 화산이 남긴 아홉 갈래 너덜과 장산폭포, 가을 억새밭을 지나 능선에 서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입장료 없이 1년 내내 오를 수 있어요.